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예신 어머님께서 간소하게 하자고 하십니다.
<P>간소하게 한다는게 어느정도인가요? </P>
<P>카페 글들을 읽다보니 준비하는 것들이 많네요. 예단, 예물, 봉채, 꾸밈비, 삼총사...</P>
<P>어느 것을 어느 정도 해야하는 것인지 감이 안잡힙니다.</P>
<P>우선 집은 전세로 구했습니다. 1억2천인데 6천은 부모님께서 보태주셨습니다.</P>
<P>남자가 집을 구하면 여자가 안에 들어가는 걸 채운다는데 예신은 식기랑 그런거 나중에 제 카드로 산다는데요.</P>
<P>결혼 준비가 점점 더 어려워지네요. 조언바랍니다.</P></DIV>
<!-- -->
그릇셋트, 냄비, 등등 부엌살림에 들어가는 잘잘한 살림들에 은근히 돈이 많이 들어가요....그리구 나중에 카드로 부엌살림 장만하구 나면 그 카드값은 어찌 감당 하실려구요 그러지 말구 예신과 함께 머리 맞대고 앉아서 예산을 짜보세요 계획적으로 준비해도 빵구얼마나 많이 나는데요....야외촬영, 신혼여행, 예물은 어찌 할건지 확실이 집고 넘어가셔야 할듯 서로 안싸울려면 정확히 반반하는게 젤루 낳을듯
익명
11.02.06 12:41
글쓴님이 남자분 같은뎅.. 부모님은 시부모님 되실분들인가보구요.. 그럼 예단은 500~1000사이에서 하면 될거 같은데 시부모님이 어떻게 봉채비 돌려주실려는지는 모르겠네요.. 예신이 근데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집안에 들어갈 식기같은 자잘한것도 예신이 사야지 왜 예랑님 카드로 산다는거죠? 혹시 대출이 나머니 6천인가요? 대출이 많으면 예단을 더 줄여야 할거 같은데.. 좀 더 자세한 내역이 있어야 조언이 구체적일거 같네요
익명
작성자11.02.06 15:09
[글쓴이입니다.] 저는 예랑이구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집1억2천에서 예랑6천 예랑부모님6천이구요. 예신이 예단,예물을 어찌 해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예신으로부터 처가에서 가전,가구는 큰것만하고 자잘한건 니네가 하라고 하셨데요. 그래서 제 카드(예랑)로 식기같은것들 산다는 얘기구요. 그러다 보니 예물,예단을 어떻게 하는것이 맞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익명
11.02.06 23:00
여자집에서 님을 봉으로 아나보네요. 예단 최소 천만원이상 받아야겠네요.. 근데 저런 거지근성가진 집에서 예단을 제대로 해줄지 의문이네요.. 예물만 많이 해달라고 징징댈것같다는.
익명
11.02.06 16:45
예신이 많이 어려서 사회생활을 전혀 안하셨나요? 가전가구만 해주신다니 ㅋㅋ 예신님 모시고 살려면 힘드시겠습니다
익명
11.02.06 23:02
웃기는 여자네.. 왜 혼수를 결혼해서 님 카드로 산다는거죠? 살면서 필요한 자잘한것들 결혼해서 살수있습니다. 그러나 식기나 이런것들도 혼수에 포함된거거든요.. 아예 큰 가구가전만 사고..나머지는 신랑돈으로 사겠다는거는 완전 심뽀가 뒤틀린거죠.. 돌았나.. 완전 님을 봉으로 아나보군요.
익명
11.02.07 11:46
간소하게하자는거면 돈이 별로없는거같으니 함생략해요..근데 여자쪽에서 최소한 예단비 500이라도 보내야되는거아닙니까..예물은 간단히 커플링만해요...돈도없는거같으니..님은 전세 1억넘게해가고 시댁에서도 반이나 보태주는데 충분히 마니하신겁니다..집안가구는 여자쪽에서 채워야하는게 마땅한데;;;; 몸만 가려는 심뽀네요..여친은 모아놓은 돈도없나요? 장인장모는 딸시집보내려고 적금들은것도 없나요..없음 대출받아서라도..조금이라도 해야하는데..모하는분들이길래?
익명
11.02.07 15:58
예랑님이...예랑부모님께 말씀을 잘 드려야 할 것 같아요~예랑부모님은 기대하시는 부분이 있을텐데..예신쪽에서 간소하게 하자고 말씀하셨다하니..이래저래 말들이 좀 있을 것 같은데요..잘 처신하셔야겠어요~예신님을 많이 사랑하신다면 금전적인 분들..잘 감싸주시길~
익명
11.02.08 11:43
님! 그러면 여기가요 ㅋㅋ 저는 남친이랑 벡스코에서 하는 결혼박람회보러 자주 가거든요. 이번 2월에도 하는데 또 보러갈려구요. 계속 갈 생각! ㅋㅋ 벡스코 결혼 박람회 홈페이지에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CGV이나 패밀리마트,파리바게트,탐앤탐스 전점등,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등 남친이랑 자주 놀러가는 곳에 무료입장권이 다 있더라고요. 그래서 무료입장권가지고 벡스코에서 박람회할 때마다 좋은 것들 많이 보고 옵니다 ^^ 웨딩드레스랑~예물이랑~우리가 좋아하는 여행이랑 가구등등 있어서 볼게 많아요. 그래서 한번 가면 3시간이상은 꼭 보구요. 결혼은 내년에나 할꺼지만 미리 공부ㅋ
익명
11.02.08 17:22
부엌에서 쓰는 그릇..냄비..수저..모두 혼수에 포함됩니다.. 어떻게 님 카드로 결제한다는 말이 나오는지... 신부 될 사람은 모아둔 돈 없나요? 살다가 작은것들 산다는건 들어봤어도.. 식기를 예비 신랑 카드로 산다는건 첨 듣네요
익명
11.02.11 18:27
[BEXCO 웨딩박람회 2월 25일 ~ 27일 (금/토/일)]
안녕하세요! ㅎㅎ 결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이렇게 쪽지를 보냅니다. ㅎㅎ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부산에서 제일 큰 결혼박람회이며 관람객도 제일 많고 제일 좋은 건 참가업체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참가업체가 많다는 것은 시세를 알 수 있고 가격이나 상품들을 비교할 수 있어서 좋고 골라서 제일 좋은 쪽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밑에 적힌 사이트에 들어가서 사전등록하시면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그냥 가신다면 입장료 5000원이구요 ㅠㅠ 꼭 사전등록해주세용~!!
첫댓글 혼수를 왜 본인카드로 사시는지
생활에 필요한건 나중에 님 카드로사고, 가전,가구들은 예비신부님이 하실거예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쓴이가 남자임.
그릇셋트, 냄비, 등등 부엌살림에 들어가는 잘잘한 살림들에 은근히 돈이 많이 들어가요....그리구 나중에 카드로 부엌살림 장만하구 나면 그 카드값은 어찌 감당 하실려구요 그러지 말구 예신과 함께 머리 맞대고 앉아서 예산을 짜보세요 계획적으로 준비해도 빵구얼마나 많이 나는데요....야외촬영, 신혼여행, 예물은 어찌 할건지 확실이 집고 넘어가셔야 할듯 서로 안싸울려면 정확히 반반하는게 젤루 낳을듯
글쓴님이 남자분 같은뎅.. 부모님은 시부모님 되실분들인가보구요.. 그럼 예단은 500~1000사이에서 하면 될거 같은데 시부모님이 어떻게 봉채비 돌려주실려는지는 모르겠네요.. 예신이 근데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집안에 들어갈 식기같은 자잘한것도 예신이 사야지 왜 예랑님 카드로 산다는거죠? 혹시 대출이 나머니 6천인가요? 대출이 많으면 예단을 더 줄여야 할거 같은데.. 좀 더 자세한 내역이 있어야 조언이 구체적일거 같네요
[글쓴이입니다.] 저는 예랑이구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집1억2천에서 예랑6천 예랑부모님6천이구요. 예신이 예단,예물을 어찌 해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예신으로부터 처가에서 가전,가구는 큰것만하고 자잘한건 니네가 하라고 하셨데요. 그래서 제 카드(예랑)로 식기같은것들 산다는 얘기구요. 그러다 보니 예물,예단을 어떻게 하는것이 맞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여자집에서 님을 봉으로 아나보네요. 예단 최소 천만원이상 받아야겠네요.. 근데 저런 거지근성가진 집에서 예단을 제대로 해줄지 의문이네요.. 예물만 많이 해달라고 징징댈것같다는.
예신이 많이 어려서 사회생활을 전혀 안하셨나요? 가전가구만 해주신다니 ㅋㅋ 예신님 모시고 살려면 힘드시겠습니다
웃기는 여자네.. 왜 혼수를 결혼해서 님 카드로 산다는거죠? 살면서 필요한 자잘한것들 결혼해서 살수있습니다. 그러나 식기나 이런것들도 혼수에 포함된거거든요.. 아예 큰 가구가전만 사고..나머지는 신랑돈으로 사겠다는거는 완전 심뽀가 뒤틀린거죠.. 돌았나.. 완전 님을 봉으로 아나보군요.
간소하게하자는거면 돈이 별로없는거같으니 함생략해요..근데 여자쪽에서 최소한 예단비 500이라도 보내야되는거아닙니까..예물은 간단히 커플링만해요...돈도없는거같으니..님은 전세 1억넘게해가고 시댁에서도 반이나 보태주는데 충분히 마니하신겁니다..집안가구는 여자쪽에서 채워야하는게 마땅한데;;;; 몸만 가려는 심뽀네요..여친은 모아놓은 돈도없나요? 장인장모는 딸시집보내려고 적금들은것도 없나요..없음 대출받아서라도..조금이라도 해야하는데..모하는분들이길래?
예랑님이...예랑부모님께 말씀을 잘 드려야 할 것 같아요~예랑부모님은 기대하시는 부분이 있을텐데..예신쪽에서 간소하게 하자고 말씀하셨다하니..이래저래 말들이 좀 있을 것 같은데요..잘 처신하셔야겠어요~예신님을 많이 사랑하신다면 금전적인 분들..잘 감싸주시길~
님! 그러면 여기가요 ㅋㅋ
저는 남친이랑 벡스코에서 하는 결혼박람회보러 자주 가거든요.
이번 2월에도 하는데 또 보러갈려구요. 계속 갈 생각! ㅋㅋ
벡스코 결혼 박람회 홈페이지에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CGV이나 패밀리마트,파리바게트,탐앤탐스 전점등,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등
남친이랑 자주 놀러가는 곳에 무료입장권이 다 있더라고요. 그래서 무료입장권가지고
벡스코에서 박람회할 때마다 좋은 것들 많이 보고 옵니다 ^^
웨딩드레스랑~예물이랑~우리가 좋아하는 여행이랑
가구등등 있어서 볼게 많아요. 그래서 한번 가면 3시간이상은 꼭 보구요.
결혼은 내년에나 할꺼지만 미리 공부ㅋ
부엌에서 쓰는 그릇..냄비..수저..모두 혼수에 포함됩니다..
어떻게 님 카드로 결제한다는 말이 나오는지...
신부 될 사람은 모아둔 돈 없나요?
살다가 작은것들 산다는건 들어봤어도..
식기를 예비 신랑 카드로 산다는건 첨 듣네요
[BEXCO 웨딩박람회 2월 25일 ~ 27일 (금/토/일)]
안녕하세요! ㅎㅎ
결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이렇게 쪽지를 보냅니다. ㅎㅎ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부산에서 제일 큰 결혼박람회이며
관람객도 제일 많고 제일 좋은 건 참가업체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참가업체가 많다는 것은 시세를 알 수 있고 가격이나 상품들을 비교할 수
있어서 좋고 골라서 제일 좋은 쪽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밑에 적힌 사이트에 들어가서 사전등록하시면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그냥 가신다면 입장료 5000원이구요 ㅠㅠ 꼭 사전등록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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