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신앙의 공덕

[동하(지은스님)]

<< 불설미륵상생경">>

[ 미륵신앙의 공덕"]

부처님께서, 우바리존자"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멸도"한뒤,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
하늘"용"야차"건달바"아수라"
가루라"긴나라"마후라가"등의,

대중,
가운데, 미륵보살마하살"의
이름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미륵보살"에게, 공양 예배하는
이가 있다면,

이 사람,
또한, 목숨을 마치자 마자
손가락을, 튕기는 잠깐 사이에
도솔천"에 왕생 하느니라,

또 다만,
미륵보살의, 이름만 들은
이라도, 죽은 뒤에, 악도나,
야만이 사는 변두리나, 삿된
소견을 가진 곳이나,

나쁜짓, 하는 집안에 태어나지
않고, 항상 바른 소견을 가진 좋은
부모"형제"처자"친구"등의,

권속을 만나게 되어, 삼보"를
헐뜯게,되지 않느니라,
부처님 께서도, 또 우바리존자"
에게 말씀하셨다.

만일
선남자"선여인"가운데, 계율을
범하고, 많은 죄업을 지은 이가
있더라도, 대자대비한 이 보살의
이름을 듣고,

땅에 엎드려, 지성으로 참회하면,
모든 악업이, 사라지고 청정하게
되느니라,

또 뒷
세상의, 중생들이 대자대비한
보살의 이름을 듣고, 그 형상을
만들어 모시고,

향"꽃"일산"깃대"번"등으로, 공양
예배하고, 끊임없이 생각하면,
이 사람은, 목숨을 마칠때, 미륵보살"
이 두 눈썹 사이의 흰 털에서,

광명을, 놓아 비쳐주며, 모든 하늘
사람들과 함께, 만다라꽃"을 비
내리고,

앞에 나타나서, 맞이해 주므로,
잠깐 사이에, 도솔천에 왕생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미륵보살을, 만나 발아래 절하고,
머리를 들기도, 전에 미륵보살의
법문을 듣고, 더 위 없는 도"(무상도)
를 얻어,

다시는,
물러남이 없는, 경지에 들어가며,
아득한, 미래세를 지나는 동안
항하사, 모래 수 처럼 많은 부처님을
만나 뵙게 되느니라,!

☆ 보 리 수 글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