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 발명교육센터는 4월 27일을 시작으로 2021학년도 순천영재교육원 발명영재교육 및 1일 발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2021 발명 영재 교육은 이론과 실습 및 체험학습을 포함해 연간 108시간으로 계획 됐으며 지난 3~4월에 걸쳐 순천 관내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5학년 20명, 6학년 20명의 발명 영재 학생들이 과정을 이수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순천발명교육센터 발명영역 수업은 순천시 도시 재생 사업으로 인해 순천남초등학교 본관의 2개의 교실(1층의 과학실과 3층의 영어체험실)에서 운영 하게 됐다.
아울러,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1일 발명교육을 4월 29일 순천삼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천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1일 발명교육은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공구와 기기들을 사용해 발명활동에 소질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움직이는 로봇 만들기, 교체가능 3D만원경, 롤링볼 미션해결하기, 즉석과제 해결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용덕 교육장은 “순천 발명 영재교육과 발명교육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여 노력하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 환경에서 친구들과 협업하며 자신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