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간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부모가 돌아가시면 눈물을 흘립니다
금자동아,은자동아.금을 주며 너를 사랴 은을 주며 너를 사랴 ? - 서사대사의 회심곡
난 참 많이 들었습니다
들을 때마다 울었고요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에 자주 들려주었습니다
어머니 상을 당하니 정신이 번쩍 듭디다.쏟아지는 눈물과 더불어.
사실 예수를 믿어 새사람이 된다는 거 그거 거짓말입니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난 휴거시에 공중에서 예수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방에 구름이 가득차길래 이게 성 바울이 말하는 휴거구나 ~ 이래고
정신을 차리고 ,야무지게 앉아 있었습니다
내가 뭘 쓰려했나 ?
부모가 죽으면 내같이 마음의 수술을 받아 새사람이 되어 새삶을 삽니다
꼭 예수를 믿어 새사람이 되는 건 아닙니다
뿌리 없는 나무는 큰 폭풍이 불면 뽑히고 맙니다
대개 예수믿는 사람들은 다 그러합니다
성당이나 교회다니는 애들 다 이상하지 않던가요 ???!!!
난 삶이 전후로 나뉘는데 어미죽음과 더불어 달라졌습니다
정신을 반짝 차려야 합니다
사람으로 살려면 ?
다른 게 아니라 부모의 은혜를 생각하여 효를 행하는 것입니다
죽어서는 유언을 지키는 거라고 공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나의 운명이랠까 ?
형과 알콩달콩 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