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씨드Ceed를 변형시켜 현대에서 출시한 i30의 스트리트 튜닝카입니다.
앞으로 Rstar에서 양산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기아의 씨드 또한 아우디에 있던 디자인 총괄 페터 슈라이어의 손길이 묻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기아의 씨드는 올 가을에 한국에 런칭된다고 합니다.
연예인 레이싱팀 R스타즈가 현대자동차 i30 스트리트 튜닝카를 선보였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i30의 발표회와 함께 출시된 이 튜닝 모델은 최근 R스타즈가 추진하고 있는 브랜드 명 ‘R-STARS’ 애프터 마켓 프로젝트와 관계가 클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i30 스트리트 튜닝 버전은 전체적인 멋과 개성을 추구하고 있다. 익스테리어는 공기저항을 최적화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링을 강조하기 위해 에어로파츠를 더했다. 프런트는 R스타즈 브랜드 로고가 삽입된 립 스타일 파츠가 적용되었고, 사이드는 사이드 스텝과 휀더 파츠를 더해 차체의 볼륨을 높였다. 리어 윙은 차체의 전체적인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이드 미러와 리어 램프에는 LED 시그널 타입을 적용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덧칠했고, 트윈 타입의 리어 머플러는 스포티함을 돋보이게 한다. 도어 가니시 등에는 R스타즈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리어 쿼터 글라스에는 스포츠 타입의 액세서리도 더했다. 실내는 스포츠성을 높이기 위해 브리드 조절식 시트와 사이드 실 스커트 등을 추가했다.
퍼포먼스 성능을 올리기 위한 작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휠은 OZ 레이싱 18인치를, 브레이크 시스템은 프로젝트 뮤 캘리퍼와 프릭사 브레이크 패드가 적용됐다. 서스펜션은 쇽 업소버와 스프링이 일체형으로 개발된 RSSA-1 파츠로 차고조절이 14단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R스타즈 관계자는 “i30를 베이스 개발된 스트리트 튜닝카는 성능보다는 개성을 중시하는 드레스업에 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성능 업그레이드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적용할 방침이고, 스트리트에서 레이싱 버전까지 그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i30 스트리트 튜닝카는 R스타즈가 애프터마켓을 위해 프로젝트로 구상하고 있는 파츠들이 적용되어 관심을 끌었다.
[i30 각 파츠별 소개]
휠 / RSWH-1(OZ레이싱) / 대한무역
쇽 업소버 / RSSA-1 / 네오테크
에어댐 & 스포일러 / RSAD-i30 / 플럭션 디자인
익스테리어 / RSAC-i30 / EXOS
브레이크 패드 / RSBP-S1 / FRIXA
시트 / BRIDE STRADIA / BRIDE
캘리퍼 / 프로젝트 뮤 / 대한무역
머플러 / RSMU-1 / 샤인
LED / LED Customkit / LEDSTUDIO
첫댓글 튜닝된채로 팔면 좋겠네요. 비엠매니아클럽 갔다가 현대가 볼보 인수해서 c30단종시킨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결국 낚였지만..)
저렇게 꾸며 놓으니 힘 좀 쓰게 생겼는데요. ㅎㅎ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