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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북구 [덕천동 맥도날드 근처] 레스토랑 '인뜨레' (하루 세계 1000만잔을 마신다는 기네스흑 생맥주)
자포니카 추천 0 조회 2,385 09.05.30 15:20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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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30 17:35

    첫댓글 분위기가 좋아 보이네요... *^.^* 2차로 가볍게 한잔하고... 3차로 고~ 하면 되겠다는... 묵고지비...

  • 작성자 09.05.31 06:43

    이런 곳은 역시 마지막에 가는 것이 좋죠. 1차로 뭔가 허전할 때 분위기나 맛을 채워주지요.~

  • 09.05.31 00:38

    기네스 마시고 싶네요~흑맥주 아주 좋아요^^

  • 작성자 09.05.31 06:46

    네, 흑맥주 자체만으로도 풍부하며 오묘한 맛이 있어서 넘 좋아요.~

  • 09.05.31 01:19

    기네스..... 좋아는 하는데 하도 비싸가꼬 ㅠㅠㅠㅠㅠㅠ

  • 작성자 09.05.31 06:47

    네, 비싸요. 그래서 살짝 애교로 카스와 기네스 살짝 섞은 생맥주도 낮은 가격으로 팔더군요.~

  • 09.05.31 07:30

    인구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였다는 아일랜드 (사뮈엘 베케트, 셰이머스 히니, 예이츠, 버나드 쇼 등 4명)의 그러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네스 맥주가 큰 역활을 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비교적 높은 알코올 도수땜에 갈증으로 쭈~욱 들이키는 맥주가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면서 좋은 주제의 이야기를 길게 가져가는 분위기 + 영어권 + 아일랜드의 역사 등등, 이러한 것들이 자그마한 나라에서 4명이아 되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을 배출한 배경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 작성자 09.05.31 09:57

    앗, 휴일 집에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 유익한 정보 감사해요~! 아일랜드에 노벨상을 받은 분들이 네분이라, 오 대단하네요. 그래서 그 맥주가 그렇게 깊고 오묘한 맛이 나 는군요. 빛깔도, 크림거품도, 맛도... '좋은 주제의 이야기를 길게 가져가는 분위기...' 우리나라도 이런 음주문화가 필요해요.

  • 09.05.31 10:22

    휴일 보내기 좋은 또 다른 이야기 하나!!! 기네스 맥주회사에서 나오는 기네스 북은 술자리에서 정보, 사실, 기록등을 소재로 벌어지는 내기에 포인트를 맞추어 기록들을 정리한 것으로 처음 발간 된 것이라 합니다. ㅋㅋㅋ

  • 09.05.31 20:01

    혹시 '퀴즈!대한*국'에 출연예정이신지요???^^1등

  • 09.06.01 1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 작성자 09.05.31 10:55

    오늘 하루는 아일랜드에 대해 검색, 공부하는 흥미진진한 하루가 되겠네요. 노벨상 수상자들도, 기네스북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 09.05.31 11:17

    집이 가까워서 종종 가는곳인데..^^ 하이네켄 생맥주를 즐겨먹어요.. 이번에 가면 꼭 기네스 생맥주를 먹어야겠네요. 2층에도 한번 앉아보구..^^

  • 작성자 09.05.31 14:23

    ...동네주민이시네요. 괜히 반가운데요.^^

  • 09.05.31 14:03

    좋죠 기네스~ 하지만 ㅋㅋ 먹다보면 주머니가 얇아진다는;;

  • 작성자 09.05.31 14:24

    네, 그게 제일 문제랍니다.ㅋㅋㅋ~^^

  • 09.05.31 19:54

    집근처이네요 한번 가봐야겟어요. 덕천로타리는 자주안가는편이라.

  • 작성자 09.05.31 21:44

    ㅎㅎ같은 지역 뿌리님, 반가워요~음표가 즐거워 보이는 군요.^^

  • 09.06.01 08:43

    앗 여기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낮술 드셨네요? 저두 좋아라 하는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09.06.01 08:51

    넹? ㅋㅋ달마님, 저기 사진속'오픈된 천정'밖으로 까만 밤하늘 안보이세요? ...사실, 솔직히 아주 가끔씩 아주 조금 낮술을 먹기도 하지만 이날은 아니였어욤.^^ 깜짝 놀래서 눈이 땡그래졌네요.ㅋㅋㅋ

  • 09.06.01 12:32

    낮술이 어때서요? 술은 밤에만 마신다는 고정 관념은 깨야됩니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이 깨야되나?흐흐흐 흐흐흐 흐흐흐

  • 09.06.01 13:09

    니가 깨야댐니다!!! ㅋㅋㅋ =3=3=3=3=3=3=3

  • 09.06.02 00:37

    떡실신 오늘부터 까삐딴님 수배 합니더! 악마 악마 악마

  • 09.06.01 09:06

    기네스....가격만 쫌 착하면 얼매나 이뿌겠습니꺼...ㅎㅎ

  • 09.06.01 09:34

    ......쩝. 술을 마시는 사람이 이런 소릴하면 얼매나 이뿌겠습니꺼... ㅎㅎ

  • 09.06.01 16:22

    여기 자주가서 먹는데요 덕천동에서 이런분위기 찾기어려워요 ㅎ고급스럽고 분위기 괜찮아요 와인도 팔구 안주도 먹어본건 다 맛있드라구요 ㅎㅎ

  • 작성자 09.06.01 17:30

    생각보다 이 곳 아는 분들이 많아서 기쁘네요.^^

  • 09.06.01 17:51

    기네스는 비싸다해도 중독성이 있어 꼭 다시찾게되는 술이죠.^^ 호텔에선 500cc한잔에 2만원이 넘는데 그나마 저렴하단 생각으로 마셔야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ㅋㅋ

  • 작성자 09.06.02 07:50

    글쵸~ 중독성. 심하지만 않다면, 이 팍팍한 세월에 중독성있는 맥주 한잔~ 넘 좋죠.^^

  • 09.06.01 21:34

    친구들과 곗날이 되면 거의 계의 마무리는 여기서 하죠... ㅎㅎㅎ , 분위기 좋구, 음식가격도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개업했을때에 비하면 안주가 조금 못해졌죠. ^^; 그래도 덕천로타리에서 이정도 분위기에 이정도 가격이면 꽤 괜찮은 편입니다.

  • 작성자 09.06.02 07:51

    역시 이곳을 아는 분~ 반가워요. 저도 이 곳을 참 좋아합니다.^^

  • 09.06.01 23:21

    인뜨레가 나오다니 놀라운데요^^ 조용히 대화나누면서 마시기엔 좋더군요. 여친이 구포에 살다보니 그 주변술집은 다 다녀봤지만 가끔 호가든 생맥이 생각날때 찾는곳이지요~ 기네스는 아직 맛을 몰라서 담에 음미해봐야겠네요.

  • 작성자 09.06.02 07:53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죠. 호가든 생맥주는 맛이 어떤지 저도 한번 먹어봐야 겠네요.^^

  • 09.06.03 00:14

    여기에 하이네켄 병, 빅바틀, 생맥주 세트로 묶어 싸게 판답니다~ 많이 찾아주세요~ㅋㅋ

  • 09.06.18 15:01

    앗!!인뜨레당 저저저 여기 단골이에염~^^

  • 09.07.07 13:30

    인뜨레// 오픈하고 얼마되지 않아선.. 자주갔었는데 분위기 좋지만.. 입소문 탓인지... 넘 시끄럽고... 가게.. 바닥도 지저분하고.. 요즘은.. 발길이.. 뚝!! 저두 호가든 무지 좋아합니닷~~~ㅎ

  • 09.07.11 23:56

    저는 얼마전에 갔었는데...점저겸 식사하러요~^^;; 봉골레 스타게티랑, 카레 들어간 볶음밥(이름이 쩝..?)시켰는데...맛있어서 강추~ 친구랑 오랜만에 덕천동에 괜찮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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