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크가 오랜만에 긴글을 올렸네...
읽고 그냥 나가려다가 인생과 한판 붙으러 나간다는 말이 인상적이라 이렇게 흔적을 남긴다.
그래
나도 이제 인생과 한판 붙으러 이어나야 할 시간이다.
우리네 인생이 그런가봐..
나도 나이는 얼마 안먹었지만(?) 인생과의 한판 싸움이라는 게 얼마나 내 자신을 완성하는 일인지 알것 같아..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면 또 다른 싸움거리가 내게 시비를 걸어오고, 그 싸움에서 겨우겨우 이겼다 생각하면 또 다른 싸움이 기다리고 있고...
그러나...
결국은 우리가 승리할 것임을 알기에 묵묵히 견디어간다.
휴~~
오늘 난 너무 내 적성에 안맞는 일을 하러 간다...
그러나 해야만 하는 일....
으~~~
이 나이가 되도록 사람들을 만나서 적당한 인사말을 하면서 아쉬운 소리 하는거....
정말 어렵다 ㅎㅎㅎㅎ
우리만나면 서로 말할라고 애를 쓰는데ㅎㅎㅎㅎㅎ
그 반만큼이라도 말이 나와주어야 하는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