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2612165
'또 한국인 피살?' 호주서 워홀러 피살체로 발견
호주에서 한국인 여대생 워킹홀리데이(이하 워홀) 참가자 반모(22·여)씨가 무참히 살해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또다른 한국인 워홀러가 피살체로 발견됐다.
19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퀸즐랜드주 경찰은 이날 오전 브리즈번 남서부 앨지스터의 한 주택 뒷마당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지난 16일 브리즈번 남동부 캐넌힐의 집을 나간 뒤 행방불명된 한국인 워홀러 김모(28)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앨지스터의 주택 뒷마당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며칠 전 집을 나간 뒤 실종된 한국인 워홀러 김모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이용해 2년 가까이 호주에 체류해온 김 씨는 지난 16일 오후 2시께 1만5천 호주달러를 한국 돈으로 바꾸기 위해 온라인 직거래 사이트 '검트리'를 통해 알게 된 사람을 만난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됐다.
김 씨는 내년 1월 귀국을 앞둔 상태였으며 귀국에 앞서 호주에서 번 돈을 원화로 바꾸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가 지망생이던 김 씨는 호주에 머무는 동안 브리즈번 인근의 고기공장과 농장 등지에서 일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을 김 씨 살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지만, 이들이 한국인인지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다.
시드니 주재 한국총영사관의 조강원 경찰 영사는 "현지 경찰로부터 앨지스터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며칠 전 실종 신고된 김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범인들도 한국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휴...요즘들어서 호주에서 흉흉한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워홀로 벌어놓은 호주달러를 한국 돈으로 바꾸기 위해 온라인 직거래 사이트 '검트리'를 통해 알게 된 사람을 만난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하던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ㅠㅠ 이러다 샘 한테까지 영향 갈까 걱정된다 ㅠㅠ... 마녀사냥 노노
좋은곳으로 가셨길 빌어요 ..
돈.,?..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근데 솔직히 저렇게 혼자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하고 돈거래 하는건 어딜 가나 위험한 일이긴 한 것 같아 굳이 호주라서가 아니라..
그런데 너무 안됬따 ㅜㅜ 나도 내년에 브리즈번 가려고 하는ㄷ ㅜ
환치기가 호주에서 금지된거라고 하더라ㅜㅜ 특히 만불이상은 아무도 안한다구.. 솔직히 어딜가든 천오백만원 상당의 돈 갖고있다고 광고내면 위험할듯 ㅎㄷㄷ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떡해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ㅠㅜ
귀국을 앞두고 있었다니 ㅜ
난 인종그런 문제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구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호주 그렇게 심하게 위험 한거 아냐..ㅜㅜ
얼마나 고생하면서 벌었을 돈인지 뻔히 알면서..어떻게 같은 한인끼리 그러냐..진짜잔인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와...한국인끼리 어떻게 그러냐...나쁜놈들이다진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다...
계속 이런 일 있는거 너무 안타까운 일인데.. 직거래로 15000불이나 바꾸는건 너무 위험한 일이야. 한국에서 이럴수있겠어? 돈이 1500만원인데... 그리고 글 자세히 읽으면 범인들도 한국인인것으로 보인다는데? 무조건 호주사람들이나 호주 욕만 할건 아닌듯
@배고파아아아악 원래 환전하면 그 돈을 다 받는게 아니라 수수료도 많이 내야되거든 예를 들어서 네이버에 나와있는 환율은 호주 1달러당 947원이면 호주돈을 한국돈으로 팔때는 920원정도 밖에 못받아! 또 한국돈으로 호주돈을 사고싶을때는 970원정도로 사야되고! 그래서 직거래로 하면 그런거 없이 환전할수있어서 그래!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같은 한국인들 등처먹고 사는 한국인새끼들 추방해야할듯
어떡해.......... 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