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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시청역트리플포레어린이집, 탄소제로 환경실천 나눔 행사수익금 기부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립시청역트리플포레어린이집(원장 노경숙)은 지난 7월 19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894,500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탄소제로 환경실천 나눔 행사수익금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아나바다 및 시장놀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능곡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영유아를 돕기 위한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노경숙 원장은 “탄소제로실천과 나눔 실천을 함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매년 지역과 함께하는 기부행사에 적극적 참여해주시는 학부모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소중한 성금을 모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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