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3163. ‘‘Yepi te devā dīghāyukā vaṇṇavanto ∙∙∙ bhayaṃ santāsaṃ saṃvegamāpajjantī’’ti : S. SN 쌍윳따니까야 상응부.III.85; A. AN 앙굿따라니까야 증지부.II. 33. 실제 《앙굿따라니까야》에는 “수행승들이여, 신들이 목숨이 길고 용모가 화려하고 행복하게 살고 높은 궁전에서 오래도록 머물러 산다할지라도 여래의 설법을 들으면, 대부분 ‘아, 우리는 참으로 무상한데, 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아, 우리는 참으로 견고하지 않은데, 견고하다고 생각했다. 아, 우리는 참으로 영원하지 않은데, 영원하다고 생각했다. 아, 우리는 참으로 무상하여 견고하지 않고 영원하지 않아서 개체 속에 파묻혔구나.’라고 두려움과 전율과 외경에 휩싸인다.”라고 되어 있다.
*[주석]3164. Pañca pubbanimittāni : It. Itv 이띠웃따까 여시어경. 83의 ‘징조의 경 Pubbanimittasutta’을 보라 : “수행승들이여, 천신이 자신의 하늘 몸에서 죽을 때, 그에게 다섯 가지 징조가 나타난다.
①그의 화환이 시들고, ②그의 의복이 바래고, ③그의 겨드랑이에서 땀이 흐르고, ④그의 몸이 추악해지고, ⑤자신의 하늘보좌에 더 이상 기뻐하지 않는다. 수행승들이여, 천신들은 ‘이 천신은 죽을 것이다.’라고 알고 ‘존자여, 좋은 곳으로 가라.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의을 성취하라. 행복의을 성취해서, 안착하라.’라고 세 가지 말로 그를 고무한다. 이와 같이 말하자 어떤 수행승이 세존께 ‘세존이시여, 천신들이 좋은 곳이라고 일컫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세존이시여, 천신들이 행복이라고 일컫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세존이시여, 천신들이 안착이라고 일컫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라고 이와 같이 말했다. 수행승이여, 인간의 상태가 천신들이 좋은 곳이라고 일컫는 것이다. 수행승이여, 인간으로 있으면서 여래가 설한 가르침과 계율에 믿음을 성취한다면, 그것이 천신들이 행복이라고 일컫는 것이다. 수행승이여, 믿음을 확립하여 뿌리가 생겨나 확립되어 수행자나 성직자나 악마나 하느님이나 세계의 어떠한 자에 의해서도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것이 천신들이 안착이라고 일컫는 것이다.”
*[주석]125. Vism.XVII.§180의 주해를 참조할 것.
다섯가지 전조경It.3:34. Pañca pubbanimitta sutta.
화환이 시들고, 의복이 바래고, 겨드랑이에서 땀이 흐르고, 몸이 추악해지고, 자신의 하늘보좌에서 더 이상 기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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