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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글은 2018는 5월 10일.....
말씀묵상의 흔적을 카페의 글로 포스팅하였습니다.
지난 일주일은 잃어버린 세월을 찾아서
MBC 60부작의 사극 "동이"를 모두 시청하였습니다.
6일 동안 60부작을 다 시청할려면
1부 한 시간 짜리 영상을 하루 10시간을 시청해야 합니다.
2010년 3월달에 방영된 동이는 그 해 10월 달에 종영되었는데
2018년 5월에서야 1주간 동안 "동이"를 시청하였습니다.
그 때는 왜 동이를 시청하지 못하였는지......
아마도 사진과 영상, 그리고 스튜디오 사역에 몰두하였을 것입니다.
전통마을을 찾아 다니며 출사하였던 지난 세월의 향수는
사극 "동이"의 모든 장면에 녹아있는 전통의 향취에 시선이 고정되었습니다.
지난 날 서울 투어에서 경복궁을 찾아 다양한 사극의 조선왕조를 되뇌였는데
사극 "동이"에 흐르는 옛 역사의 고취에 몰입되었습니다.
사극 "동이"의 배경인 숙종은 14세에 왕이 되어 46년 동안 재위하고 60세에 승하하였으며
숙종의 오랜 재위 기간으로 경종은 33세에 왕이 되었으나 병약하여 즉위한지 4년만에 승하하였습니다.
반촌에 사는 오작인의 딸로 천비 출신인 동이는
억울한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관군에게 쫓기면서 항아의 흔적을 찾아 궁에 들어가 마침내 후궁이 되고
중전의 자리를 마다하고 출궁하여 천민을 섬기는 천비의 여왕으로 살면서
천민 출신의 왕 영조를 탄생시켰습니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는 "동이"의 집념은
사극 "동이"의 모든 동선이 천비 동이의 시선을 따라가는 진취적이며 귀납법적 사극의 완성작이었습니다.
창의적 작가의 시선은 어린시절의 달리기를 하는 동이의 모습으로
끝까지 달리는 천비 동이의 복선을 교차시키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미생의 천비 동이를 완생으로 승리하는 천민의 왕을 세웠습니다.
문득 가족의 억울한 죽음으로 세상에 홀로 버려진 동이를 생각하며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하여 성서지대의 동이, 마침내 미생의 아버지를 완생의 아버지 신앙으로 추적하였습니다.
성서지대 아버지의 신앙, 그 삶의 뿌리는
야곱의 신앙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야곱의 신앙에서 발견되는 아버지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요, 너희의 하나님이라는 삶의 교훈을 주었습니다.
☞ 야곱이 사람을 보내어 라헬과 레아를 자기 양 떼가 있는 들로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대들의 아버지의 안색을 본즉 내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러할 지라도 내 아버지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느니라(창31:4-5)
야곱은 브엘세바에서 밧단 아람으로 도망하는 길에 벧엘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돌 기둥을 세워 기름을 붓고 벧엘 제단을 쌓아 서원 기도를 하였습니다.
☞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창28:16-122)
야곱은 광야 도망자의 길에서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계신 것을 깨달았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기를 기도하였으며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내 아버지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느니라는 신앙으로 신앙의 호주가 되었습니디.
그리고 마침내 요셉을 축복하며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내가 네게 네 형제보다 세겜 땅을 더 주었나니
이는 내가 내 칼과 활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것이니라(창48:21-22)
야곱은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길에서
아버지의 하나님께서 나아 함께 계시고 또 함께 계셨고 함께 계시리라는 믿음의 족적을 남겼습니다.
모세를 통한 출애굽의 구원 역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는 동행의 여정, 그 자체였습니다.
야곱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고 함께 계셨고 함께 계시리라는 신앙의 족적을 남겼듯
이스라엘은 출애굽의 구원 역사를 통해서 광야의 여정으로
조상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출애굽의 구원역사, 그 결정체인 신명기는 백성의 하나님 되시고
이스라엘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선포하였습니다.
☞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신32:1-6)
☞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
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신32:15-18)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이요, 그 자녀로 삼기 위해서
풀무의 연단으로 독수리 새끼를 양육하듯 훈육하였습니다.
아버지의 하나님, 곧 나의 하나님은 너희의 하나님이시라는 야곱의 신앙은
그의 후손 이스라엘의 백성의 험란한 역사의 여정, 그 파란만장한 질곡의 성서지대가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신앙은 야곱의 완생이었으나
애굽의 이스라엘과 광야의 이스라엘과 가나안 땅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여전히 미생이었습니다.
성서지대의 미생, 그 아버지의 신앙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끝없는 정관, 그 인자와 진리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신명기 이후 아버지의 신앙은
사사시대 룻기의 모압 여인 룻에게서 어머니의 신앙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룻1:15-18)
모압 여인 룻의 어머니 신앙의 자취는
여인의 후손, 그 언약의 젖줄이 되었으며 다윗 신앙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라라는 아브라함의 언약을 성취한 다윗 언약의 중심은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는 메시야 언약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삼하7:12-16)
다윗 언약의 근간은 메시야 언약의 뿌리가 되었고
다윗의 통치는 그대로 메시야의 나라, 그 통치에 선지자들의 신탁으로 투영되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사9:6-7)
참으로 이사야 선지자는 종말론적인 이스라엘의 영원한 멸망과 구원을 선포하면서
마치 스데반이 이스라엘의 역사를 성령의 영감으로 조명하였듯이
이스라엘의 발자취를 영감적 성찰로 조명하며 기도하였습니다.
☞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그가 말씀하시되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사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하여금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의 사랑과 그의 자비로 그들을 구원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백성이 옛적 모세의 때를 기억하여 이르되 백성과 양떼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이가 어디 계시냐
그들 가운데에 성령을 두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그의 영광의 팔이 모세의 오른손을 이끄시며
그의 이름을 영원하게 하려 하사 그들 앞에서 물을 갈라지게 하시고
그들을 깊음으로 인도하시되
광야에 있는 말 같이 넘어지지 않게 하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시냐
여호와의 영이 그들을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 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
주께서 이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
주여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며 주의 거룩하시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께서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사랑이 내게 그쳤나이다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옛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로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사 주를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원하건대 주의 종들 곧 주의 기업인 지파들을 위하여 돌아오시옵소서
주의 거룩한 백성이 땅을 차지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우리의 원수가 주의 성소를 유린하였사오니
우리는 주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 자 같으며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지 못하는 자 같이 되었나이다(사63:7-19)
이렇게 계속되는 이사야의 기도는
아버지를 잃은 이스라엘의 아버지를 찾는 통곡의 벽을 이루는 간곡한 기도였습니다.
☞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기를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로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옛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들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주께서 기쁘게 공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래 되었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게 하셨음이라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라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우리 조상들이 주를 찬송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전이 불에 탔으며
우리가 즐거워하던 곳이 다 황폐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 주께서 아직도 가만히 계시려 하시나이까
주께서 아직도 잠잠하시고 우리에게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려나이까(사64:1-12)
이사야 뿐만 아니라 예레미야 선지자도
아버지를 잃은 딸 이스라엘의 아버지를 구하는 신탁으로 통절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단비가 그쳤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그럴지라도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네가 이제부터는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청년 시절의 보호자이시오니
노여움을 한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품으시겠나이까 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네가 이같이 말하여도 악을 행하여 네 욕심을 이루었느니라 하시니라(렘3:3-5)
예레미야 선지자는 시온의 딸 이스라엘이
다른 어버지를 찾는 현장을 찾아 다니며 하나님의 신탁을 수행하였습니다.
☞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혀지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의 뒤를 따르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네 길을 보라 네 행한 바를 알 것이니라
발이 빠른 암낙타가 그의 길을 어지러이 달리는 것과 같았으며
너는 광야에 익숙한 들암나귀들이 그들의 성욕이 일어나므로 헐떡거림 같았도다
그 발정기에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그것을 찾는 것들이 수고하지 아니하고 그 발정기에 만나리라
내가 또 말하기를 네 발을 제어하여 벗은 발이 되게 하지 말며 목을 갈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나
오직 너는 말하기를 아니라 이는 헛된 말이라 내가 이방 신들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 가겠노라 하도다
도둑이 붙들리면 수치를 당함 같이 이스라엘 집
곧 그들의 왕들과 지도자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수치를 당하였느니라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버지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들의 등을 내게로 돌리고 그들의 얼굴은 내게로 향하지 아니하다가
그들이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너를 위하여 네가 만든 네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네가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수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너희가 나에게 대항함은 어찌 됨이냐
너희가 다 내게 잘못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 자녀들을 때린 것이 무익함은 그들이 징계를 받아들이지 아니함이라
너희 칼이 사나운 사자 같이 너희 선지자들을 삼켰느니라(2:22-30)
다른 아버지르 찾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는
신탁의 말씀을 이루었습니다.
아름답고 우아한 시온의 딸을 내가 멸절하리니
목자들이 그 양 떼를 몰고 와서 주위에 자기 장막을 치고 각기 그 처소에서 먹이리로다
너희는 그를 칠 준비를 하라 일어나라 우리가 정오에 올라가자
아하 아깝다 날이 기울어 저녁 그늘이 길었구나
일어나라 우리가 밤에 올라가서 그 요새들을 헐자 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나무를 베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목책을 만들라
이는 벌 받을 성이라 그 중에는 오직 포학한 것뿐이니라
샘이 그 물을 솟구쳐냄 같이 그가 그 악을 드러내니
폭력과 탈취가 거기에서 들리며 질병과 살상이 내 앞에 계속하느니라
예루살렘아 너는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마음이 너를 싫어하고 너를 황폐하게 하여 주민이 없는 땅으로 만들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포도를 따듯이 그들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말갛게 주우리라
너는 포도 따는 자처럼 네 손을 광주리에 자주자주 놀리라 하시나니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신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하지 아니하니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남편과 아내와 나이 든 사람과 늙은이가 다 잡히리로다(렘6:2-11)
☞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율법을 거절하였음이니라
시바에서 유향과 먼 곳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찌함이냐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제물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장애물을 두리니 아버지와 아들들이 함께 거기에 걸려 넘어지며
이웃과 그의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렘6:19-21)
말라기 선지자는 레위와 맺은 평화의 언약을 깨뜨린 제사장을 책망하며
인자와 진리의 율법을 가르쳐 아버지의 신앙을 지키지 않은 파국의 길을 분노하였습니다.
☞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서 끊어 버리시리라(말2:5-12)
이렇개 구약의 성서지대는 말라기 시대까지
아버지의 신앙이 미생으로 남아 환난의 때를 면치못하였습니다.
다윗 언약의 후손으로 오신 메시야,
곧 율법과 선지자의 증거를 받은 우리 예수 그리스도는 메시야 사역의 공생애를 통하여
국약시대 미생의 어버지 신앙을 완생으로 영원한 계시를 완성하였습니다.
미생이 아닌 완생의 어버지를 계시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죽음과 그 부활의 능력으로 아버지의 신앙을 영원히 고취하였습니다.
특히 요한 복음에 가득한 그 충만한 아버지의 계시는
사도 바울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신앙으로 고취되었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3-18)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5:44-48)
☞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10:16-22)
참으로 말세지 말의 종말론적인 상황은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하는 말씀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육신의 부모와 자식은 효와 공경의 덕성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죽는 일에 내어주며 서로 대적하는 참상이 벌어질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실제로 성서지대는 종말론적인 멸망의 상황에서
부모가 살기 위해서 자식을 살을 먹는 참상이 벌어졌습니다.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또 이르라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든지 이스라엘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면 반드시 죽이되 그 지방 사람이 돌로 칠 것이요
나도 그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그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이는 그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어서 내 성소를 더럽히고 내 성호를 욕되게 하였음이라
그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는 것을 그 지방 사람이 못 본 체하고 그를 죽이지 아니하면
내가 그 사람과 그의 권속에게 진노하여
그와 그를 본받아 몰렉을 음란하게 섬기는 모든 사람을 그들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라(레20:1-5)
☞ 만일 누구든지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였은즉 그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레20:9)
☞ 그들이 전국에서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 네가 의뢰하는 높고 견고한 성벽을 다 헐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의 모든 성읍에서 너를 에워싸리니
네가 적군에게 에워싸이고 맹렬한 공격을 받아 곤란을 당하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자녀 곧 네 몸의 소생의 살을 먹을 것이라(신28:52-53)
☞ 자기가 먹는 그 자녀의 살을 그 중 누구에게든지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 적군이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 맹렬히 너를 쳐서 곤란하게 함으로
아무것도 그에게 남음이 없는 까닭일 것이며
또 너희 중에 온유하고 연약한 부녀 곧 온유하고 연약하여 자기 발바닥으로 땅을 밟아 보지도 아니하던 자라도
자기 품의 남편과 자기 자녀를 미운 눈으로 바라보며
자기 다리 사이에서 나온 태와 자기가 낳은 어린 자식을 남몰래 먹으리니
이는 네 적군이 네 생명을 에워싸고 맹렬히 쳐서 곤란하게 하므로 아무것도 얻지 못함이리라(신28:55-57)
☞ 또 가로되 무슨 일이냐 여인이 대답하되
이 여인이 내게 이르기를 네 아들을 내라 우리가 오늘날 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 하매
우리가 드디어 내 아들을 삶아 먹었더니
이튿날에 내가 이르되 네 아들을 내라 우리가 먹으리라 하나 저가 그 아들을 숨겼나이다(왕하6:28-29)
☞ 그들이 그 대적과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에게 둘러싸여 곤핍을 당할 때에
내가 그들로 그 아들의 고기, 딸의 고기를 먹게 하고 또 각기 친구의 고기를 먹게 하리라 하셨다 하고(렘19:9 )
☞ 여호와여 감찰하소서 뉘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손에 받든 아이를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살륙을 당하오리이까(애2:20)
☞ 처녀 내 백성의 멸망할 때에
자비한 부녀가 손으로 자기 자녀를 삶아 식물을 삼았도다(애4:10)
☞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너를 치며 이방인의 목전에서 너에게 벌을 내리되
네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내가 전무후무하게 네게 내릴지라
그리한즉 네 가운데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잡아먹고 아들이 그 아버지를 잡아먹으리라
내가 벌을 네게 내리고 너희 중에 남은 자를 다 사방에 흩으리라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일로 내 성소를 더럽혔은즉
나도 너를 아끼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미약하게 하리니
너희 가운데에서 삼분의 일은 전염병으로 죽으며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요
삼분의 일은 너의 사방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삼분의 일은 내가 사방에 흩어 버리고
또 그 뒤를 따라 가며 칼을 빼리라(겔5:8-12)
아렇게 아버지의 신앙을 회복하지 못한 역사적 이스라엘의 종말론적 상황은
저주에 저주를 받아 아버지가 아들을 잡아먹고 아들이 그 아버지를 잡아먹으리라는
참혹한 말씀을 이루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메시야 사역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계시하는 완생의 사역이었습니다.
☞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1:16-18)
☞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4-36)
☞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3-24)
☞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또 인자 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요5:17-27)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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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롬1:7)
☞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고후6:14-18)
☞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갈1:1-5)
☞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갈4:4-7)
☞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엡1:3-7)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벧전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