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연승은 행복했다.
13연승도 충분가능했다.
그러나 이 포인트에서 이상한 기류 ?
류현진 승리를 안겨줄 6회말 무사만루에서 노시환의 병살타 ㅠ.ㅠ
이것부터가 전조현상이었다(이 상황에서 1점이라도 냈다면 스윕패가 아니라 스윕승이 될수 있었다)
또하나 그렇게 잘막던 한승혁 2실점(이 점수는 다음 나오는 불펜투수들의 실점 도미노 역할을 했다)
그러나 반전은 있었다.
9회말 최인호 동점 홈런 ! 이 반전을 반듯이 이어갔어야 했다. 연장전에서 김종수가 투아웃 잡아놓고 방심한 투구에 1점을 주었고 그 다음은 타자가 점수를 못내서 졌다. 진짜진짜 뼈아프다.
연장전에서 지면 다음날은 ?
2차전은 패전이 눈에 뻔히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문동주 볼질하지
타자는 아예 점수 못내지
후반 이상규는 틀어막기는 커녕 점수를 팍팍 주지
당근 이길수가 없는게지
2연패 그리고 다음날은 이길수 있을까 ?
미친 선수가 있으면 모를까나...
엄상백 자신없는 투구로 점수 주지
타자들은 마음 조급해 양포의 수에 말려들지... 에효... 우리에겐 미친타자가 없고, 상대는 미친 투수 한명(박정수)이 있더라.
3연패. 스윕패는 1차전 패배부터 예견되어 있다시피 했다.
이겨야 하는 날에는 꼭 이기자.
그렇지 않으면 또 장기연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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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독평... 두산 스윕패 전조.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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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평소 한화답게 경기 햇다. 거기다 병살에 수비실수에 대주자 횡사에
고루 다 잘보여준 한화의 메뉴가 잘 갖추어진 3번의 패배죠.
가을 야구만 이라도 갈수 있는 행운을 빌어야죠
그날그날
분위기를 반전시킬 미친 선수 하나만 나타나면 되는데
그게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