어제는 제 생일. 오늘은 장모님 생신이라 투어는 못하고 가족들과 처가에 들러 생신상 차려 먹고는 오후 늦게 집에 왔습니다. 오늘 날씨가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하고 좋아서. 가만히 쉬지 못하고 바이크를 몰고 나옵니다. ㅎㅎ 시간도 늦었으니 한바퀴만 타자...
했는데.. 어느덧 바이크는 안동을 벗어날려고 하네요. 그러던 중 반대편에서 몰려오는 할리의 무리들. 왠지 익숙... 지난주에 저랑 동해안 후포항 투어에 함께 해 주셨던 안동의 할리 형님들이 경주 다녀오시는 길이더군요. 그렇게 노상에서 우연히 만나 저도 그 대열에 끼여 안동댐으로 와 커피 한잔 했네요.
할리의 무리에 끼인 고독한 인디언. 이상, 안동 화이터였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오바.
첫댓글 인디언 화이팅입니다
기변병 힘들죠 신중히 해서 한번에 질러야 해요
모텔도 이번에 바꾸면 10년은 타야죠
아직은 기변욕이 강하지 않습니다 ^^ 도와주세요 ㅋㅋ
고독을 즐겨보심이...멋지세요~~느낌이 노란 호랑이들사이에 백호인듯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ㅎ 호랑이가 되려면 아직 멀었죠 ^^
어제 문경갔다가
예천 영주 봉화 태백으로해서 강릉복귀했읍니다^^~
길이 좋아서인지 라이더들이 많이 다니시더군요^^
앗. 근처까지 오셨네요. 뵐수있는 기회였는데 제가 미처 준비를 못했네요~
@화이터(안동) 왕복460km이다보니
점심먹고 돌아오기 바빠서
미처 인사못드렸읍니다^^
요즘 할리와 합동투어가 유행인듯 ㅎㅎ
두루두루 어울려야죠~^^
ㅎㅎ 이 광고랑 비슷하네요.
https://youtu.be/IiXNdwUaJKM
PLAY
오~ 간지나네요~ 할리나 인디언이나 다들 멋지네요
화이터님 이번 주말 시간되시면 뵈요~~~
네!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