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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은 따로 복용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어짜피 대부분 식품에 함유되어있으므로 굳이 먹을필요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1.비타민이 정확히 뭘 말하는거에용???
->비타민은 인간의 신체기능을 조절하는 물질을 말한다.
신체기능을 조절한다는 건 한마디로 우리가 아프지않고 건강하고 적절하게 살수 있게 도와준다는 뜻으로 고상한 말로는 항상성을 유지시켜준다는 말을 쓰기도 한다.
우리몸에 호르몬이란놈과 비슷한데,호르몬은 몸안에서 스스로 만들 수 있는거에 반해 비타민은 스스로 만들지 못하거나 대부분 소량밖에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밖에서 꾸준히 음식으로 먹어줘야한다.
그러니까 비타민B가 부족한 것 같으면 비타민B는 해조류나 동물에게 많으므로 호프집같은데가서 치킨같은 걸 뜯으면 되는 것이다.
<에스트란이란 발정..호르몬.여튼 호르몬과 달리 비타민은 몸안에서 만들어지지 않거나 소량밖에 합성되지 않으므로 음식을통해 보충해야한다.편식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그러고보니까요 제가 언뜻 본건데요 비타민 B는 왜 다른 A C D 등등 비타민과 달리 B1 B2 B3 막 이렇게 분화되있나요?헤깔리게 할려고 일부로 그런건가요?
->설마 사람들 엿먹이려고 그렇게 했겠니?비타민 B는 한가지인줄 알고 일단 A B C D 이렇게 나누어놨는데, 연구하다보니까 아 이놈은 여러가지로 나눠져있는 새퀴란걸 알게 된것이다.그래서 이제와서 B를 없애고 G H I J 이렇게 할 수 없고,그러기엔 종류가 너무 많으니까 그냥 B에서 B1 B2 B3...이렇게 나누게 된 것이다.
<비타민B2,일명 리보플라빈의 화학식.계란 많이 먹어라.>
3.비타민의 기능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원래는 물에녹느냐 기름에 녹느냐에따라 수용성,지용성으로 또 구분이 되는데 그런거는 그냥 거르고 순서대로 설명하겠다.그냥 따로 언급해도 되니까.
<1>비타민 A
->레티놀이라고도 한다.물에 녹지 않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대충 눈에 관련된 비타민이라고 널리 알려져있는데 이 비타민이 부족하게되면 밝은곳에서 어두운곳으로 들어갔을때 물체를 잘 구분못하게된다.그러니까 뭔가 눈 관련해서 찝찝하면 당근에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으므로(사실 소화되는 과정에서 레티놀로 분해되지만 여튼)당근 같은 거를 심심할때 마요네즈에 찍어먹으면 된다.
근데 이 비타민을 너무많이 먹게되면 급성 간독성으로 죽을수도 있다.
북극곰의 간에 이게 너무 많은데, 많은양이 밀집된 비타민A는 유독성물질로 친다.
그래서 이누이트들은 예로부터 북극곰의 간을 먹지않아왔다.(북극곰의 간을 한두입이상 먹으면 죽을정도로 비타민이 밀집되어있다.)
<근데 북극곰 간을 먹고 죽기보단 먼저 물려죽지 않을까?>
<2>비타민 B1
->티아민이라고도한다.
이게 부족하게되면 각기병이라고 신경장애를 앓게 되어 다리가 붓게된다.
부족한 것 같으면 돼지고기,콩,곡류에 많으니까 밥통을 뒤적거리며 현미밥을 먹으면 되겠다.(자고로 흰쌀에는 비타민B1이 전혀 없으므로 흰쌀이 깨끗하다고 좋아라하지말고 좀 잡곡을 섞어서 먹어라.)
비타민 A와달리 B는 수용성 비타민이라 물에 잘 녹아서 오줌으로 배출이 잘 된다.
그 이야기는 과다하게 먹어도 몸으로 배출이 잘 되므로 과다증따위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물론 너무 많이 섭취하면 졸음이 오긴 한다.)
또한 티아민은 식욕을 증진시켜주고 소화액을 촉진시켜주므로,입맛이 없으면 돼지고기 좀 먹으며 활력을 되찾아라.
갑자기 갈비가 먹고싶네.
<콩밥,계란만 먹어도 대부분의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것 같다.>
<3>비타민B2
->리보플라빈이라고도한다.비타민 B군은 혹시나해서 말하는데 전체가 수용성이다.
계란이나 유제품에 많으므로 부족하다싶으면 슈퍼에가서 우유한잔 진하게 먹으면 된다.아니면 커피집가서 라떼를 먹거나.
부족하게되면 입술이나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구순염이 일어날 수 있다.
<4>비타민B3
->나이아신 혹은 니코틴아미드라고도 한다.
부족하게되면 피부에 붉은반점이 생기는 펠라그라라고하는 니코틴산증후군에 걸리게되서 피부가 벗겨지며 심하면 치매에 걸리거나 죽을수도 있다.
근데 생선,계란등에 많이 들었으니 뭐 죽을일은 없을것이다.야식으로 라면에 계란빠뜨려먹는것만으로도 예방이 된다.
<빨리 1편쓰고 라면이나 끓여 먹어야지>
<5>비타민B5
->판토펜산이라고도한다.
거의 모든 식품에 함유되어있으므로 굶지만 않으면 섭취가 가능하다.
당연히 계란에도 있으며 대부분채소나 생선등에 포함되어있기때문에 결핍은 걱정하지않아도 되지만,안주없이 술만먹는 술애호가의 경우 결핍증이 나타날수도 있겠다.
부족하면 생장이나 항상성에 관련해서 대부분의 기능이 저하되는 불상사가 발생된다.
이 비타민은 많이 먹어도 불상사는 없는듯하다.아마 모든 식품에 들어있긴하지만 미량으로 들어있어서 그런 듯.과다증 걸리기전에 배터져서 먼저 죽는다는 뜻이다.
<6>비타민B6
->피리독신이라고 한다.
부족하면 빈혈이나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어떤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부작용을 방지하기위해 처방되기도하는데 이건 뭐 의사들이 알아서 할 일이니까 알 필요는 없으며,말초신경장애 예방을 위해 복용하기도 한다.
근데 너무 많이 먹을경우에는 감각이 마비되고 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과다복용은 금물.게다가 비타민B6은 수용성주제에 잘 배출안되고 인체에 다량 저장되어있으므로 따로 먹을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바나나에 많이 들어있다고한다.
<초록색인데 노란색이 되어 나타나는 바나나.바나나는 하얗다가 아니라 초록색이다가 더 적합한듯.>
<7>비타민 B7
->바이오틴,혹은 비타민H라고도불린다.
역시 성장에 관여하는 비타민이라고 보면된다.과다증은 딱히 없다.
특이한건 계란흰자를 많이 먹으면 이 바이오틴을 비활성화시켜서 결핍을 초래하므로 날달걀을 다량으로 먹는 이상한 사람들은 주의를 해야겠다.
씨앗이나 콩, 그리고 견과류에 비오틴이 많다.
<8>비타민 B9
->엽산혹은 폴산,비타민 M이라고도 불린다.
적혈구만드는데에 관여하므로 부족하면 빈혈이나 설사등을 유발한다.
또한 이 엽산은 태아의 기형방지에 권장되는 비타민이라 임신3개월까지는 필수적으로 섭취가 권장되어있다.
<9>비타민 B12
->시아노코발라민이라고 한다.
비타민주제에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그래서그런지 섭취할 음식이 다양하지 않아 채식주의자들은 결핍되기 쉽다.(다양하진 않지만 육류에 대부분 들어있긴하다.)
부족하면 악성빈혈로 고생 좀 할거다.
<비타민 b9,b12말고 철분역시 빈혈예방에 도움을 준다.살코기나 계란,간에 많이 들어있다.>
3.그런데요,비타민 B4,B8등은 왜 비타민에서 빠져있나요?
->원래는 이들도 비타민이었는데 연구하다보니 인체에서 만들어지므로 비타민에서 빠지거나,영양학적가치가 없는것으로 판단되서 빼버린 것들이 대부분이다.
예를들어 비타민B4나 B8과 같은 놈들은 인체에서 만들수 있으므로 비타민에서 제외되었으며,비타민B13은 비타민이아니라 중간단계물질정도로 밝혀져 퇴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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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계속..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ㅈㄴㄱㄷ 종합미타민 머사쏭?
@likethat 꺄 고마어♡
와 재미있당 비타민 B 종류가 이렇게 많았구나
존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