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테면 이렇습니다.
최다승은 4승이 나왔고 이 기록을 2명이 가지고 있다. 한 사람은 1승-1패-3연승-1패, 또 한 사람은 2연승-1패-2연승-1패.
그렇다면 3연승 기록이 있는 사람이 우승.
3. 2.도 같으면 선수권대회(토너먼트)나 리그전 - 이건 그냥 보기일 뿐이고, 다른 방법도 있을 수 있음.
우승이나 준우승 상금은, 연승에 따라 웃돈을 얹어 주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규정을 바탕으로 연구하면 될 거 같습니다.
이를테면 3연승부터 대국료를 패자의 1.5배, 5연승부터 대국료를 패자의 2배, 7연승부터 대국료를 패자의 2.5배, 이런 식으로요. 진 사람은 기본 대국료만 받을 수도 있고, 2패째에는 대국료를 기본의 반만 준다든지 할 수도 있고.
한 사람의 최다승이나 연승 기록을 남은 사람들이 깰 수가 없다면 거기서 바로 대회를 끝낼 수도 있겠지요.
혼자 생각해 봤어요. 문제는 없을지, 그럴듯하지만 보강해야 할 데가 있다든지 이런저런 의견 얘기해 주세요.
첫댓글신선하기는 한데..최다승이 우승이라면 불합리한 측면이 있지 않나요? 예를 들어 총 인원이 10명이라고 할때 1과2는 처음에 패를 당해도 다음번 대국에 10연승이나 9연승도 가능해서 우승을 노릴수 있지만 마지막 n 은 첫판 지면..남은대국 다 이긴다해도 겨우 1승으로 우승은 힘들게되는 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연승전(승발전)의 형식은 기간도 오래 걸리고 지난번 처럼 엔트리에만 있고 정작 출전의 기회가 안주어 질 수 있으므로 단체전 동시 대국이 좋을 것 같아요.(5명 또는 7명) 모두 참여하는 의미에서. 하루에 한번에 끝낼 수 있고 2회전 또는 3회전 등으로 회수를 늘릴 수 있으며 동시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첫댓글 신선하기는 한데..최다승이 우승이라면 불합리한 측면이 있지 않나요? 예를 들어 총 인원이 10명이라고 할때 1과2는 처음에 패를 당해도 다음번 대국에 10연승이나 9연승도 가능해서 우승을 노릴수 있지만 마지막 n 은 첫판 지면..남은대국 다 이긴다해도 겨우 1승으로 우승은 힘들게되는 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동등한 기회측면에서 너무 차이가 나는거 아닌가 싶네요..차라리 오스람코리아배의 신예연승 최강전이 더 합리적인 대회방식같네요..그냥 연승자는 결선에(마지막 주자는 1승이면 결선)에 오른후 최다 연승자를 뒷번호로 배치하면..나름대로 연승전의 취지에 맞지 않을까요?
그럼 1에서 N까지 한 바퀴 돌고 나서, 승수가 많을수록 뒤에 놓고 기록이 똑같은 사람끼리는 제비뽑기로 순서를 정하든지 (아니면 처음 제비뽑기의 역순으로 배치하고서) 한 번 더 연승식으로 대결해서 최다승 → 최다연승 순으로 우승자를 가린다는 건 어떨까요?
토너먼트로 가(假)서열을 정한 후 끝순위부터 연승전 방식으로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승전(승발전)의 형식은 기간도 오래 걸리고 지난번 처럼 엔트리에만 있고 정작 출전의 기회가 안주어 질 수 있으므로 단체전 동시 대국이 좋을 것 같아요.(5명 또는 7명) 모두 참여하는 의미에서. 하루에 한번에 끝낼 수 있고 2회전 또는 3회전 등으로 회수를 늘릴 수 있으며 동시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님의 말씀은 이해 못했는데^^, 저, 바둑리그요, 플레이오프는 연승전이 좋지 않을까요. 안 그러면, 정규리그 우승, 코리안시리즈 우승이 차별성이 없어질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