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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의 영향을 받은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선택"이나 "예정"이라고 하면,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은 구원에 이르도록 선택하고,
어떤 이는 멸망에 이르도록 미리 정해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선택"이라는 단어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 중에서
누군가를 미리 선택하여 그 사람에게만 구원을 주기로 정해놓은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성경 말씀에서 하나님의 선택이란 그 선택받은 대상을
구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거나 특별한 사역을 맡기기 위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된
존재들이 여러 부류 나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된 자들에 대한 말씀들을 찾아 읽으면서 선택이 무엇인지, 선택받은 자란 누구를 말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예수 그리스도
내가
떠받쳐 주는 나의 종, 내 혼이 기뻐하는 자 곧 나의 선택한
자(mine elect)를 보라. 내가 내 영을 그 위에 두었은즉 그가 이방인들에게 공의를
베풀리라(사42:1).
그런즉 성경 기록에도, 보라, 내가
선택한(elect) 보배로운 으뜸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당황하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이 들어
있느니라(벧전2:6)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사람들의 구원자로, 이방인들에게 공의를
베푸는 자로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아무런 죄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에 구원을 받으실 필요가 없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하기 위해서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그분께 사람들을 구원하는 구속자로서의 사역을 맡기기 위해서
선택하셨습니다.
2. 천사들
내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선택 받은 천사들(the elect
angels) 앞에서 네게 명하노니 너는 어떤 것도 편파적으로 행하지 말고 편견 없이 이것들을
준수하라(딤전5:21).
성경은 하나님을 섬기는 천사들을 가리켜서 "선택받은 천사들"이라고 합니다. 하늘에 있는 천사들은 루시퍼가
하나님께 반역할 때에 그의 범죄에 가담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원을 받아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범죄한 천사들은 각기 자신의 죄를 담당하여
영원한 멸망으로 들어가게 될 존재로서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의 죄를 속하기 위해서 오셨지 천사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분이 아닙니다(히2:14-16). 즉, 천사들은 구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존재들입니다. 천사들은 구원받은 사람들을 섬기기 위한
영들입니다.
모든 천사들은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위해 섬기라고 보내어진 섬기는 영들이
아니냐?(히1:14).
여기에서 사용된 "선택"이라는 단어 역시 구원과는 관계가 없고, 천사들의 섬기는 사역과 관련된
것입니다.
3. 이스라엘 민족
너는 주 네
하나님께 거룩한 백성이니라. 주 네 하나님께서 지면 위의 모든 백성들 위로 너를 높여 자신에게 특별한 백성으로 택하셨나니(has chosen)
(신7:6)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특별한 백성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믿음과 상관없이 그들의
혈통을 보고 죄에서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신 적은 없습니다. 구약 성경을 읽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고 그분께 반역한 사람들도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신약 시대에도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그분의 왕국을 거부했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 민족 중에는 정통 유대교를 고집하는 이들도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율법의 의를 덧붙이려고 하는
자들(Messianic Jews)도 있고, 아예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무신론자들도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자기 백성으로 택하셨지만 그 선택받은 백성들이 모두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칼빈주의에서 주장하는 "하나님의 선택이
인간의 구원 여부를 결정한다"는 운명론적 사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선택이 이스라엘 백성 각 개인의 구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확실한데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택하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신명기 7장 6절은 그들을 특별한 백성으로 택하셨다고 했고,
그 구체적인 내용은 출애굽기 19장 5-6절에 나옵니다.
그러므로 이제 너희가 참으로 내 목소리에 순종하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내게 모든 백성들보다 뛰어난 특별한 보배가 되리니 이는 온 땅이 내 것이기 때문이라. 또 너희는 내게 제사장 왕국이 되며 거룩한 민족이 되리라.
네가 이스라엘의 자손에게 고할 말들이 이러하니라(출19:5-6).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거룩한 민족으로, 제사장 왕국으로, 하나님의
특별한 보배로 선택하셨습니다. 그들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고,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희생제사 제도와 성결하게 하는 규례를 통해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교제를 나눌 수 있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은 제사장 왕국으로서 이방인들을 하나님께로 이끌고 그분의 말씀을
온 세상에 전하고 가르치는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선택은 이스라엘 민족을 혈통에 따라 집단으로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복을 주고 특별한 사명을 맡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4. 신약교회
성도들
그분께서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예정하사(predestinate) 자신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셨나니 이것은 그분이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처음 난 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8:29).
성경은 신약 교회 성도들에
대해서도 택함받은 자들이라고 표현합니다. 먼저 로마서 8장 29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자들을 예정하셨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이
예정은 칼빈주의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세상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누구는 영원한 멸망에 처하도록 정해두고, 누구는 구원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도록 미리 정해두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성경에 나오는 예정하다(predestinate)라는 단어는 한번도 불신자들을 대상으로 사용된
적이 없습니다. 이 단어는 아직 믿지 않고 있는 어떤 사람에게 "당신은 믿게 되도록 예정되었다"라는 의미로 사용된 적도 없습니다. 이 단어는
오직 이미 믿고 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믿는 자들에게는 앞으로 영원한 영광과 상속 유업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말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예정은 어떤 사람을 구원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서 그의 운명을 미리 정해두었다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예정의 전제가
되는 것은 그분의 미리 아심(foreknowledge)입니다. 미리 아심은 글자 그대로 전지하신 하나님께서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알고
계시는 것을 말합니다. 미리 아심은 미리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젊은이가 차를 운전하며 복잡한 주택가 골목으로 무리하게
진입합니다. 그 동네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할아버지 한 분이 그 길은 막다른 길이니 들어가지 말라고 일러줍니다. 하지만 그는 그 경고를 무시하고
얼마 후에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습니다. 그 청년은 인상을 쓰고 투덜대며 천천히 차를 후진시키고 나오면서, 엉뚱하게도 이렇게 될 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 그 할아버지를 비난합니다. 만약 그 청년이 할아버지에게 "당신이 나를 막다른 골목에 들어가게 만들었다"고 불평을 한다면 누가 보더라도
그런 비난은 옳지 않다고 할 것입니다. 그 할아버지가 욕을 먹어야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청년이 그 길로 계속 가면 길이
막혀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게 될 것을 미리 알고 있었을 뿐, 청년에게 그 길로 가라고 시키거나 강제로 몰아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자기를 세 번 부인할 것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한 것은 베드로 자신이 선택한 결과였지
예수님께서 그가 주님을 부인하도록 미리 정해두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칼빈주의자들은 하나님의 미리 아심이
곧 미리 정하심(predetermination)이라고 주장합니다. 칼빈은 성경에 기록된 "미리 아심"을 "미리 정하심"으로 바꾸어 버리기 위해서
"하나님은 자기가 미리 정해두신 것만 알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이 미리 아셨다는 것은 그분이 미리 정해놓은 것이다"라는 황당한 주장을 합니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하나님은 그분이 정해두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결코 알 수 없다는 뜻이며, 이것은 하나님의 전지하심을 부인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미리 아심은 하나님께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에 기초하여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믿는 자들(하나님의 선택에 의해 강제로 믿게 된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해 구원받은 자들을 말함)이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예정하셨습니다. 그들(이미 구원받은 자들)이 구원을 받도록 예정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이해하신 다음에 데살로니가전서 1장 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너희를 선택하셨음(election of God)을
아노라(살전1:4).
만약 성경이 말하는 선택이 어떤 이는 영원한 멸망으로 어떤 이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작정이라면, 사람은 누가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된 자인지를 결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된 자들인 줄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이어서 나오는 5-6절을 보면 바울이 그렇게 확신하는 근거는 그들이 복음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어 주를
따르는 자들이 된 것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에 믿게 된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께서 은혜의
선물로 주신 구원을 믿음을 통하여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들이 선택된 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선택된 자는 믿게 되고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니라, 선택된 자(이미 믿어서 구원받은 자를 말함)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과 같은 모습이 되며(롬8:29), 영광에 이르게
되며(롬8:30), 하나님께 입양되어 그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는 자가 되며(엡1:5-6), 상속 유업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엡1:11).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 택함을 받았습니다(chosen). 이것은 그가 구원을 받도록 선택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를 복음의 사역자로 쓰기 위해 그를 선택하셨다는 것을 말합니다(행9:15). 믿는 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선정된(chosen)
세대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그분의 빛 가운데로 들어가게 하신 분께 대한
찬양을 전하기 위해 선택하셨다는 뜻입니다(벧전2:9).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길로 가라. 그는 이방인들과 왕들과 이스라엘
자손 앞에 내 이름을 전하기 위해 내가 택한(chosen)
그릇이니라(행9:15).
그러나 너희는 선정된(chosen) 세대요 왕가의 제사장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특별한
백성이니 이것은 너희를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신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께 대한 찬양을 너희가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택이란, 하나님이 어떤 사람들만 구원을 받도록 사전에 결정해 둔 것이 아니라, 믿는
자들을 그분의 형상과 영원한 영광과 상속 유산에 이르도록 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사명을 맡기시는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서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선택은 칼빈주의 예정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누구는 구원에 이르게 하고, 누구는 영원한 멸망에 처하도록 미리 결정해 두었다는 뜻이 아니라, 믿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도록 하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사역을 맡기셨다는 뜻이라는
점입니다.
둘째, 성경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자들이 네 부류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천사들, 이스라엘 민족, 신약 교회
성도들. 그러므로 성경에 나오는 선택받은 자들이라는 단어를 보고 이것을 무작정 "신약 교회 성도들"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바르게 이해하고, 그들은 무엇을 위해 선택된 자들인지, 그 선택받은 자들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지 성경 말씀을 통해서
잘 분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래 마태복음 24장의 선택받은 자들은 구원받은 신약교회 성도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을 말합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대언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들과 이적들을 보여 할 수만 있으면 바로 그 선택 받은 자들을 속이리라(마24:24).
그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자기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선택 받은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함께 모으리라(마24:31).
칼빈주의에서는 "선택받은 자들"이라는 말씀을
구원받기로 예정된 자들 혹은 하나님의 예정에 의해 구원받은 교회 성도들로 이해하기 때문에 마태복음 24장을 신약 교회에 대한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 결과 신약 교회 성도들이 마지막 날들의 환난을 통과해야 한다는 환난 통과설 교리를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지
않으면 이런 교리적 오류에 빠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형제 자매님들이 바른 성경 말씀에 믿음의 기초를 두고, 열심히 성경 말씀을 공부하여
진리 가운데 견고히 서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1314#c_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기를 원하십니다. 예정을 선택적 작정으로 보는 것은 하나님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전지하신 하나님의 전능자의 손길로 모든 사람을 구원을 길로 인도하지만 인격적인 관계안에서 인간의 잘못된 선택이 불상사를 놓습니다. 오직 믿음! 절대 은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십자가복음 천국은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마태복음 11 :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세례요한에서 지금까지 입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 하늘 나라, 하늘의 나라(천국)을 이해 하지 못하면 답이 없어요.
@십자가복음 사고의 프레임을 이원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지성은 이원론에 갇히지만 인성과 영성을 동원하면 알 수 있습니다. 지성이 아는 것만이 아는것이 아닙니다. 내 삶이 내 영이 알 수 있고 통합적으로 통시될 때는 확신으로 다가옵니다. 믿음으로 본다고 말 할 수 있고 계시의 영역입니다.
한 마디로 <인본주의>... <내가 믿어서 구원을 받는 것이다>라는 주장일 뿐...
인본주의를 믿든지, 신인협력설을 믿든지~ 그것은 님의 취향일 뿐이지요~
인본주의를 진리로 주장한다고 거짓이 진리가 될 수 없고, 주장하지 않는다고 진리가 거짓으로 변할 수도 없지요~ㅎㅎㅎ
인본주의에 대해서도 공부좀 하세요.
그리고 동행. 함께라는 단어도 좀 아시고요
왜 전도라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였을까요?
그것도 사람을 통해서.
내가 믿어서 구원 받습니다.
그 믿음의 대상이 주 즉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대상에게 있습니다.
믿음은 대상으로 부터 오는 진리를 내가 믿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입니다.
전도도 님이 보시기에 인본주의 곘네요. ㅋㅋㅋ
고린도전서 1 :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엡2:1)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골2:13)
인본주의자들은...죄와 허물로 죽었던 적도 없고,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적이 없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살리실 필요도 없이, 항상 펄펄 살아 있던 사람들이지요~ 스스로 자기가 믿어서 구원에 도달할 정도로...
바벨탑을 쌓고 있을 뿐이지요~ ㅎㅎㅎ
@TeaTime 죽었다는 것이 멀까요?
첫 아담 때문에 우리가 다 죽었죠
머가 죽었다는 거죠?
알고 물어 보시나요?
여긴 어느 교단인지 모르지만... 천주교는 "신인협력설" 정도는 되던데... 여기는 노골적인 "인본 주의"를 주장하네~?
@TeaTime 그리고 늘 말씀드리지만 짜집기 하지 마세요.
골 2장 13절은 침례(세례)와 율법에 관한 것입니다.
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13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TeaTime 예베소서 2장과 골로새서 2장은 문맥이 서로 달라요.
무작정 같은 단어이면 뜻이 같다고 보지 마세요.
에배소서 와 골로새서는 다른 것을 말합니다.
에베소서는 머가 죽었다는 말인지 모르시죠?
왜 떳떳하게 자기 교단을 못 밝히고, 숨기고 거짓말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네~ 정말 웃기는 친구들이야~ㅋㅋㅋ
요즈음은 다들 솔직하게 깨놓고 커밍아웃을 하는 분들도 있어서 보기가 좋더만~ 뭐가 그렇게 숨길게 많은지~
@yoyo 또 가르치려고 하네~ 그게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ㅎㅎㅎ
@TeaTime 난 교단이 없어요.
전 성경만 믿어요
성경에는 교단 같은 만들지 말라고 해요
교단 교파 이런것 다 비성경적입니다.
12 이는 다름 아니라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는 것이니
13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뇨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뇨
14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주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교파 교단 그런것 믿지 마세요.
전 그저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일 뿐..
에베소서 2장에서 말하는 것은 영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거듭남.
@yoyo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마23:8)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14:26)
@나그네1004 난 교단이 없어요. 전 성경만 믿어요... 정말이에요. 제발~ 절 믿어주세요. 네 ? 믿어서 구원받습니다. 믿으세요~
이 말은 TeaTime을 믿으라는게 아니고, 위에서 나그네1004가 한 말인데, 본인 말을 본인이 한 번 느껴 보라고~ ㅋㅋㅋ
@TeaTime 성경을 말하면 믿죠
그리고 저에게 믿어달라고 하지 마세요
제가 님을 믿는다고 달라지는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이 믿어주시면 되는 것이죠..
위 글은 킹제임스 진영의 글입니다. 홈정역성경을 가르치는 분이고요
전 개역성경을 보는 사람이고요.
@나그네1004 성경 말씀을 믿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세요~
말씀을 믿으면... 님이 말씀의 주인이 되고, 말씀을 지식으로 소유하지요. 님이 말씀의 주인 노릇을 하려고 덤비죠.
주님을 믿으면... 그 말씀이 주인이 되고, 당신은 그 말씀의 종이 됩니다~ ㅎㅎㅎ
인본주의자들은 이게 뭔 말인지 도통 알 수가 없을 껄 ~ ?
@TeaTime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 착각) 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요5:39-40)
이거랑 같은 말인데... 이 말의 진의를 깨달을 수가 있을까?
이단들이 쫓아 가는 방향과는 완전히 반대 방향인데~~~
@나그네1004 만약 위 글이 킹제임스 진영의 공식 교리라면... 킹쪽은 명백히 이단이네~ㅎㅎㅎ
@TeaTime 처음 뵈었을 때 기대가 좀 있었는데 아쉽네요..
@밀알하나 "인본주의" 맛나는 것으로 일인분~ 추가로 주문을 해 드릴까요? 일품 요리죠~
@TeaTime 비꼬는 걸로 들리네요.. 여기까지 하죠.
@밀알하나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본인 의견과 다르다 거나, 본인의 생각은 이러하다가 아니고... 무조건 그냥 아쉽다?
@밀알하나 인본주의를 믿든지, 신인협력설을 믿든지~ 그것은 각자의 취향일 뿐이지요~
토의는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누구도 상대방의 믿음을 주관할 수는 없잖아요 ?
@TeaTime 구체적인 것 보다 직관과 통시적인 것을 더 따릅니다. 구체적인 것 따져 봤자 이미 인지되거나 드러난 것 범위에서 논쟁 밖에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기대와 아쉬움은 솔직한 제 심정이니 불편하게는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TeaTime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 있죠
바로 성경입니다.
요한복음 5 :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또 성령님이 계시죠
요한복음 15 : 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성경 말씀을 믿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세요~~"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라고 하는 것이죠.
그리스도인이 성장하는 순서가 있어요.
베드로후서 1 : 5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믿음에서 덕으로 덕에서 지식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나그네1004 베드로후서 1 :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성경 공부 좀 하시고
또 문맥과 내용을 아시고 덤비세요.
그리고 님의 생각에는 관심이 없어요
@나그네1004 성경을 상고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로 오라는 말씀이 무슨 의미냐고 물은 것이지,
말씀을 이것 저것 복사해서 올려 달라는 뜻이 아니지요~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요5:40)... 어떻게 예수님께 갈 수 있을까요?
성경을 말씀 암기하면 되나요? 인식의 차원에서, 의식적인 차원에서 시인만 하면 되나요?
더 근본적인 영적인 차원에서는 귀신의 종노릇을 하고 다니는데도 ?
사도 바울이 성경 말씀을 많이 공부해서 귀신 종노릇만 했지요. 말씀 공부로 회심을 하게 되었나요?
@TeaTime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또 예수님이 증거하는 분이 또있는데 그것을 말 안했다고 또 바로 바울이 티어나오네요
예수님이 자신을 스스로 증거하셨죠.
복음서에서
바울은 예수님의 증거를 믿고
요한복음 8 : 18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느니라
그리고 하나님이 증거하고요.
@나그네1004 토의는 질문에 답변을 하고, 그 다음에 본인도 질문을 하는 겁니다.
무조건 내가 하고 싶은 말만 늘어 놓으면 무슨 토의가 될까요? 그만 합시다~ 어차피 방향이 다르니 의미가 없겠네요~ ㅎㅎㅎ
영적인 차원과 혼적인 차원의 개념조차 모르니~ 더 이상 무슨 대화가 되겠어요 ?
@TeaTime "성경 말씀을 믿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세요~~"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라고 하는 것이죠.???
교리 위에는 말씀이... 말씀 위에는 항상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 계시지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한번도 이런 진리를 배우거나 듣지를 못했을 테니까 당연히 그럴만도 하지요~ ㅎㅎㅎ
@TeaTime 답을 말해도 못알아들이니 참..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하는 중에 하나가 성경입니다.
38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말씀이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그런데 님은 저에게 성경 말씀을 믿지 말라고 하시잖아요.
그래서 요한복음 1장을 올리 것입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다.라고요.
ㅋㅋㅋ
@TeaTime 님의 생각에는 관심이 없어요
그의 교리도 관심이 없고요.
이 생각은 듭니다.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이말씀을 해주고 싶네요
@나그네1004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 착각) 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요5:39-40)
위의 내용과 "성경 말씀을 믿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세요~~" 라는 말은... 정확하게 같은 뜻입니다~
이것을 모르는 것은...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않기 때문이지요~ ㅎㅎㅎ
설명해 줘도 무슨 말인지 이해는 어차피 못 하겠지만~
혹시 마귀나, 귀신은 뭔지나 알고 있나요?
@TeaTime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 착각) 하고>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는 것이 착각이다 이런 말이라고요 ㅋㅋㅋ
어처구나 없네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 너희가 그것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거니와 그것들은 곧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것들이니라.
성경이 예수님을 증언하는 것이다 라는 겁니다.
@나그네1004 그러니까 내용을 모르니까 대화가 안되고, 딴 소리만 계속하는 겁니다. 자다가 남의 다리만 긁는 것이지요~
공부를 좀 하세요~ 알지도 못하고 어디 다니면서 토의하면 님의 교단 전체가 욕을 먹어요~~~ㅎㅎㅎ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하나님 말씀이지만, 그 말씀을 보고 하나님이라고 하나요?
오래된 성경책 불에 태우면 하나님을 화장시키는 것인가요? 성경책 속의 글자들이 모두 하나님인가요?
@나그네1004 성경 말씀은 그림자 입니다. 그 실체는 바로 예수님 이지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라고 설명해 주셨지요~
구약은 "예수님이 오실 것이다"를 설명하고 있고, 신약은 "오신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지요"~
실체인 예수님이 오셨는데, 그 그림자인 성경 글자에 묶여 있으면, 땅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성령님이 임하시지 않으면,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영적인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일단은... 말씀보다 하나님이 더 높다. 말씀이 아닌 그 하나님께로 가야만 구원받는다는 것은 잘 생각해 보세요~
@나그네1004 구약에서... 이스라엘이 성경 말씀을 연구해서 출애굽을 했나요?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출애굽을 시키셨나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을 연구해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시고,
성령께서 강제로 출애굽을 시켜서, 광야에서 연단을 받도록 만들고, 가나안으로 끌고 가시지요.
성경책 아무리 쳐다보고 있어도, 죽을 때까지 읽어도 출애굽은 되지 않습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창조로 시작해서, 구원의 과정도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하나님이 이끄시고, 하니님이 완성하시는 것입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요. 출애굽에서 인간의 권능으로 된 것이 단 한가지라도 있었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요.
요요님은 예정된 자라고 믿고 있어요?
ㅋㅋ
죽어봐야 알죠?
@yoyo 그것이 예정되었기 때문이잖아요 그쵸?
@yoyo 그것은 님의 생각이고요.
님은 예정되었다고 믿고 있겠지만.
죽어서 예수님에 앞에 서봐야 알겠죠
예정이 안되었어도 절대적인 하나님에게 대항할 수 없고..
그쵸?
@yoyo 당신만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아니고 신천지도 그렇게 믿어요 천주교도 그리고 안식교인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역사적으로 검증된 분이라는 누구를 말하는 것이며
누가 검증되었다는 것인지..
예를 들어 신천지는 그 자들이 이만희를 검증하였다고 할수 있는 것이고
또 그들만의 것이겠지요.
대한예수교 장로회야 칼빈주의 사상이라 그 분들은 검증이라고 하겠지만..
다른 교단이 인정하지 않은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