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ak9Cafe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다양한 탁구 이야기 셰이크에서 펜홀더로 바꾸려니 코치님이 극구 반대하시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정우드라이브 추천 0 조회 1,182 09.02.03 13:30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2.03 23:36

    첫댓글 코치님 말씀에 한표요~ ^^ 나중에 재미삼아 잡아보신다면 3부이상 되신후에 잡아도 됩니다. 물론 주는 셰이크로 하시고요. ^^

  • 09.02.03 13:49

    귀가 얇으시네요^^ㅎㅎ...본인이 원하는거 하시면 되죠..펜은 펜대로 셰이크는 또 나름의 재미가 있으니까요. 펜홀더에서 셰이크로, 셰이크에서 펜홀더로 바꾸는게 그렇게 어려운거도 아니고, 하나 정해서 꾸준히 레슨 받으시다가 좀 탁구가 재미없어지려면 기분전환으로 바꾸시면 되지요^^

  • 09.02.03 14:36

    세이크로 시작하셨으면 코치님 말씀들으세요..코치님이 펜홀더 사용자신데 세이크를 권장하는 것을 보면 뭔가 이유가 있을 겁니다. 저도 펜홀더 사용자지만 가끔은 세이크로 전환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재미삼아 둘다 사용합니다.

  • 09.02.03 14:56

    세이크의 공격력이 펜홀더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신분들 많이 보아왔습니다만 전 인정이 안되더군요. 세이크도 일펜처럼 포핸드에 집중한다면 같을겁니다. 일단은 세이크로 펜홀더의 플레이를 하면서 쳐보세요. 포핸드에 중점을 두면서 치시면 나중에 세이크 플레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09.02.03 14:57

    저도 펜홀더에서 쉐이크로 바꾸었는데 한번도 후회해본적이 없습니다..쉐이크로 계속 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09.02.03 15:06

    1. 가장 중요한 사항은 라켓이 내 몸에 맞고 그립이 편안한 라켓을 택하여야 하므로, 이를 위해 2 가지 라켓을 두고 혼자 탁구대 앞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1주일 이상 기간을 두고 성능을 테스트하고 산전수전과 고심참담함을 겪은 후 최종적으로 결단하시기를 바라며, 2. 대한민국 통계만으로도 볼 때, 어린 꿈나무 선수를 포함, 대학부 대표선수를 포함 90 % 이상이 쉐이크 라켓을 사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결정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 09.02.03 15:54

    코치선생님 말씀대로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전 펜홀더에서 레슨 9개월쯤 코치 선생님에게 세이크로 바꾸겠다고 애기했다가 혼났네요..ㅎㅎ( 첨 코치선생님이 세이크를 권장했는데...끝까지 펜홀더 고집)...요즘은 그냥 펜홀더로 재미있게 치고 있습니다.. 펜홀더 아주 좋습니다. 강력한 파워, 파워풀한 움직임, 다 좋은데...딱 하나 시합나가면 두세개임하면 다리 풀립니다...그럼 게임 끝..-ㅋ

  • 09.02.03 16:03

    음...제 생각에는 펜홀더를 하시는게 낫겠네요...이유인 즉슨 자기가 하고싶은 걸 못하면 미련이 남고 자꾸 쳐다보게 마련입니다. 프로로서 생활을 할게 아니고 아마추어 즐탁을 위해서라면 자기가 하고 싶은걸 해야겠죠? 탁구는 코치님이 쳐주는게 아니라 자기가 직접 즐기는 거잖습니까?아직 한참젊으시니 펜홀더로 해보다 안되면 바꾸세요. 그래야 쉐이크를 쳐도 미련이 안남습니다. ^^

  • 09.02.03 16:47

    뭐 많은 댓글이 있으므로 알아서 잘 선택하시리라 믿습니다.*^^

  • 09.02.03 17:07

    25이면 생체 탁구에서는 완전 어린이라고 봐두 무방하죠-0-ㅋ 전 올해 36살인데 탁구장에서 가장 막내이랍니다(__)ㅋ

  • 09.02.05 11:00

    ㅋ 전 일반직장에서는 정년퇴임 나이더군요 -.-;;

  • 09.02.03 16:35

    저도 반댑니다..... ^^* 이유는 고슴도치님과 같습니다...

  • 09.02.03 16:43

    셰이크핸드가 장기적으로나 실력적으로나 더 좋은건 사실입니다.. 본인의 목표가 무엇인가에 따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0- 나중에 아마추어 선수나 1부를 목표로하신다면 셰이크핸드를 하시는게 맞겠고요... 단순히 생활체육에 운동하면서 즐탁하실 생각이시라면 자기가 하고 싶은걸로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09.02.03 16:48

    저는 동호회 회장님이나 코치님이 셰이크로 바꾸라고 자꾸 권하셨던 경우인데 지금 펜홀더를 꿋꿋하게 치고 있습니다^^; 탁구를 시작하게된 모델이 김택수 선수 였고, 저역시 펜홀더가 하고 싶었고, 지금도 즐겁고 좋기 때문에 꾸준히 펜홀더로 갈려고 생각중입니다^^; 요즘 주변에 새로 탁구치는 사람중에 펜홀더는 저뿐인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전 펜홀더가 좋고 실력이 조금 딸린다해도 펜홀더로 하렵니다^^; 아 참고로 제 목표는 3부이고 이후 즐탁하는 것이지요^^ 그때쯤 되면 셰이크핸드도 잡고 배울수 있겠지요-0-ㅋ

  • 09.02.03 17:03

    나중에 후회하십니다, 분명히 언젠가는 후회하십니다...꼭 명심하시고 세이크핸드로 그냥 계속 배우세요^^*

  • 09.02.03 17:12

    쉐이크로 시작해서... 중펜으로 전향했다가... 쉐이크로 다시 돌아오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다시 중펜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결국은 쉐이크로 자리잡았는데... 처음부터 그냥 쭈욱 썻으면좋았을꺼같은 아쉬움이 많네요... 펜홀드는 그냥 재미로만...^^;;;

  • 09.02.03 17:15

    저도 셰이크에서 펜홀더로 넘어온 경우 입니다. 물론 중국식 펜홀더로 넘어왔습니다... 그져 잼나게 치고 있습니다...

  • 09.02.03 18:52

    자기가 하고싶은거 해야 재미도 붙을거 같다고 생각해요!!!! 저는 ^^ 그냥 제 생각 ㅎㅎㅎ 김택수 이런분들 보시면 드라이브 굿이잖아요 ~ ㅎㅎ 아 근대 나이가 들면 쉐이크로 가더라고요? 펜홀더하면 머 관절이 아프다나 해서 ㅎㅎ

  • 09.02.03 19:42

    저도 펜홀더에서 셰이크로 전향해서 지금 3개월 다되어 가는데 펜홀더 보다 움직임도 덜하고 백도 변환없이 바로 칠 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님께서는 셰이크로 3개월이나 레슨까지 받으셨는데 굳이 힘든 길을 택하려고 하시는건지,,,울 구장에서도 이젠 펜홀더에서 많은 사람들이 셰이크로 전향을 많이 하고 신입들은 무조건 셰이크로 하더라구요. 요즘 대세는 셰이크니까요.

  • 09.02.03 21:40

    왜 어려운 길로 가시려는지... 남들이 팬홀더에서 쉐이크로 바꾸는 것은 다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 쉐이크로 하세요... 저도 팬홀더에서 쉐이크로 전향한지 1년이 좀 넘었군요.. 바꾸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 09.02.04 00:21

    저도 반대에 한표! 대세는 셰이크입니다.

  • 09.02.04 00:47

    저도 일본식 펜홀더에서 셰이크로 전향한 케이스입니다.^^ 처음엔 몰라도 나중엔 확실히 셰이크가 재미있습니다. 이것만큼은 자신할수 있습니다!

  • 09.02.04 03:04

    일펜은 오른손으로 해보시고, 셰이크는 왼손을 쳐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 09.02.04 08:47

    저랑 좀 유사하시네요. 이정우선수가 아닌 김택수선수였지만..ㅋㅋ. 6개월정도 지나니까 미련이 전혀 안남아요. 펜홀더이신분과 게임많이해보시면 자연히 느끼거나 이해하시게 되실꺼에요. 지금 제가 펜홀더에게 가장 부러운건 러버가 1장뿐이라는거...정말 부럽습니다...--;

  • 09.02.04 10:08

    자동차 기어 변속 레버로 치면 펜홀더는 수동레버 이고 쉐이크는 자동 레버라고들 하지요?

  • 09.02.04 12:46

    탁구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으로서는 가장 무서운 것이 "미련"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재미를 더 큰 목적으로 추구하기 때문에 이러면 어떨까? 저러면 어떨까? 하는 미련이나 기대감이 항상 머리속을 맴돌지요. 직장을 옮기는 큰 문제도 아니고, 미련이 남을 때 그것을 해소하는 것은 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로서도 일펜, 쉐이크, 중펜 전부다 겸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양해 본 경험이 있는데, 맘이 가장 편할 때는 무슨 전형이 유리해서가 아니라 그냥 하고 싶은 것을 할때 입니다.

  • 09.02.04 12:41

    탁구 실력이 정체되고, 쉐이크로 칠때는 이사람 이겼는데, 펜홀더로 치니까 안되더라~~ 와 같은 엄청난 갈등을 겪에 되는 단점이 있지만, 그것도 잠깐..... 결국 남는거는 전형의 문제도 아니고 무엇을 잡고 있어도 속일 수 없는 자신의 실력과, 경기가 즐거웠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형은 바뀌어도 (물론 큰 변화가 있겠지만) 결국 언제나 들통나는 것은 볼에 대한 선구안과 코스선택, 공을 다루는 능력 등일 것입니다. 펜홀더로 치다가 쉐이크로 간다고 기본적인 본인의 실력이 사라진다고는 할수 없지요. 단지 치는 라켓때문에 맘고생을 하긴 하겠지만 말이죠.

  • 09.02.07 08:51

    이말씀 너무나 너무나 공감합니다. 마치 제 맘속을 들여다 보는분처럼.. 저도 펜홀더와 쉐이크를 왔다갔다 하며 전형이란 전형은 다 시도해 봤는데.. 결국 본인의 실력은 뭘해도 똑같습니다. 차이가 있다는건 약간이고 또 처음에만 그런거죠

  • 09.02.04 12:44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는데, 생활체육인의 즐거움은 끌리는 데로 끌려가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 코치가 말려서, 당장 승률이 안 좋아져서 못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가 땡기는데.... 그럼 뭐 바꾸는 거지" 부작용은 슬럼프에 빠질 가능성이 엄청 높고. 맘고생도 많고, 그정도 입니다. 그것을 알기에 많은 분들이 말리시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10대 1로 지더라도 그 일점이 호쾌한 파워드라이브로 득점한 것에 만족하신다면, 펜홀더가 그 로망은 어느정도 충족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09.02.04 13:28

    10년전에 셰이크 핸드로 바꾸었는데, 잘 바꾸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09.02.04 14:34

    아직 탁구 치신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펜홀더로 바꾸셔도 될것 같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그리고 펜홀더 사용해 보시고 마음에 안드시면 다시 쉐이크로 바꿔도 됩니다.

  • 09.02.04 14:39

    나이가 젊으시니 여러가지 스타일을 테스트 해도 될것 같습니다. 펜홀드의 약점인 백핸드가 걱정 되시면 중펜을 한번 시도 해 보세요.

  • 09.02.04 15:32

    이런 질문에 대한 명답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 09.02.04 15:33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합니다. 일펜으로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할 것입니다. 틀림없이 (^ ^)

  • 09.02.04 21:20

    저도 반대에 한표^^ 전 5년 일펜치다가 얼마전 중펜으로 바꾸었습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는대로.... 펜홀더칠때보다 공 1-2알 정도 내려간 것 같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나름 정말 재미있게 치고 있습니다. 가끔씩 들어가는 백드라이브가 어찌그리 사랑스럽던지요. 펜홀더 분명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펜홀더로 치시다보면 분명 참을 수 없는 한계에 부딪칠 겁니다. 그냥 셰이크로 가세요.

  • 09.02.04 22:11

    오~ 엄청 리플이 많아서 들어왔더니... 저는 펜홀더에서 중펜으로... 중펜에서 쉐이크로 바꾸었습니다. 하다보면 장기적으로 볼때 점점 부족한 부분들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쉐이크가 대세입니다.... 현제 마린,왕하오인 중펜이 대세이지만... 새롭게 급부상하는 마롱선수는 쉐이크 입니다... 여느 선수와 다르게 빠른 전진공격을 하고요... 이선수에게 마린과 왕하오는 요즘 상대도 않되더군요. 쉐이크가 최고라고 생각을 합니다. 단 나만의 생각이지만. 만약에 펜홀더로 하시면 처음에는 즐길만한 플레이들이 됩니다... 쉐이크는 힘들고요. 어느정도 기초가 받쳐줘야 할수 있습니다. 레슨을 받으신다면 제대로 기초 배우면 될겁니다.

  • 09.02.05 00:56

    참고로 펜홀더치다가 쉐이크로 바꾸시면 백핸드때문에 고생합니다.^^;;

  • 09.02.05 04:38

    탁구는 취미이고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면된다는 말도 일리가 있지만 팬홀더로 바꾼다면 99%후회할 것입니다. 중국식 팬홀더이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 09.02.07 11:00

    어차피 선수가 될건 아니기 때문에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좋겠지만..그래도 펜홀더보다는 쉐이크가 낫습니다 ㅎ 추세를 보시면되죠.. 어느쪽으로 바꾸는사람들이 많은지.. 그게 그만큼유리하기때문에그렇겠죠~ 저도 쉐이크로 바꾸고 후회안합니다 다만 펜홀더에 대한향수는 가끔있지요 ㅎㅎ

  • 09.02.07 11:26

    펜홀더로 구장나와서 칠때 (중학교때 쬐금쳤음) 초보치고 잘친다는 소릴들었죠.. 쉐이크로 바꾸고 싶은 마음에 바꿨다가 빽핸드때문에 다시 펜홀더..그러다 다시 쉐이크...그러다 다시 펜홀더...그다음중펜...지금은 쉐이크.. 마음가는데로 하는거 좋은데 그 기간동안 쉐이크계속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후회하고 있습니다. 쉐이크로 쭈~욱 가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09.02.07 22:41

    일펜에서 중펜으로의 고민중에 YEO를 구해들고 무작정 쳐봤습니다. 예상보다 백쪽 치기가 어렵더군요. 손목 움직임도, 타이밍도 다 어렵습니다. 당장은 풋워크 연습을 통해 일펜으로 치겠지만 언젠가는 바꾸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 나의 탁구는 나만이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죠.. 고민하시는 분들께서도 많은 조언 참고하시어 본인이 하시고 싶으신것으로 선택하심 될 것 같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