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도 잘 지어야 한다
태어난 풍수하고 명리 구성이 잘맞지 않았을 거다
무진(戊辰)생이다 무진생은 정오행 진토(辰土)를 기준(基準)하고 육수(六獸)는 무자(戊字) 구진(勾陳)으로 부터 말자(末字) 종성(終聲) 지위로부터 육수를 분포해 나간다 그렇게되면 말자 초성(初聲) 중성(中聲)은 등사(螣蛇)가 되고 중자(中字) 종성(終聲)은 백호(白虎)가 되며 중자(中字) 초성(初聲) 중성(中聲)은 현무(玄武)가 되며 성자(姓字) 종성(終聲)은 청룡(靑龍)이 되며 초성(初聲) 중성(中聲)은 주작(朱雀)이 된다
중자(中字)의 종성(終聲)위치는 거래 상대자 또는 배우자(配偶者) 위치다
말자(末字)는 자손(子孫) 지위나 외부(外傅) 활동 영역이므로 사회생활 남성은 외가(外家) 처가(妻家)가 되고 여성은 시가(媤家)와 외가(外家)가 된다
성씨(姓氏)는 가문(家門) 집안 조상(祖上)이다 자신은 중자(中字) 초성(初聲)이다 중성(中聲)은 초성(初聲)이 의지(依地)하는 집단으로서 매우 중요한 거다 다 아는 사람들이라서 모든 이름을 밝힐순 없지만 이렇게 가운데자만 갖고 본다 우선 자신의 몸이 처(妻)근(根) 현무(玄武) 상관(傷官)이다 처(妻)의 근(根)을 잃어버린 형국이 되었다 이런 취지인데 성명 삼자 구성이 자음(子音) 모음(母音)이 토생금(土生金)하는 토(土)가 없는 글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히려 토(土)를 억제해 버리는 목기(木氣)가 많았다 그럼 여기 중자(中字)를 놓고 본다 한다면 초성(初聲)이 중성(中聲) 모음(母音)을 금생수(金生水) 소이(所以) 처(妻)를 살리는 역할을 하는데 그것을 육수(六獸) 현무(玄武)로 잃어먹었다 처(妻)의 집단을 잃어 먹엇다 하는데 종성(終聲) 배우자(配偶者)궁에 처근(妻根)식상(食傷)을 누르는 인성(印性) 소이 상관패인(傷官佩印)식으로 된 것인데 육수(六獸) 백호(白虎)가 임하였다 그러면서 중성(中聲) 모음(母音) 한테 종성(終聲)이 수극화(水克火) 하고 있다 소이 배우자 자리가 되려 처성(妻性) 집단으로 인해선 극(克)을 입는 모습이다
첫 번 결혼을 하였는데 칠거지악에 해당 했는지 뭔 빙자를 대면서 친정으로 쫓아버렸는지 해선 갔다는 거다 보냈다한다
양반에 집안인지라 가도(家道)가 너무 엄격하고 칭칭시하 인지라 시할머니까지 정정한 편이 었다 그러니깐 이 사람에 할머니지
두 번 째 여성에게 장가를 들었다 시집살이가 고추당초 보다 맵다고 시집살이를 독하게 하게 되는데 두 내외 합궁할 틈을 주지 않고 시할머니가 부려 먹는 것 이 강사는 어려서 보진 못했지만 들은 이야기다 예전에는 길삼이 그렇게 심했다 삼베를 짠다는 것은 참 일이 많은 거다 시할머니라 하는 분이 손주 며느리를 데리고선 밤새도록 길삼 물레를 잣게 하는 것[요즘 노래 ‘물레야’ 트롯트는 듣기 좋더라만 맨 그 가사도 남성 그리는 가사 이긴 하다] 그러니 얼마나 피곤하여 그것도 한두 이틀이면 베긴다 하지만 게속 그런다면 베길수가 있겠어 그래 그 여성이 내가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하면서 그 독한 마음먹고 빨래하는 비상 잿물을 먹고선 죽어 버렸다
매장을 했는데 이십년이 못되어선 그 매장 장소 땅 임자가 그땅 흙을 팔아먹기 위해선 이장을 하라고 해선 파묘를 하고 보니 다 삭아 없어지고 머릿털과 허벅지 뼈 하나만 남아 있었다 이장 할적 가서 이 강사가 가선 봤기 때문에 이건 안다 그래선 삭은 흙들을 모아선 그 자리에서 고만 화장을 하고 말았다
손주 며느리가 그렇게 죽으니 장손인데 손주를 이제 삼혼 세 번째 장가를 보내게 되었는데 이 여성은 서울 도시가선 현대물을 좀 먹은 그런 여성 이었다 그러니 어른들이 뭐라하면 말 댓구를 하다시피 하며 호락호락하게 잡힐 리가 없었다 그러고 지난 일이 험하니깐 손주 며느리를 마음대로 다룰수도 없고 해선 살게 되는데 자식들도 많이 낳고 이렇게 살게 되었다
실패한 자식도 몇 있었다
이 성명 육수(六獸) 구성을 본다면 좋은 길신(吉神) 청룡 주작은 조상대로 물러간 모습이다 물론 그리로 청룡 주작이 분포된다고 해선 모든 성명 다 나쁜 것은 아니다, 배우자 지위에 백호(白虎)살(殺)이 임하고 있다 그런데가간 극(克)을 입는 형국이 되니 아마도 좋게 발휘하지 못해던 모양이다, 사주 동일명조나 동명동호는 많다 그저 공교롭고 우연에 일치라고도 할 수가 있는 거다 그렇다 해도 그 성명 구성 육친(六親) 육수(六獸) 구성 짜임을 잘해야 한다 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