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즐거운 점심시간 보내셨나요?^^
오늘은 어제보다 해가 쨍쨍한 게 날씨도 좋더라구요~
오늘도 상쾌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브링미홈에 오신 적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공이의 방은 부엌과 마주본 곳에 위치했어요
그래서인지 오공이는 간식 봉투 여닫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벌떡! 일어나서 간사를 쳐다본답니다😁
오늘은 어떤 간식을 줄까~고민하는 사이에 이미 소리를 들은 오공이가 일어나서 저를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ㅠㅠ
오공아...누나 아무것도 안 먹었어
저렇게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기대하며 쳐다보는데 안 줄 수가 있나요...
홀라당 넘어가버린 간사누나...결국 간식 한 움큼 들고 오공이 방으로 들어갔답니다ㅋㅋㅋㅋ
아이고 잘 먹는다 우리 오공이
들어간 김에 공놀이도 같이 하려 했는데 반응이 영 시원찮던...우리 오공이
간식 볼 때랑 눈빛이 너무 다른 거 아니니?
너 정말 귀여우면 다야?
그래...귀여우니까 넘어가준다
그래도 눈앞에서 공을 흔들어주니까 관심 가지더니 이후에는 혼자서도 잘 놀더라구요
으이구 너 괜히 튕기는 거 다 안다~~
우리 오공이를 예뻐해줄 사람 어디 없나~
오늘도 오공이에게 좋은 인연이 다가오기만을 간절히 바라봅니다
회원님들도 오늘 하루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첫댓글 ㅋㅋㅋ 빼꼼 보고있는 오공이가 너무 귀엽네요~~~
빨리 이번주에 만나보고싶어요 애기들
빼꼼 오공이! ㅎㅎ 오공아 너무 귀엽다
너무 착한 오공이 건강하자
ㅋㅋ
표현이 서툰 오공이의 적극적인 표현
"눈나~ 혼자 먹으면 안됑~~ 나두 줘~~"
아고 귀여워
오공이가 공에도 관심을 가지고 노는걸 보니
정말 좋은 변화인듯해요
이리보고 저리봐도 너무너무 귀여운 오공이.
보고싶어요~~~!!
우리 오공이.. 오래오래 눈도 맑고, 귀도 맑고, 냄새도 잘 맡고.. 건강하거라 ~
소머즈 귀 ㅎㅎ 간식 소리를 놓칠 리 업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