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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내가 축구감독이면 롤모델삼아 만들고싶은 팀
Gerd Muller 추천 1 조회 3,320 12.08.21 10:5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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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1 11:09

    첫댓글 저 영상의 골은 진짜 퍼펙트한 팀플레이였습니다. 군대 내무실에서 봤는데 후임이나 선임이나 모두 다 보고 정말 놀랐을 정도로 ㅎㄷㄷ
    근데 요근래 아르헨티나는 2006 월드컵 골과 같은 팀플이 잘 안 나와 좀 아쉽더군요.
    분명 좋은 선수들은 이전보다 더 많은거 같은데 말입니다.

  • 12.08.21 11:25

    저는 강한압박과 활동량으로 상대를 숨지게하는 게다가 기술까지 뛰어난 피지컬축구 독일이 좋습니다 스페인과같으 아기자기한 패싱축구 점유율 축구는 싫어요 ㅎ 추가로 가장 멋지다라고 생각한건 호날두 루니 박지성 테베즈가 있던 맨유시절입니다 패싱2-3으로 상대를 압살하던 시기죠 역습이 이렇게 빠른팀은 정말 오랜만에 본다같습니다

  • 12.08.21 11:34

    저도 당시 맨유가 참 매력적이었던거 같습니다.
    실제 제 피온2에서 팀 구성을 당시 맨유 비스무레 해놨죠.
    메시-루니-날두 삼각편대 세워두고 미드필드 진이 비빈후 초 스피드 역습공격 하는 전술을 쓰고 있죠ㅋㄷ

  • 12.08.21 12:35

    정말 호날두 있던 맨유는 리그 3연패에 챔스까지.. 어쩌면 맨유 역사상 최고의 시기가 아니었을지...

  • 작성자 12.08.21 12:38

    아스날팬 입장에서 베컴 이적 이후 맨유가 유일하게 무서웠던 적이 07-08시절 맨유입니다.

  • 12.08.21 11:27

    저는 당시에는 팬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98프랑스 월드컵 팀을 롤모델로 하고싶습니다..지단같은 선수가 과연 존재하겠나라는 의문은 들지만 그래도 지금은 매우 그리운 팀이네요//

  • 작성자 12.08.21 11:47

    레블뢰 팬으로써 저도 꿈의 팀으로 98-02 프랑스를 꼽고 싶습니다. 근데, 너무 사기에요. 인간적으로요.

  • 12.08.21 12:41

    사기면서 한편으로는 타팀에게도 이길수 있구나라는 희망도 준 팀이기도 했죠..그런데 결과는 항상 프랑스의 승리..스페인, 이탈리아,체코 등이 희생자였죠..ㅠㅠ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와는 제대로 붙어본적이 없고 브라질을 확실히 프랑스가 발랐으니

  • 12.08.21 14:10

    마케렐레-비에이라-리자라쥐-데자이-블랑-튀랑
    이런 라인업이 나올수 있나요?

  • 12.08.21 14:18

    너무너무 그립습니다..ㅠㅠ

  • 12.08.21 11:37

    어찌보면 회강의 팀이었죠 그때가....

  • 12.08.21 12:25

    리켈메의 팀이었죠. 사실 독일월드컵 최강팀이었죠. 리켈메의 포스란.. 메시 호날두의 아 정말 잘한다를 뛰어넘는 아 팀을 창조하는구나라는 느낌

  • 12.08.21 12:58

    저는 04년 그리스같은 팀이요

  • 12.08.21 13:49

    유로2000의 오렌지가 가장 매력적인 팀이라 생각되네요

  • 12.08.21 14:15

    이때의 아르헨티나는 정말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팀.. 특별한 에이스가 있그는게 아니라 골고루 잘하는 만능 선수들이 만들어가는 팀..

  • 12.08.21 14:32

    가장 좋아하는 팀은 챔스 우승 시절의 리버풀인데요. 강하지도 않고 화려하지도 않고 오히려 뭔가 부족해 보이는 팀인데 말이나 글로 설명할 수 없는 특별함이 있었죠. 특히 루이스 가르시아를 무지 좋아해서 당시 고등학생 때 반 축구 유니폼을 잉글랜드 국대로 맞췄는데 백넘버와 네이밍을 가르시아로 했을 정도였으니...
    감독이라면 03-04 혹은 그 이전 아스날 같은 팀을 맡는다면 정말 행운일 것 같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외국 축구선수인 피레가 있기도 하고.. 베르캄프, 앙리, 실바, 투레, 캠벨, 콜
    포지션별로 최적화된 ㄱ장 이상적인 선수들의 조합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환상적인 팀이었고 팀으로 기억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경우죠.

  • 12.08.21 14:33

    해외축구는 요새는 가끔 즐겨보는 정도고 엘 클라시코 때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하는 것 이외에는 딱히 응원하는 팀을 두고 있지 않지만, 한 때나마 리버풀을 격하게 응원했던 이유도 0304 아스날 때문이었죠. 0405 아스날과 리버풀의 첫 경기 때 리버풀이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넣어서 2대1로 이겼는데 아스날을 이겼다는 것과 그 짜릿함 때문에요.

  • 12.08.21 15:00

    호날두 - 루니 - 테베즈가 공존하던 맨유를 만들어 보고 싶네요. 그 당시 맨유의 역습속도는 ㄷㄷㄷ 더불어 그 팀에 당당히 소속되어있던 지성이형 ㅠㅠㅠ

  • 12.08.21 16:19

    당시 리켈메와 아이들이라고 불리던 저 멤버 거의 그대로 다음해 코파아메리카에 나가서 매경기 막강한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토너먼트 내내 실망스런 플레이를 보여준 브라질에게 결승에서 완패했죠. 질베르토 실바가 리켈메를 완전히 지워버렸거든요. 리켈메가 세기의 재능임에도 불구하고 빅 클럽에서 중용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거죠.

  • 12.08.21 21:35

    저는 승부조작 전 유베요.
    트레제게 델피에로
    네드베드 에메르손 비에이라 카모라네시
    제비나 칸나바로 튀랑 잠브로타
    부폰

    그야말로 지구 방위대죠.
    세리에 득점왕+ 판타지스타
    지단의 빈자리를 꽉 채운 두개의 심장
    당대 최고의 더블볼란치 앵커 홀딩의 정석
    말총머리 클래식 윙어
    유일하게 월클은 아니나 솔리드한 제비나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철옹성
    멀티플레이어 윙백에 넘버원 마이콘 이전 no1풀백
    야신이후 최고의 키퍼
    서브에 아약스에서 넘어온 초신성 즐라탄
    7공주시절포함 영원한 세리의 왕이죠
    밀란깨갱하게 만든 유일한 클럽

  • 작성자 12.08.22 08:51

    04-06 유베도 최고죠. 첼시 시절 무링요가 유일하게 피하고 싶었던 팀이라고 하더군요. 네디와 잠보 형님은 저의 베스트11 중 한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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