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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과정]
1982년 5월 24일 서울태생으로 정직과 근면함을 강조하시는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왕성하고 그림그리기를 좋아했으며, 엉뚱한 생각과 상상을 많이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사회를 깜짝놀라게 하는 것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에 꿈이 '과학자'였습니다.
대학에 쉽게 진학하기 위해 경기기계공고의 금속과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썩 내키지 않았으나, 열심히 공부하여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끝에 친구들의 지지로 처음으로 반장도 해보고 또, 그 덕분에 삼성SDI에 지원서를 넣어 면접과 시험을 통해 에너지개발 연구원 보조로 취업도 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생활에서 연구원 보조가 아니라 연구원이 되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대학진학의 필요성을 느껴서 퇴사한 후 서울산업대학교 정밀화학과에 입학합니다.
그리고 어렸을적 과학자의 꿈을 쫓아서 저의 적성에 가장 맞는 분석화학쪽 연구를 하였습니다.
대학시절의 실험은 회사에서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변에서의 글루코오즈의 양을 통한 당뇨병 측정이나 해수에서의 광물 분석에 관한 연구를 하였습니다.
[성격소개]
항상 웃는 얼굴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무슨 일이든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 것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자신감만은 항상 충만해 있습니다.
사교성이 뛰어나 늘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번 일을 잡으면 중도에 손놓지 않고 그 즉시 끝내야 직성이 풀립니다. 대학 실험실에 있을당시 연구와 실험은 끝없는 반복이라 이런 성격을 가지게 된거 같습니다. 또 회사시절 때도 잔업을 하면서 까지라도 제가 할일을 다 해야 마음이 놓이곤 했씁니다.
전 남들보다 호기심이 많습니다. 사람이나 물체를 비롯한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에 호기심이 많으며 그 호기심이 발동하면 어떻게든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친구들은 이런 것이 집착이라고도 하지만 그런 호기심이 없다면 지금의 저는 없을 겁니다. 그 덕분에 일본어라던지 의약품, 화학 이런 쪽으로 가게 된건 전부 저의 왕성한 호기심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창시절]
정밀화학에서 분석화학, 화장품 화학,환경화학이라는 학문을 접했습니다.
고등학교때 금속과를 졸업했지만 원하던 분야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화학이라는 것에 대한 호기심이 조금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하여 일하게 된 회사에서 배터리라고하는 화학 분야를 접하게 됩니다. 화학에 대한 극도의 호기심은 저를 정밀화학과로 인도해주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미개척된 분야라서 기대감이 컸었습니다.
바이오분석화학 실험실에 들어가 실험을 하던 2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2년간은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과 또 다양한 연령때의 교우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동아리에 들지 않았던 저에게 있어서 실험실은 동아리였고, 실험실 동료들은 다 동아리 선 후배 였기 때문입니다.
실험실에서는 볼타메트리라고하는 전기화학분야의 기계를 이용한 정성,정량 분석 실험을 주로 하였습니다. 학부생이었지만 학부생이 아닌거 같은 생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밀화학이라는 산업이 우리나라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는 것이 또 저의 호기심을 유발하였습니다.
[사회경험]
초창기에 사회생활을 하게 된 것은 공고를 졸업하고 나서부터입니다. 취업이 졸업에 포함되던 시절이라 다른 애들이 가취업을 하던시절 저는 S사의 배터리 연구원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사원으로 입사를 하면서 돈의 소중함 뿐 아니라 사람 사이의 관계와 주어진 일의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2년 5개월 정도의 짧은 생활이었지만 저에게 학업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또 차남 티를 벋어나지 못하던 저가 한 사람의 몫을 하게 도와준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2006년경에는 롯데마트에서 크리스마스 장난감 판매 아르바이트를 해보았고 또 요식업중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바텐더를 하며 금오지점 오픈맴버로 일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일본구매대행 사이트의 사이트관리와 판매를 담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하던 시절이라 그 나라에서는 그 나라의 언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공부하여 JPLT 2급을 따게 되었습니다.
해군시절에는 늦은 군입대로 선입들이 나이어린 경우가 많아 트러블이 잦았지만 성실함과 빠른 적응력으로 극복하고 평택 참수리 대원의 일원으로서 훌륭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또 다른 사회생활의 경험이었습니다.
[지원동기]
사람들은 자신이 배운 것을 헛 되게 하는 것 보다는 무언가에 쓰이길 원합니다. 화학을 배웠으니 화학에 대한 지식을 사회에 유용한 분야에 사용하고 싶다는 저의 생각에 힘입어서 귀사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정밀화학 산업을 하려면 복합적으로 알아야 하지만 저는 그 측면에서는 많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저의 넘치는 자신감과 성심성의껏 배우고 노력하려는 자세가 그 부분을 채워줄거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호김심이 많은 저와 개발이라는 측면은 많은 면에서 일치하며, 그런 저의 호기심이나 상상력이 귀사의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시절에도 실험실에서 홀로 새로운 것에 대해서 연구하는 것을 좋아하였고, 그 분야가 어떤 물질에 대한 정성과 정량의 측면이었기 때문에 새로운 물질의 분석적 측면에서 도움이 될 거라고 봅니다.
귀사에 후회없는 선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