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될거야』(작사 장경우, 작곡 박신우)는 2005년 3월 발매된
「오승근」정규 앨범 타이틀 곡으로 경쾌한 리듬이 흥겹습니다.
「오승근」(1951년생)은 1968년 남성 듀엣 〈투 에이스〉를 결성하여
"비둘기 집"으로 데뷔하였으며, 무대 경력만 50년이 넘는 베테랑
가수입니다. 그는 중간에 가수 활동을 접고 사업에 뛰어 들었다가
2001년, '박현진'이 작곡한 〈있을 때 잘해〉를 발표 하며 트로트
가수로 복귀하였습니다. 〈있을 때 잘해〉는 아이넷TV 성인가요 7주
연속 1위란 기록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오승근」은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특히 이 곡은 모든 연령 층에서 사랑
받았으며 노래방 애창곡, 성인 가요 애창 곡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2003년에 발표한 『장미꽃 한 송이』는 쉬운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로
중, 장년 층들이 즐겨 부르는 곡으로 자리 잡았으며 『잘 될거야』 ,
〈사랑하지만〉으로 꾸준히 활동해오다 2012년에 발표한 〈내 나이가
어때서〉로 대박 히트를 기록, 2012 상반기 트로트 계 최대 히트곡
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4년 아내인 탈렌트 '김자옥(1951년생)'이 암(癌) 투병 중
사망하자, 망연자실(茫然自失)하여 가수 활동이 뜸한 상태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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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뛰어왔지 앞만 보고 달려왔지
하루에도 열 두 번씩 포기할까
고민도 했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잘될 거란 생각을 했어
세상일 마음 먹기
따라서 달라지니까
나의 사랑도 나의 꿈들도
가슴에 아직 남아 있는데
잡으려 하면 눈 앞에 있는데
왜 자꾸 멀어지나
든 일이 잘 되려면 마음을 열어
그저 한 번 웃어주면 좋은 일 생겨
잘 될 거야 다 잘 될 거야
바쁘다고 서두르면 오히려 늦어
여유 있게 사는 것이 마음이 편해
잘 될 거야 다 잘 될 거야
나의 사랑도 나의 꿈들도
가슴에 아직 남아 있는데
잡으려 하면 눈 앞에 있는데
왜 자꾸 멀어지나
모든 일이 잘 되려면 마음을 열어
그저 한 번 웃어주면 좋은 일 생겨
잘 될 거야 다 잘 될 거야
바쁘다고 서두르면 오히려 늦어
여유 있게 사는 것이 마음이 편해
잘 될 거야 다 잘 될 거야
잘 될 거야 다 잘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