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11/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외유에 김건희 처음으로 동행 안 해.
1. 윤석열 대통령이 APEC·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로 출국했습니다. 이번 순방에는 처음으로 김건희 씨가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APEC·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북·러 밀월을 규탄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외유만 나가면 김건희가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며 챙겼는데 이번에는 혼자라 어쩌면 좋니~
대통령실, ‘윤, 뉴스위크‘ 자랑 ‘김건희’는 뺐다.
2.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을 커버스토리로 다룬 뉴스위크 기사를 발췌해 소개하며 김건희 씨와 관련된 내용은 모두 생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주요 기사와 일문일답 내용을 발췌해 소개한다”면서 총 6차례 등장하는 김건희 씨 관련 내용을 모두 생략한 것입니다.
‘뼈아픈 진실’을 ‘국내적 진실’이라고 번역한 걸 보면 가히 노벨 문학상 후보감이라고 해야 할 듯~
윤, 골프 갑자기 방문에 10팀 취소시켜.
3.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이 이뤄지던 지난달 12일에도 태릉CC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당일 예약이 취소된 팀이 10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앞뒤로 몇 팀씩 비워놓고 치는 과정에서 "무례했다"는 불만이 사정당국에 보고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트럼프 상대로 한 외교 골프용이라더니 당선 전부터 쳤다는 건, 바이든은 안중에도 없었다는 건희?
외신 "윤, 골프 외교 위해 연습“.
4. 주요 외신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의 '골프 외교'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AP 통신과 워싱턴포스트 등은 "윤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 취임에 대비해 8년 만에 골프 연습을 다시 하고 있다"며 “새로운 접근 방식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를 상대할 외교 전략 보다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거나 골프를 치거나~ 이게 윤석열이라는 거~
우 의장 "집회서 의원 부상 유감".
5. 우원식 국회의장이 “집회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경찰의 물리력 행사로 상처를 입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국회를 대표하는 국회의장으로서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추경호 원내대표는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비판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동료의식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것들은 똑같이 두들겨 맞고 골절상 당해 봐야 쓴맛을 알 거임.
한덕수, 장관 교체 대상 추리나.
6.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이 개각을 준비 중인 것과 관련해 “각 부처가 하는 일에 대해 윤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계속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대통령께 드려야 할 말씀은 다 드릴 생각”이라며 교체가 필요한 장·차관에 대한 의견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누가 봐도 교체 대상 1순위는 한덕수 본인인데 총리 인준이 어렵다 보니 억지로 장수 총리 하는 중~
한동훈 발 '특별감찰관' 의총서 합의.
7.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고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띄운 특별감찰관 추진 논란이 당 차원 합의로 일단락되면서 야당의 특검 공세와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친윤계와 친한계가 단일대오 대형을 갖췄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감이 수사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검찰도 핸드폰 반납하고 콜검하는 마당에 뭘 기대한다는 건지~
김재원 "당원 게시판 논란, 왜 당무감사 막나“.
8. 김재원 최고위원이 '당원 게시판의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난 게시글 논란'과 관련해 "당이 왜 당무감사를 막아서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한 대표가 글을 쓰지 않았다면 문제는 더 간단한 것 아니겠나"며 "이 자들을 솎아내서 당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윤석열 김건희 부부 욕설로 도배를 했다는 데.. 진실 규명을 안 하려는 이유는 뭘까?
장동혁 “홍준표 마음 급한 듯”.
9.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용병이 들어와서 당을 계속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장동혁 최고위원은 "홍 시장께서 급한 마음에 화살을 이리저리 돌리는 것 같다"며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 게 누군가 생각해 본다면 이같은 표현은 매우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윤석열이라는 용병 데려다가 가장 큰 재미를 본 게 국민의힘인데 이건 무슨 개소린지…
윤상현, 공천 당일 입장 바꿔. 검찰 조사 불가피.
10. 공천개입 의혹에 불을 지핀 '윤석열-명태균' 통화 시점 전후로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의 입장이 180도 바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2년 5월 8일 윤 의원은 창원의창 공천은 경선을 해야 한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다가 문제의 통화 이후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상현이 한동훈 왕따하고 윤석열과 번개 만찬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다 있는 거라니까. 딱 기다려~
명태균, 2년 뒤 7만 원이라던 주식 지금 2만 원.
11. 대통령 동선을 미리 안 명태균 씨가 '대통령 방문 업체' 주식을 사서 2년 정도 놔두며 2~3배 벌어들일 것이라고 찍어준 주식은 헛된 꿈에 불과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대통령 방문 뒤 반짝 효과를 본 건 사실이지만 그해 2만 3050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내리막길을 탔습니다.
원래 남들 보고 사라고 부추기는 인간들이 하루 이틀 상간에 고점 찍으면 지들은 치고 빠진다는 거~
이준석 "명태균 관련 뉴스는 가짜뉴스".
12. 이준석 의원이 자신이 브라질을 방문한 틈을 노려 가짜뉴스가 나돌고 있다며 여론조사 의뢰나 명태균 씨가 자신에게 반말한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돈 관계 때문에 피의자가 된 사람들의 해명을 일방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했습니다.
명태균과 해맑은 얼굴로 찍은 사진만 봐도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기에는 좀 민망하지 않냐?
명태균 측 '이준석 악마화'.
13.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이 이준석 의원에게로 번지면서 개혁신당이 고심에 빠졌습니다. '명태균 게이트'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공천 관련 접촉 의혹이 제기된 데 이어 명 씨 측이 이 의원을 이번 사태의 중심으로 끌고 들어가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이나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게 웬 땡이냐 싶을 텐데… 이준석이 당하고만 있을지 궁금하다~
이준석 “윤, 특정 시장 후보 공천 요구” 폭로.
14. 이준석 의원이 2022년 6·1 지방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특정 시장과 구청장 후보자를 언급하며 공천에 개입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 외 또 다른 인물에 대한 공천 개입 정황을 시사한 이 의원은 검찰에 출석해 이에 대해 진술하겠다는 의사도 밝혔습니다.
당시 이준석이 당 대표라는 이유로 국힘이 덮어씌우기에 들어가는 모양인데. 준석이 잘 한다~
전현희 "한동훈, 김건희 돈봉투는 어찌 할 건가?“.
15. 명태균 씨가 김건희 씨에게 500만 원의 돈봉투를 받았다는 것이 알려지자,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돈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 들린다고 야당 의원 구속해야 한다고 외쳤던 한동훈 대표는 김건희 씨를 당장 구속수사해야 하지 않겠냐"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의 귀는 열렸는데 눈이 닫혀서 안 보이는 모양입니다. 그러니 국민 눈높이가 어딘지 아나~
이진숙 감사 요구안 국회 본회의 통과.
16.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하는 안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해당 안건은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제안한 안건으로, 감사를 요구하는 주요 이유는 이진숙 위원장의 '공무원으로서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의혹'입니다.
이진숙이 탄핵당했으니 감사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들아~ 그럼 월급을 받지 말아야지~
박근혜 "국민 한마음으로 뭉치면 못 할 것 없어".
17.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3개월 만에 경북 구미를 찾아 자신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7돌 문화행사에 참석해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뭉치면 이겨내지 못할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가 어렵고 대외적 여건도 녹록지 않다"며 국민들의 단합을 촉구했습니다.
우리 국민이 뭉치면 못 할 게 없지~ 박근혜도 탄핵 시켰는데 윤석열이든 탄핵 못 시킬까~ 걱정 마~
법무부 총예산의 1/4이 넘는 검찰 예산.
18.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 예산 4조4744억 원 가운데 검찰 예산 규모가 1조226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등 야권은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 업무량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도 예산은 늘고 있다며 사용처가 불명확한 특수활동비 등의 삭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검찰이 저 많은 예산을 소화할 방법을 찾다 보니 소고기도 쳐묵고, 떡값도 돌리고~ 다 했어~
VIP 때문에 쉴 수가 없다.
19. 한화갤러리아 백화점이 VIP 쇼핑행사 등으로 정기휴무를 지키지 않아 휴식권을 침해한다고 입점사 직원들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정기휴무일에 문을 닫는 백화점들이 이날 일반 고객 판매는 하지 않지만, VIP 고객만 초청해 쇼핑하도록 하는 경우가 잦아 직원 휴일이 줄었다는 것입니다.
하여간 정치권력이든 재벌 권력이든 이 인간들이 서민 알기를 개돼지로 아는 건 분명한 사실인 듯.
뇌졸중 ‘골든타임’은 3시간.
20. 찬 바람이 불고 날씨가 쌀쌀해지면 뇌혈관의 압력이 증가해 터지는 등 뇌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중풍으로 알려져 있는 ‘뇌졸중’은 한 번 발생하면 심각한 신체장애를 입거나 사망할 수도 있는 심각한 질병이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요즘처럼 고층아파트가 즐비하고 고층 선호도가 높다는데 한번 쓰러지면… 쉽지 않다고 하더이다.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여당 퇴장 속 191명 만장일치 찬성.
'선거법 위반' 국민의힘 박종우 거제시장, 당선무효 확정.
김병주 "심각한 상황에 골프" 경호처는 "언론 보고 알아“.
법원,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벌금 150만 원’ 선고.
명태균 "김 여사에게 돈 2차례 받았다" 검찰에서 진술.
명태균 "검찰, 대통령 부부 조사 안 했으면 혐의 입증 안 돼“.
보훈부, 광복회 '순국선열의 날' 별도 기념식 대관 거부.
홍준표 "집권 여당 대표 지지율 10%대 창피한 줄 알라".
유인태 "이재명 1심 유죄 땐 개딸들 기세 조금 꺾일 듯“.
고려대 교수 152명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하라” 시국선언.
운명은 용감한 자를 사랑한다.
-버질-
대한민국의 운명이 저 같잖은 윤석열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는 꼴이 우습기조차 합니다.
전국의 대학교수들이 퇴진 시국 선언을 하고 온 국민의 70%가 탄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운명은 이렇게 용감한 시민들에 의해 바로 세워질 것이고, 역사는 이러한 우리를 사랑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출처 : 서구신문(http://www.iseo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