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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312회 擎天섬.尙州湺 定期山行 2023.02.20(月)
海山 추천 1 조회 88 23.02.20 16:0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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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2.21 07:36

    첫댓글 점촌에서 상주 병풍산아래로 상주시상하수도사업소를 지나서 경천섬 주차장에 도착하니 찬바람이 불고 쌀쌀하여 방문객이 안보였다. 범월교에 감아놓은 징거러운 황룡,청룡은 철거하고 흰페인팅을 하여 깨끗하였고, 경천섬 둘레길을 아랫쪽 까지 걷는데, 경계석으로 성벽 모양의 낮은 담을 쌓고 있었다. 낙강교에서 보이는 주변 풍경이 눈부시게 아름답고 너른 빙판은 겨울의 진풍경이다. "두부 한모 금액"을 성금으로 모아 상주시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바름이동산"을 가꾸어 놓았다. 비봉산의 청룡사도 눈에 띄게 문패를 달았고, 얼어붙은 水上探訪路를 즐기면서 상주보에서 쉬면서 우담(雩潭) 채득기(蔡得沂:1604~47)선생의 흔적과 洛江 泛月詩 由來碑의 흔적을 음미하며 즐거운 탐방에 감사하고, 엄대장의 빈 자리를 너무 크게 느끼며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 23.02.21 10:57

    고속도로 상주IC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약 6만평 규모의 섬이다. 경천섬은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비봉산 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섬으로 과거 철새들이 머물며 번식했다고해서 오리섬으로 불렸다.낙동강은 상주의 옛 지명인 上洛의 동쪽을 흐르는 강이라는 뜻으로 강원도 태백 황지에서 발원하여 상주 땅으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강다운 모습이 된다. 경천섬은 나비 모양의 범월교와 현수교인 낙강교 등 2개의 보도교로 강 양편과 연결돼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범월교는 ‘달빛 아래 뱃놀이를 즐긴다’는 뜻으로 바로 앞에 도남서원이 있다.범월교를 통해 경천섬에 들어가면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길이 약 1㎞, 폭 350m 가량의 섬은 가장자리 산책로를 따라 섬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데 2㎞로 비교적 높고 평평한 땅이 아기자기한 공원으로 잘 꾸며져 있어 소나무 그늘 아래 벤치나 잔디밭에 앉아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경천섬을 가로질러 회상나루관광지로 가기 위하여 현수교인 낙강교를 건너면 21년 1월에 개통한 국내 최장 도보 현수교로 높이 37m 길이 345m이고 낙동강 문학관과 객주촌, 드라마 상도 촬영장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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