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에서 회한접시로 아쉬움을 달래며 해안길로 그리고 동내길로 달린다
정말 한국은 멋진 그리고 아름다운 나라가 틀림없다.
가는곳 모두를 사진에 담고싶은 마음 굴뚝같아진다.
하지만 운전하랴 모르는길 찼아가랴 시간도 촉박하다'
물론 시간을 정한 여행은 아니지만 ......
이놈이 홍게입니다 말그대로 붉은색이죠...
해안길을 따라가니 속도가 나질 않는다 결국 포항 호미곳에서 숙박을 하기로했다
호미곳 공원 근처에는 방갑이 비싸다 모텔인 경우 보통 6만원에서 8만원을 부른다
여행을 많이한 나로서는 절대 그런곳은 회피한다
길따라 가다보면 팬션이 천지다 한창 씨즌때는 이곳도 비싸지만 겨울은 다르다
호미곳에서 약1키로지나니 깨끗한 팬션이 보인다
가격을 물으니 15만원이란다.
나는 뒤돌아보지않고 다시 이동한다 한 5백 메터를 지나니 다시깨끗한 팬션이 보인다
가격을 물어보니3만 5천원이란다. 얼른 계산을하고 오늘하루피곤함을 따스한 방에 잊
어본다
아침일찍 기상을했다 홈미곳 일출을 촬영하려고 카메라를 들고 문밖으로 나오니
흐린 날씨에 실망을했다
더구나 날씨가조금은 추워서 바닷가에 서있기가 장난이 아니다
이곳저곳 카메라를 들이대본다 무료함을 없애기 위함이다
추운 날씨에도 갈매기가 아침 일찍 먹이활동중이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부지런 해야 먹고
사나보다
약 20분을 기다린끝에 검은 구름속에 아침 태양에 모습이보인다
하지만 구름속에 붉은색으로만 보일뿐 태양에 모습은 뚜렸하지않다
계속 카메라를 들이대본다.
정성이 지극한가보다 좀처럼 보이질 안던 태양이 해무에쌓인채 서서히떠오른다
다행이 떠오르는 태양을 볼수가있었다
일출사진을 찍으니 또다시 울산쪽으로 달렸다
포항을 지나니 해변로에 과메기를 하시는분들이 열심히 일을 하신다
얼른 과메기(꽁치와 청어)를 구입했다 청어 과메기를..
첫댓글 와우~~멋져..강구에서 대게먹던기억이 새롭네요...^^
강구 대게가 너무비싸요 개인적으로도 게를 별로 손에묻히기 싫어서죠 ㄲㄲㄲ
구경거리 있는곳이면 언제고 떠나는 김삿갓이 따로 없군......부러우이.- 카메라 작동 시험은 다~~~~~~~끝난게군 ! 먼진 사진 제주에서 많이 보내 오게 .좋은곳 추천도 해주고 말야.
명기 오랫만이내 원래 태성이 돌아다니기를 좋아해서 이것도 병이아닐까 생각되내..아무튼 사업 번창하시고 행복한 가정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