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대란은 미리 막을 수 없었을까 ?
오늘 부터 유심을 무상 교체해준다고 하여 미리 출발하였다
아침 부터 대기 줄이 엄청 길다
10부터 시작 한다고 하여 오픈런을 하였다
나름 빨리 도착한다고 하였는데도
내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
아직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데
다리도 아프고 무릎도 시리다
의자가 있으면 앉았으면 하는데
장승처럼 줄을 서고 있었다
드디어 10시가 되어 직원이 안내를 시작하였다
오늘 지점에서 확보한 수량이 150개 라고 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등수 안에 들어 간다는 것 이었다
한참을 기다려 내 차례가 되었다
그런데 아이폰 중에서 유심을 사용하지 않는
eSIM을 사용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에고고,,,,
오늘 완전히 헛 걸음 했다
미리 이러한 정보를 알았더라면
이런 생 고생을 하지 않았을텐데
하여간에 가벼운 마음으로 나왔다
eSIM의 경우 복제를 하더라도
본인 신분증이 없으면 개통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안심해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좀더 보안을 강화하기 위하여
유심 보호서비스도 신청하고
PASS 앱에서 모든 통신사에서 개통이 안 되도록
차단 기능을 설정하였다
시대의 변화와 문화의 발전이 가져다 주는 편리함이 있지만
때로는 예기치 못하는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우야둥둥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을 더 강화해야 할 듯 하다
또한 SK텔레콤도 고객에게 불안과 불편함을 주었기에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주어야 할 듯 하다.
그리고
이제는 휴대폰이 없는 일상은 상상을 할 수 없다
향후 이러한 유사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듯 하다
요즘 유심 때문에 전쟁 분위기 이다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가 해야 할 일 이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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