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22(목) 단옷날 남산길 걷기 행사에는 18명밖에 참석하지 않아 열기가 떨어졌으나 시원한 날씨 속에 아름다운 남산길을 걸으며 속닥하게 이바구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었다.
10시 30분 동대입구역 5번출구에 모여 허성기대장의 안내로 멋진 한양도성 성곽길을 걸으며, 남산길이 이렇게 아름다워졌냐며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한다. 물론 허대장의 코스 선택과 적절한 속도 조절이 오늘의 산책을 한층 빛나게 하였다.
이날의 행사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 부부: 박영서, 신팔성, 이상 4명
* 홀로: 김기성, 김상남, 김수용, 김재삼, 노성구, 박경섭, 양은석, 유근준, 이채근, 이충정, 차진곤, 최진호, 한상달, 허성기, 이상 14명
* 계 18명
이날의 행사 장면을 아래에서 보자.
[반얀트리란?] 인도가 원산지로 동남아에서 흔히 보는 아래와 같이 생긴 나무다.
10시 30분 조금 지나 출발하였으니 2시간 반 남짓의 산행을 즐겼다.
삼복더위 보신행사 가지기로
이날의 경비지출은 다음과 같다.
* 중국집 점심식대(18명): 350,000원
* 이디야 커피대금(12명): 46,400원
* 계 396,400원
한편 유근준총장은 코로나 전의 예년과 같이 우리 동기회의 화합과 발전에 항상 앞장서는 역대회장단과 자문위원단의 연석회의를 복더위에 개최하여 특제 보신음식을 대접하겠다는 의사를 미리 밝히기도 하였다.
오늘 행사에 참가하여 주신 동기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