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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와의 CEPA 협상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필리핀과 아랍에미리트(UAE)가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무역산업부(DTI)가 밝혔습니다. DTI는 필리핀이 2024년 안에 CEPA 협상을 마무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연에 대한 질문에 DTI는 양측 모두 이 거래가 긴 제품 목록을 포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boitiz Construction이 바탕가스 시멘트 공장 짓는다
Aboitiz Group의 건설 부문이 바탕가스에 있는 Taiheiyo Cement의 다가올 시멘트 공장을 위한 부지 개발 작업 패키지를 수주했습니다.
여기에는 토목 공사, 매립 및 새로운 시멘트 생산 시설을 위한 옹벽 건설과 같은 필수적인 부지 준비 작업이 포함됩니다.
이 사이트 개발이 완료되면 Taiheiyo Cement가 고품질 시멘트를 생산하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지역 전체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boitiz Construction은 Quadruple A 라이선스 계약자입니다.
40년 이상의 전국적 실적을 바탕으로 이 회사는 중공업과 경공업, 인프라 및 유지 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고품질 프로젝트를 계속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은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경기 하방 위험 커져"
한국은행은 내년 경기 위험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더 낮추겠다고 예고했다. 한은은 25일 공개한 '2025년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 보고서에서 "물가 상승률 안정세를 이어가고 성장의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동시에 금융 안정 리스크(위험)에도 유의하면서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물가 상승률이 안정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치 불확실성 증대와 주력 업종의 글로벌 경쟁 심화,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경기의 하방 리스크가 커진 점을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코인 거래소 총 투자자 1천500만명 첫 돌파…11월 60만명↑
미국 대선을 계기로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사실이 구체적인 수치로 처음 확인됐다. 가상자산 산업 육성을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기대로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신규 투자자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는 1천559만명으로, 10월 말보다 61만명 증가했다.
📘내수 진작 발벗고 나선 경제계 "연말연시 모임·행사 계획대로"
최근 탄핵정국 등의 여파로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경제계가 연말연시 모임·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선물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도록 장려하는 등 내수 진작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서울 소재 25개 구상공회에 긴급 공문을 발송하고, 침체된 내수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통상 연말연시가 소비 대목이지만, 최근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내수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에 회원사와 임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내년 정책금융 248조원 공급…반도체 등 5대 중점분야 136조원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이 내년에 모두 247조5천억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 관계부처,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제9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정책금융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정책금융기관의 총공급 규모는 올해보다 7조원(2.9%) 확대됐다. 특히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선정한 5대 중점 전략 분야에는 올해보다 20조원(17.2%) 많은 136조원을 공급한다.
📗인구 20%가 노인 '초고령 대한민국'…노인연령 상한 논의 불붙나
우리나라가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기준 연령을 둘러싼 해묵은 논란도 다시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국 가운데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율 등과 맞물려 지지부진한 연금개혁과 정년 연장 등 논의도 더욱 시급한 과제가 됐다.
📘내년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 15만가구 하회…현실화시 '분양쇼크'
내년 주요 건설사들의 민간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25일 기준으로 15만 가구가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분양계획이 최종 확정되지 않아 통계에 미포함된 물량(1만1천여가구 예정)을 합쳐도 16만가구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자체적으로 통계 확인할 수 있는 2000년 이후 최저치로, 아파트 공급 절벽 현실화에 따른 시장 쇼크가 우려된다.
✨보험관련 소식✨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7.5% 인상…3세대 20%대 급등
내년도 실손의료보험이 평균 7.5% 오른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회사들은 내년도 실손의료보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을 7.5%로 산출했다.
1세대(2009년 9월까지 판매)는 평균 2%대, 2세대(2009년 10월∼2017년 3월 판매)는 평균 6%대, 3세대(2017년 4월~2021년 6월 판매)는 평균 20%대, 4세대(2021년 7월 이후 판매)는 평균 13%대 수준에서 인상될 예정이다.
📝“보험 보장 기간이 110세라니”…CEO 사망보험 악용에 칼 뺀 금감원
금융당국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유고에 대비하기 위한 경영인 정기보험 ‘변칙 판매’가 지속되자, 제도 개선에 나섰다. 기존 상품 판매를 중지하고 가입 기간을 90세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생명보험사들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영인 정기보험 상품 구조 개선 지침을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영인 정기보험은 기업이나 조직의 대표나 경영진, 임원에 대한 보험으로 이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를 입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다. 이번 지침에 따라 내년부터는 개선된 상품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비트코인, 트럼프 취임식 즈음 고점 14만6000달러 도달"
비트코인은 이달 초 10만달러를 돌파하며 11만달러까지 노리다가 주춤했지만 다시 10만달러를 넘보고 있다. 업계는 비트코인이 내년 1월 중순 사상 최고를 다시 쓸 수 있다고 예상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번의 사이클 데이터를 기준으로 각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기까지 평균 기간은 318일이 걸렸다.
비트코인이 이번 주기 중 3월 5일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전 주기의 평균 기간이 반복된다면 투자자들은 2025년 1월 17일에 암호화폐가 이번 주기의 새로운 최종 정점에 도달하는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본, 내년 예산 역대 최대 1,072조원 편성
일본 정부는 사회 보장 비용 및 부채상황 비용 증가로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에 115.5조엔(1,072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 회계연도 예산은 112조 6,000억엔(1,045조원)이었다.
이 같은 규모의 내년 예산안은 27일 이시바 시게루 총리 내각에서 승인돼 내년초 심의를 위해 의회에 제출될 계획이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새해 여는 보신각, 1만5천개 빛의 물결 속 '초대형 태양' 뜬다
2024년 마지막 밤 서울 보신각의 종이 울린 직후 1만5천개 빛의 물결 속에 지름 30m의 초대형 '자정의 태양'이 떠오르며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2024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도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꾸며진다.
✅내년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 15만가구 하회…현실화시 '분양쇼크'
내년 주요 건설사들의 민간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25일 기준으로 15만 가구가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분양계획이 최종 확정되지 않아 통계에 미포함된 물량(1만1천여가구 예정)을 합쳐도 16만가구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자체적으로 통계 확인할 수 있는 2000년 이후 최저치로, 아파트 공급 절벽 현실화에 따른 시장 쇼크가 우려된다.
✨시사상식✨
🔎금융상품 한눈에
'금융상품 한눈에'는 금융위원회가 6개 금융협회·중앙회(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신협중앙회)와 함께 2024년 12월 23일 개시한 개인 사업자 대출상품 비교공시 서비스를 말한다. 이는 생업에 바쁜 개인사업자가 여러 금융회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금리 등을 한눈에 비교해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오늘 ‘아미한’, ITCZ가 루손, 민다나오 일부 지역에 비 내립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북동부 계절풍 또는 "아미한"의 영향이 약해졌지만 루손 북부 동부 지역에 가볍거나 적당한 비를 계속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PAGASA는 지난 며칠 동안 국가 일부 지역에 폭우에서 강렬한 비를 가져온 후, 목요일에는 전단선이 국가 어느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단선이 금요일과 앞으로 며칠 동안 국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고립된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필리핀 책임 구역(PAR) 안팎에서 저기압 구역(LPA)이 모니터링되지 않았습니다.
마닐라 수도권의 기온은 23°C~31°C, 바기오 시는 17°C~24°C, 라오아그 시는 24°C~31°C, 타가이타이 시는 22°C~29°C, 레가스피 시는 25°C~31°C, 일로일로 시는 25°C~31°C, 카가얀데오로는 25°C~30°C, 푸에르토프린세사는 25°C~31°C, 세부 시는 26°C~31°C, 다바오는 24°C~31°C입니다.
크리스마스, 루손 일부 지역에서 전단선으로 인해 폭우 내립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수요일에 전단선으로 인해 메트로 마닐라와 남부 루손 및 동부 비사야의 다른 지역에서 크리스마스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4시 공보에서 오로라, 케손, 카마리네스 노르테, 카마리네스 수르, 카탄두아네스에 폭우에서 강렬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트로 마닐라, 불라칸, 카비테, 라구나, 바탕가스, 리잘, 알바이, 소르소곤, 마스바테, 마린두케, 롬블론, 오리엔탈 민도로, 북부 사마르에 중간에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PAGASA는 특히 도시화되고 저지대이거나 강 근처에 있는 지역에서 "수많은 홍수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중간에서 매우 취약한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카가얀 밸리와 코르디예라 행정 구역은 흐린 하늘과 비가 내리고 일로코스 지역은 북동 계절풍 또는 "아미한"으로 인해 고립된 가벼운 비가 내리고 부분적으로 흐리거나 흐린 하늘을 경험할 것입니다.
나머지 지역은 동풍으로 인해 고립된 소나기나 뇌우와 함께 부분적으로 흐리거나 흐린 하늘을 경험할 것입니다.
북부 루손과 중부 및 남부 루손의 동부 지역은 북동에서 동쪽으로 향하는 강풍으로 인해 거친 바다를 경험할 것입니다.
오늘 온도 범위는 24.6°C~28.2°C입니다.
노인의료 할인에 더 이상 booklet 필요하지 않습니다.
Teodoro J. Herbosa 보건부(DOH) 장관은 어제 12월 23일부터 노인들은 필리핀법 제11호에 따라 의약품 20% 할인을 받기 위해 더 이상 booklet를 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결정은 DOH 행정명령(DAO) No. 2024-0017년부터 노인이 할인을 받기 위해 유효한 신분증 및 의사의 처방전과 함께 구매 책자를 소지해야 했던 이전 요구 사항이 삭제되었습니다.
이 소책자는 일반의약품 구매의 종류, 수량, 위치 등 세부사항을 추적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허보사는 “나도 노인이다. 구매 책자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노인들에게는 의약품 할인이 필요하며, 우리는 그들이 쉽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구매 책자 요구 사항을 없애는 것은 노인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anibela는 크리스마스, 새해에 무료 탑승을 제공합니다.
2024년 12월 23일 운송 그룹 마니벨라(Manibela)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축하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와 새해에 무료 차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니벨라는 "우리의 투쟁을 지지해준 통근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무료 승차권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다체는 정부의 공공 유틸리티 차량 현대화 프로그램에 대한 운송 그룹의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전국 마니벨라 회원들은 내일과 1월 2일에 무료 탑승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무료 탑승이 오전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그리고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됩니다.
참여하는 지프니에 "무임 승차" 표지판이 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2월에 마르코스 대통령은 지난 20일 연휴 기간 통근자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메트로 3호선과 경전철 1호선, 2호선 무료 탑승을 제안했습니다.
2026년까지 QC의 GSIS 부지가 전략적 교통 허브가 된다.
2026년까지 케손 시티의 Elliptical Road와 Commonwealth Avenue 모퉁이에 위치한 정부 서비스 보험 시스템(GSIS)의 3헥타르 부지에 복합 운송 시설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GSIS 회장 겸 총책임자인 Arnulfo Veloso는 Project HUB로 알려진 이 계획이 메트로 마닐라의 악화되는 교통 상황을 해결하고 연결성을 개선하기 위해 혁신적인 인프라 솔루션을 우선시하는 Ferdinand R. Marcos Jr. 대통령의 지시라고 말했습니다.
Veloso는 월요일 보도 자료에서 "Marcos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GSIS Quezon City 부지를 일상 통근을 개선하고 혁신적이고 포괄적이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으로 이동성 문제를 해결할 전략적 교통 허브로 변모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그는 최근 GSIS가 교통부(DOTr), 메트로폴리탄 마닐라 개발청(MMDA), 케손시티 지방 정부 관계자와 4자 회의를 개최하여 프로젝트 HUB 실현을 향한 이정표를 논의했다고 보고했습니다.
Veloso는 "이 회의에서는 교통 문제를 완화하고 이동성을 향상하며 케손시티와 인근 지역의 경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4개 정부 기관의 공동 노력을 강조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의제에는 DOTr의 프로젝트 허브 위임 조건 업데이트와 이해관계자 간 교류를 통해 내년까지 임시 운송 시설의 즉각적인 운영을 포함하도록 프로젝트 세부 사항을 개선하는 동시에 영구 운송 허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연구 및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협업은 이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의 기초입니다. 우리는 함께 단지 교통 허브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우리나라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있습니다.”라고 Veloso는 말했습니다.
오늘부터 유가 오릅니다.
월요일 Caltex, Cleanfuel, Petro Gazz, PTT, Seaoil 및 Shell은 디젤 가격을 리터당 PHP1.45 인상하고 휘발유 가격을 50센타보 더 인상할 예정입니다.
Caltex, Seaoil, Shell도 마찬가지로 등유 가격을 리터당 75센타보 인상할 예정입니다.
필리피 ㄴ석유회사들이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은 이번이 2주 연속입니다.
지난 주 가격 인상으로 휘발유 소매가는 리터당 PHP50.75에서 PHP74.20 사이입니다. 디젤, 리터당 PHP49~PHP70; 등유는 리터당 PHP61.98에서 PHP80.94까지입니다.
"연간 현재까지 휘발유와 디젤의 총 조정액은 각각 리터당 PHP12.55 및 PHP9.85 순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등유는 리터당 PHP2.55의 총 순 감소를 보였습니다.”라고 에너지부는 밝혔습니다.
📕'늙어가는 일자리' 노년층 312만명, 3명중 1명꼴 취업했다
'고령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65세 이상 노년층이 3명 중 1명꼴로 취업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청년층(15~39세)과 노년층에서는 1~2인 가구가 전체의 약 80%에 달했다. 통계청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를 발표했다. 각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수집·보유한 행정자료를 종합해 작성한 자료다.
📗수출기업 셋 중 하나 "내년 수출 감소"…中 경쟁 최대 위험 지목
우리나라 수출기업 셋 중 하나는 중국과의 경쟁과 '트럼프 정부 2기' 출범 등의 여파로 내년 수출이 올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우려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지역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9∼30일 200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수출 규모 상위 20%에 해당하는 기업(40개)의 32.5%가 내년 수출 감소를 전망했다.
📘 '노후 빌라촌 정비' 뉴빌리지 사업, 종로 옥인동 등 전국 32곳 선정
노후한 단독주택이나 빌라촌을 민간 사업자가 정비할 경우 정부가 편의 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뉴빌리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서울 종로구와 부산 사상구 등 전국 32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뉴빌리지 선도 사업 지역 32곳을 23일 공개했다. 서울은 종로구 옥인동과 신영동, 중구, 강북구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최상목 "소비·관광·건설 내수 정책처방…생계비 부담도 경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소비, 관광, 건설 등 내수 부문별 정책처방을 통해 소상공인과 근로자, 지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생 회복을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부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청년, 중고령층, 소상공인, 취약근로자 등 취약계층별로 꼭 필요로 하는 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먹거리·주거 등 핵심 생계비 부담도 경감하겠다"고 덧붙였다.
📗근로·자녀장려금 507만 가구에 5조6천억원…역대 최대
국세청은 2023년 귀속분 근로·자녀 장려금이 역대 최다 가구에 최대 금액이 지급됐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귀속분 근로·자녀 장려금은 지금까지 507만 가구에 5조6천억원이 지급됐다. 내년 1월 지급 예정인 기한 후 신청분(9∼11월)을 포함하면 총 지급가구·지급액은 518만 가구, 5조7천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거래일 만에 1450원대, 공포의 환율
탄핵정국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 속도 조절론이 몰고 온 우려에서 벗어나고 있는 걸까. 국내 증시가 23일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404.15포인트)보다 0.8% 상승한 2423.36포인트로 장을 시작해 2442.0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1.57%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68.31포인트) 대비 상승세로 장을 시작해 1.64% 상승한 679.2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9일부터 2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국내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데 성공한 셈이다.
✨보험관련 소식✨
📝11월 車보험 손해율 90% 넘어…"사실상 적자, 내년 인상 불가피"
지난달 자동차보험료 손해율이 90%를 넘어섰다. 올해 누적 손해율도 83%에 육박하는 등 자동차보험의 적정 손해율(78~82%)을 훌쩍 웃돌아 내년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DB·KB·메리츠·한화·롯데 등 국내 7개 손해보험사의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92.7%였다. 현대해상(97.8%)이 가장 높았고, 한화손해보험(93.7%), 메리츠화재(93.1%), 삼성화재(92.8%), 롯데손해보험(92.2%), KB손해보험(91.6%), DB손해보험(87.5%) 순이었다. 올해 1~11월 누적 손해율은 82.9%로 나타났다.
📝교보생명, 치매·간병보험 출시
교보생명은 치매 검사부터 진단, 입원, 치료, 간병까지 평생 동안 치매 치료여정별 맞춤 보장이 가능한 '교보치매·간병안심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 단계별 보장을 한층 강화한 특화보험으로 치매와 장기요양등급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재가급여·시설급여, 간병인사용, 통합재해진단 등을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약 가입 시 중증치매는 물론 경도∙중등도치매가 발생해도 진단보험금(일시금)과 함께 매월 생활자금을 평생 지급해 간병비 부담을 덜어준다. 생활자금을 받다가 조기에 사망해도 최소 3년(36회)동안 지급이 보증된다. 예컨대, 1구좌(가입금액 1000만 원) 가입 시 치매가 발병하면 진단보험금으로 1000만 원을 받고, 매월 25만 원의 생활자금도 평생 받을 수 있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EU 추가관세후 11월 중국산 EV 유럽내 등록 감소
유럽의 중국산 전기자동차(EV) 추가 관세 조치가 시행된 이후 중국의 유럽 EV 수출이 주춤해지고 있다.
중국산 EV는 11월에 유럽내 등록이 7.4%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0월의 8.2%에서 줄어든 것으로 올해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침대 밑에 현금 쌓아두던 '일본의 비명'…금리·물가 다 뛰어
'제로 금리' 시대가 끝나고 금리와 물가가 동시에 뛰자 부채 부담에 허덕이는 일본인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실질임금이 감소하는 가운데 소비자 대출이 16년 만에 최고 속도로 늘어나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가계대출이 처음으로 가계수입을 넘어섰다. 개인 파산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부채 문제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례도 늘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자영업자 또 이자 年 5000억 깎아준다
은행권이 내년부터 3년간 연체나 폐업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소상공인) 25만명에게 2조원 안팎 규모 추가 금융지원에 나선다.
특히 자영업자 20만명의 대출 12조원에 대해 연간 5000억원 이자 부담을 경감한다. 재기 의지가 있는 사업자 5만명에게는 2000억원의 보증금을 출연해 1조7000억원의 사업자금을 추가로 빌려주기로 했다.
✅퇴직연금 중도인출 까다로워진다
정부가 퇴직연금 중도 인출 요건을 강화한다.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해 부동산에 투자하는 일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다.
23일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확정급여형(DB·Defined Benefit)과 확정기여형(DC·Defined Contribution)으로 나뉘는 퇴직연금 유형 중에서 회사가 운용을 책임지는 DB형 퇴직연금은 중도 인출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시사상식✨
🔎스무딩 오퍼레이션
스무딩 오퍼레이션(Smoothing Operation)이란 자유변동환율제도 하에서 환율이 한 방향으로 급격하게 움직일 때 그 움직임을 둔화시킬 목적으로 중앙은행이 시장에 인위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말한다.
스무딩 인터벤션(Smoothing Intervention), 또는 미세조정(Fine Tuning)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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