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아래는 7월 2일자 조선일보 기사입니다.</b></p><p>나는 기사 보고 바로 인터넷으로 KB손보 풍수해보험에 가입했습니다. 4년전 때늦은 9월에 올라온 작은 태풍으로 태양광 모듈 8장이 날라 많은 돈을 들여 수리하고 발전까지 못한 경험이 있어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이전에 손해보험을 통해 가입할려고 하니 보험료도 수십만원씩 하고 서류도 복잡해서 포기했었는 데, 이번 풍수해보험은 정부 지원에 서류도 필요없어 쉽게 처리하였습니다. 나의 경우 보험료 총액은 46만원에 자기부담액이 12.6만원으로 카드 결제가 되어 바로 처리하였으니 나머지 금랙은 지자체와정부에서 부담한다고 하니 각 회워님들도 참고하셔서 잘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각 보험사마다 금액은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요</p><p>-----------------------------------------------------------------------------------------------------------------------------------------</p><p><b>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한화생명보험 등 6개 보험사가 판매 및 운영한다.</b></p><p><b>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주택 및 온실(비닐하우스), 상가·공장 등이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으로 손해를 입었을 때 복구 작업에 필요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b></p><p><b>큰 재난 발생 시 정부에서 재난지원금 등을 지원하지만, 지원 규모가 부족하기 때문에 풍수해보험을 통해서는 충분한 보상이 가능하다는 게 행안부와 보험업계의 설명이다.</b></p><p><b>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90%를 지원하기 때문에 가입자 부담도 적다. 한 예로 경상북도 경주시 단독주택 80㎡(24평) 기준 보험료는 연 5만3200원으로, 정부의 지원금은 3만7200원이다. 가입자는 연 1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b></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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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에 추가합니다. 보험 명칭은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이며, 7월 4일 가입한 청약서를 인터넷으로 받아보니, 청약서 중간에 붉은 글씨로 태양광발전시설은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청약 단계에서는 어디에서도 그런 안내가 없었는 데, 고객을 우롱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5만원 정도의 손해를 감수하고 KB손보와 해지를 하고 6개 보험사 모두 차근차근 청약단계를 살펴봤습니다. 제 예상대로 일부는 의도적으로 청약 여러 단계에서 막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삼성손보는 건물구조로, KB손보는 청약서 작성 때에 태양광발전시설은 제외한다고 명시해뒀고, 현대손보는 업종선택에서, 등 등. 한화손보는 그 보험 자체가 아직 없는 것 같고. 다양한 단계에서 청약이 어렵도록 하고 있는 것 같은 감이 듭니다. 다행히 NH농협손보에서 모든 조건에 다 맞아 다시 가입하였습니다. (계약전력 95.4kW, 건물 지붕위 면적 617m2(180평) 건물 5천만원, 기계및 집기 8천만원, 재고자산 2천만원 등 합계 1억5천만원으로 총보험료는 396,500원, 국고 및 지자체 277,600원, 본인부담 118,900원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오호.. ^^
태양광 사업자도 가입이 가능하고, 풍수재해 보상이 가능하다면 적극 권장해야겠네요..
egi보험에 자연재해가 포함 되지 않나요?
https://youtu.be/BuTEaqvWZzM
주요내용 총정리 참고하세요 ?https://jingoo.tistory.com/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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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i보험에 자연재해보험 내용 포함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egi엔지니어링공제에 보험 가입했습니다.
베로니카님, EGI공제보험은 어떻게 가입하는지, 보험료는 어느 정도인지 등 궁금하네요.
@goldwater 1522-5159 에 물어보세요. 엔지니어링공제조합전화번호 입니다. 저는 기업휴지손해배상도 보장내용에 넣었습니다.
위 내용에 추가합니다. 보험 명칭은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이며, 7월 4일 가입한 청약서를 인터넷으로 받아보니, 청약서 중간에 붉은 글씨로 태양광발전시설은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청약 단계에서는 어디에서도 그런 안내가 없었는 데, 고객을 우롱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5만원 정도의 손해를 감수하고 KB손보와 해지를 하고 6개 보험사 모두 차근차근 청약단계를 살펴봤습니다. 제 예상대로 일부는 의도적으로 청약 여러 단계에서 막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삼성손보는 건물구조로, KB손보는 청약서 작성 때에 태양광발전시설은 제외한다고 명시해뒀고, 현대손보는 업종선택에서, 등 등. 한화손보는 그 보험 자체가 아직 없는 것 같고. 다양한 단계에서 청약이 어렵도록 하고 있는 것 같은 감이 듭니다. 다행히 NH농협손보에서 모든 조건에 다 맞아 다시 가입하였습니다. (계약전력 95.4kW, 건물 지붕위 면적 617m2(180평)
건물 5천만원, 기계및 집기 8천만원, 재고자산 2천만원 등 합계 1억5천만원으로 총보험료는 396,500원, 국고 및 지자체 277,600원, 본인부담 118,900원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농협보험은 재해발생시 개인 부담이 3천만원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애너지공제는 개인부담이 600만원이므로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