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605608337
2005년 故 유옥연 '할매' 생전에 찍은 삼강주막의 사진.
이때는 조선 시대부터 그대로 내려온 말 그대로 찐주막이었음
유옥연 주모 생전 마지막 모습. 당시 단골손님들이 다 같이 찾아왔다고 함.
유옥연 주모 생전 당시 영업하던 주막의 모습.
유옥연 주모는 원래 근처에 주막이 2개 더 있었으나 홍수로 사라졌다 함.
'주막'(酒幕)
19세기에 찍힌 한국 주막 모습
조선시대 주막은 주류와 식사 판매, 숙박업, 편지 혹은 돈 보관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사교의 장이었다.
특이한 점은 신용거래가 발달했다는 것이다.
자신 처음 묵는 주막에 다섯냥을 맡기면 이에 대한 영수증을 받았는데,
이는 여행 기간동안 다른 주막에서 사용가능한 어음이 되었다.
또한 이후에 이를 종착지에 주막에서 출금할수도 있었다.
주막은 명칭에 정체성이 숨어 있다. '술 주(酒)'에 '장막 막(幕)'이니 '술을 파는 임시 가건물'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주막에서는 어떤 음식을 냈을까. 일단 술은 '막 거른' 막걸리가 주였고 진국, 즉 오래 고아 걸쭉한 국물을 내놓았다.
술 한 사발에 공짜 안주 한 점이 붙었는데 마른안주로는 육포나 어포, 진안주로는 삶은 돼지고기나 너비아니, 떡산적, 생선구이 등이 있었다.
당시 외국인이 남겨 놓은 주막과 음식에 대한 기록도 재미있다. 1894년 영국의 지리학자 이사벨라 버드 비숍(1831~1904)이 조선을 여행하며 남긴 기록에 의하면 대부분의 주막에서 밥과 계란, 채소와 국, 한국식 버미첼리(세면), 말린 미역 요리 등을 사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밀가루와 설탕과 기름으로 만든 한국식 패스트푸드', 즉 약과 또한 선택할 수 있었다. 비숍은 ‘차를 마실 수 없었고 우물은 의심스러워 끓인 물을 마셨다’고 기록하고 있음.
첫댓글 와 신기하다 2005년까지 있었다니.. 전혀 몰랐어
지금도있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 잘해놨다!!
신용거래 신기하다 저 시기에 영수증이면 사기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한국인의 도덕심이란...ㅜ
주모~~~ 국밥 한그릇 말아주이소!!
동동주 다산다.
헐 예천이구나 가깝다
주모 동동주 줘~~~
도토리 다판다
우와 정산 어떻게 했을까
나 이런거보면 조선시대에 한 번 살아보고싶어 저 흙길을 너무 밟아보고 싶음
삼강주막 잘해놨어 삼강박물관도 있고 구경가보시오!
감사합니다 찾아볼게
도토리 다 판다
동동주 다 산다
이거뭐야?ㅋㅋㅋㅌ 바람의나라인가??
뭔지모르겠는데 말이 귀엽다
@Vita Nova 응 바람의나라ㅋㅋㅋㅋ 내 기억이 맞다면 npc누르고 저렇게 치면 약간 굳이 하나하나 마우스 안 해도 다 팔 수 있었던 것 같아
@하느냐고X희안하다X됌X심난X됬X 안 누르고 옆에서 채팅만 저렇게 쳐도 거래돼서 소중한 아이템 잃는 일이 많았다죠…
@겜겟 닉값...! ㅋㅋㅋㅋ 하 잊었던 기억이 싹 지나갔다...
삼강주막 좋더라~~ 날씨 좋을때 가서 뚫린데서 바람 맞으면서 막걸리 먹으면 쥑임....
헐 차도 줌??? 다해주네 우리나라 카페많은 것처럼 전쟁없이 내려왔음 주막들 많았을수도 있겠네
우리나라사람들 카페 좋아하는 이유가 주막dna 때문인가
찐주막에서 술 한번 마셔보고파ㅠㅠㅠ
흥미돋..
낭만적
여기 ㅋㅋㅋ 배추전이랑 동동주같은것도 파는데 맛있음!!!! 예천 좋아!!!!
오 즇아보인다
우와..대박..
막걸리 잘 못마셔도 여기가면 꼭 마실것,,, 파전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