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범바윗골 논으로 갔습니다.
며칠째 피를 뽑고 있습니다.
물을 뗀지 며칠 되어 흙이 잘 떨어지지않았고 발도 물장화를 신었지만 힘들었습니다.
아침에 5시 반부터 7시정도까지 피를뽑고 들어와 아침을 준비하여 먹었습니다.
오늘은 노을이 출장을 가는 날이라 좀 늦게 출발해서 여유가 있는 아침입니다.
이른 점심을 먹고 노을이 먼저 나가고 저는 2시까지 나주 혁신도시로 가야해서 그 시간을 계산해서 출발했습니다.
전남도 산하기관이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농어촌기본소득 총회준비위원회를 했습니다.
총회일정, 장소, 조직점검, 인선 등.....
마지막으로 규약은 반영해서 단톡방에서 다루는 것으로......
나중에 기본소득과 관련한 법제화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끝나고 성인형과 부산민주공원 답사 와 관련한 논의를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몇가지 일을 하고 5시 좀 넘어 면사무소에서 만난 성종이 차편으로 장동장평신축계 하계모임을 안양면 영천장어집에서 했습니다.
장소의 특성상 모임을 하기에는 적절하지않은 곳이었습니다.
장어구이로 배부르게 먹고 술도 몇잔하고 자리를 찻집으로 이동해서 차를 마시고 끝났습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하니9시 좀 못되었습니다.
쉬이 잠을 이루지 못해 늦게서야 잠자리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