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지(호박김치)
날이 춥네요
햇살은 환하게 비춰주니
고맙구 감사한날~~~
어제저녁 호박손질하ㅡ고
배추1통 6천원
쪽파는 묶음으로 된 단은 없고
다듬어놓은 한줌1,800원 짜리 세개
늦은밤 배추 절여놓고
아침먹고 준비하여 끝내고 나니
오후가 훌쩍 입니다.
그나마 시간이 길게 느껴지니 좋아요.
브스터샷3차후 잠이 안오더니
호박지 버무리고 정리끝낸 이시간
극하게 잠이 몰려옵니다.
날위한 잠을 청해봐야 겠어요.
낮잠하고 거리가 먼 나인데
수면장애 고통을 겪었으니 잠시
휴식을 취해보려 합니다.
뜨뜬뜨근한 찜방가 땀빼면 좋을텐데,
눈꺼풀이 무거워 찜방은 패스 ᆢ
잘 숙성되면
시원한 호박김치 보글보글
끓여서 울 서방님과 맛나게 먹으렵니다.
피곤도 뒤로하고 소행복을~~~
딱 한통 눈저울 정확합니다.
잘 숙성되연 지글짝~보글짝~~
끓여서 먹을꺼예요!!
첫댓글 처음 보는 호박지 아주 맛나겠어요 시식해보고잡네요 ㅎㅎ 한숨 푹주무시고 피로 푸시면 좋아지실거예요 수고하셨습니다
숙성되면 끓여먹어 본 후 시식평가 말씀 드릴께요
@계양 네 ㅎ 호박들어가서 맛날거 같아요 계양님 손맛도 좋으실거같구요
아~ 호박도 김치를 담는구나..ㅎㅎ
첨봐서 맛이 궁금해지네요.
부스터샷 맞고 많이들 힘들다 하시던데 저는 2차에도 힘들었는데 20일 있음 저도 맞아야 하는데 걱정이 쪼매~ 살짝~ 될라해요.
푹~~~~쉬시고 얼른 회복 되시길요~
네 이상 증후군은 없었는데
잠을좀 설치고 있답니다.
많이 돌아왔어요..
전 휴식을 안취하서 그런가 봐요
먹음직스런게 침이 넘어가네요 호박김치 첨봅니다~~ㅋ
첨인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시집와서 담아먹기 시작했어요.
김장배추 준비할때 부평깡시장에서
울 시어머님 시퍼런 배추잎만 갖다 절구어
호박썰어 버무려 담으셨는데
은근 시퍼런잎 쭉쭉 찢어먹는 재미~~
시집와선 시퍼런배추잎 별루 땡기지 않았는데..
그맛이 그립 더라구요 ㅎㅎ
지금은 배추속 노란것까지 다넣고 버무리니 골라먹는 재미 솔솔합니다.
호박의 달달함도 좋고요.ㅎ
호박지 말만들어봤지 한번도 안해 봤답니다
맛나겠어요~~~~
늙은 호박으로 하는건가봐요
잘익은 호박을 준비했다 하심
더 달달하니 맛있어요.
전 재래시장 가서 늦게 구입했더니 맘에 쏙들고 좋은것이 없어 하나골라
사들고와 닮았어요.
찌게끓이면 국물도 션하고
호박은 달달하고 고향의 맛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