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전쯤 지인이 아주 맛있는 고기집이 있다고 하여 군산까지 닥치고 고고싱~!!
제주에서 먹는 방식이라면서 멸치액젖에 고기를 찍어 먹는 맛에 반해버린집.
군산의 옛맛집은 그렇게 홀연히 사라지고 다시는 맛볼수 없는 집이 되버린줄 알고 기억속에서 잊혀질쯤...
언양불고기 포스팅을 보고 방문하던중... 바로 옆집에 걸린 현수막을 발견하고...설마???? 했었는데....
군산에서 맛본 그맛을 다시 경험하고 한마디.... 올레~!!!





한근입니다... 두께가 장난아니죠?
두꺼운 고기라고 질길거란 생각은.... 절때 금물... 속은 안익었을 거란 생각도 금물....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에 충분히 반할맛 입니다.
목살과 오겹살이 반반씩 나오는데... 개인의 입맛에 따라 목살만..또는 오겹살만 주문도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론 목살 추천~~!!

액젖에 찍어서 한입에 쏙~~!!!


후식으론 김치찌개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찌개...
젊으신 사장님 두분..아주 친절하시고... 마인드도 좋으셔서 자주 찾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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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김돈이 |
주소/위치 |
중화산동 언양불고기 옆집 |
메뉴/가격 |
한근 33,000원 (2~3인기준) |
전화 번호 |
226-2828 |
첫댓글 군산에서 맛보던곳이 전주에 생겼군요!! 다음엔 저도 이곳 한번 가봐야겠네요!!
목살을 구워서 소금에 찍어 먹으면... 어릴적 연탄불에 구워먹던 막고기 생각이 날거에요 ㅎ
가끔 그 맛이 생각나서.. ㅋㅋ 번개탄에.. 돼지 앞다리 사다가 구워먹습니다..
군산에 있음 가보련만.... 전주는...... ㅎ
고기에 술이 빠지면 좀 글찮아요??? ㅋ
전 술대신 사이다로 반주합니다~! ㅎ
가봐야긋네요~
번개콜~!! 담주에
조만간 다녀와야긋네요 1ㅋㅋㅋ
고기의 살아있는 육즙을 느껴보세요 ㅎ
두툼한게...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ㅋ
갈치액젓에 찍어먹는게 제주식이라던데... 그 맛이 궁금해요. ㅋ
첨먹는 사람은 안맞을수도.. 그냥 소금에 찍어 먹어도 맛있음
고기가 두툼하니 육즙이 쩝~` 맛나게 보여요
고기는 두꺼워도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어요
저 액젓에 찍어 먹으면 그 고소함이 배로되는데
침이 




긍게요

약오르죠 
아
약 안올랐는데
막판에 약오르다는


오


맛나겠어요

저 액젓이 쫄을수록 맛이 더 배가되겠죠


액젖안에 담겨있는 고추랑 마늘을 쌈싸먹음 +++++
두께가 완전 쵝오 ㅎㅎ
두께




그러게요
고기 두께만 보인다는


두께는 선입견... 육질과 육즙이 너무 부드럽워요
특이합니다.. 액젓의 비린맛은 없나요
끓여서 나오기 때문에 그다지 심하지 않고 맛으로 느껴집니다
제주도에선 삼겹을 멸치젓 찍어서 먹더라고요 나름 잘 어울리던데요 ㅋ
비슷하게 나오는집에서 먹어봤는디
완전 맛있드라구요
와!!대~박 완죤 제스퇄~오늘당장 고고씽~ㅎ
고기~ 완죤 샤방샤방~ 징허게 맛나보이네용~
요즘 그야 말로 직화구이의 화두가
바로 이거라 아니 할 수 없네요.
두툼한
그 풍미감은 과히 비할데가
없다 할 수 있겠네요.
액젓느낌있네요!!
오호 완전 맛나보이네여!!!
내
이여요 


우와 맛있겠어요..^^
독특하네요. 액젓이라~~ ㅎㅎㅎ 무슨맛일까나..ㅎㅎ
액젖맛은 특히하지...그냥 소금찍어먹는맛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