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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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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님 photo < 詩 > 아버지, 남해
행운 추천 2 조회 30 25.02.20 03:3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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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20 05:03

    첫댓글
    그 먼길 철원까지 다녀 오셨어요
    그리고 역시 남자의 마음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그리셨어요
    역시 아들의 마음으로 생각하시는
    아버지...
    누구나 아버지 엄니가 계셨지만
    참으로 마음에 깊숙이 새겨진 그 이름
    엄니와 아버지를 그립게 합니다

    아마도 아버지께서 내 아들아 하시겠어요


  • 작성자 25.02.20 20:28

    네 말년에는 더욱 편안해지길을 자식으로 바래보았는데
    지나고나서 생각하여 보니 고달프고 서러운 애처로웠던
    어쩔수 없이 우유부단한 삶을 살고 가셨던 아버님이
    기일이 다가오니 꿈속에서러도 뵙고 싶은 맘입니다요.

  • 25.02.20 11:00

    @행운


    시원한 바다 그림이
    아주 멋져요
    가슴이 후련하네요 ㅎ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젊어서 삶에 바쁘다 보니
    부모님의 생각이 나다 말다요
    철들면 죽는다는 옛말도 잇는데
    너무 철들지 맙시다
    편안하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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