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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옥에 갇힘 12:1~5
1 그때에 헤롯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내고자 하더라
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천사의 도움과 구원 12:6~12
6 헤롯이 잡아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8 천사가 이르되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이르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
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10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시내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 나와서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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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야고보 죽인 일을 유대인들이 기뻐하자 헤롯왕은 베드로도 잡아 가둡니다. 교회는 베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헤롯왕이 잡아내기 전날 밤 주님의 사자가 베드로를 구출합니다. 베드로는 주님이 천사를 보내 자신을 풀어 주신 것임을 깨닫고, 제자들이 모여 기도하고 있던 마리아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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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옥에 갇힘 12:1~5
예루살렘 교회의 사도들에게 위기가 닥칩니다. 본문의 ‘헤롯왕’은 헤롯 아그립바 1세로 헤롯 대왕의 손자입니다. 그는 친유대주의 정책을 펴면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합니다. 그는 먼저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죽입니다. 이 일을 유대인들이 기뻐하자, 베드로도 죽이려고 합니다. 유대인의 관례상 유월절과 무교절 기간에는 재판하거나 처형하는 것을 금했기에, 헤롯은 베드로를 처형하지 못하고 옥에 가둡니다. 헤롯은 무교절 직후에 베드로를 처형해 유대인들의 인기를 얻고자 했을 것입니다. 교회는 베드로의 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길은 기도밖에 없습니다.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 더 깊은 묵상
헤롯이 무교절 직후에 베드로를 죽이려는 위기 상황에서 교회는 어떻게 했나요?
급박한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할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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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도움과 구원 12:6~12
하나님의 도우심은 베드로의 처형이 예정된 전날 밤에 나타났습니다. 베드로는 두 명의 군인 사이에서 두 개의 쇠사슬에 묶여 탈출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그는 태연히 잠들었는데, 이는 그의 믿음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 베드로를 탈출시키십니다. 베드로의 손목에서 쇠사슬이 풀리고, 베드로가 천사를 따라서 나가니 탈옥에 성공합니다. 4인 4조로 나누어 철저히 감시했지만, 하나님이 가리시니 군인들은 이를 알지 못합니다. 베드로도 천사가 떠난 후에야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신 것을 깨닫습니다. 그때 마가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서는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이 기적을 베풀어 베드로를 구출해 주셨습니다.
●더 깊은 묵상
베드로는 원천 봉쇄된 감옥에서 어떻게 탈출했나요?
내 삶과 주변에서 하나님이 합심 기도에 역사해 주신 기적 같은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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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강화된 사람
힘든 가정 환경으로 축구를 포기했던 초등학생이 있었다. 어느 체육 선생님이 학생의 딱한 사정을 알고, 자신이 알고 있는 유명한 축구 선수를 만나게 해 주려고 했다. 학생은 선생님이 한 시간만 같이 연습해 보자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따라갔는데, 눈을 의심할 만한 광경을 보았다. 자기가 좋아하는 축구 선수가 나와 있었던 것이다. 동경하는 선수와 함께 연습한 후에 그 학생은 축구를 계속하기로 다짐했다.
이러한 극적인 변화를 상담학에서는 ‘강화’(empowerment)라고 한다. ‘강화’란 연약한 자가 어떤 관계를 통해 스스로 점점 강하게 변화되는 것이다. 그 학생은 현실적으로 경제 사정이 나아진 것도 아닌데, 스스로 힘을 키울 수 있는 상태로 변화되었다. 즉 ‘강화’가 일어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능력’을 통해 유명한 축구 선수가 전해 주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초월성을 삶에서 경험하는 사람이다. 특별히 기도하는 이에게 성령의 능력이 충만히 임한다. 하나님은 재능 면에서나 역량 면에서 한계가 있는 인간이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전지전능한 존재시다. 그 초월적 능력자를 내 삶에 초청하는 기도를 드릴 때,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된다.
풍성한 승리 / 이성조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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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사도행전 12장 5절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성도들은 그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교회 공동체는 중보 기도로 사역자를 도와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사명은 몇몇 사역자의 수고로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모든 성도는 사역자 또는 사역을 돕는 자로 부름받습니다. 사명은 개인이 아니라 함께 이루는 것입니다. 사역자와 사역을 돕는 기도자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성도는 없습니다. 교회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부르짖을 때 기적은 현실이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의 무릎을 빨리 꿇을수록 문제의 해결책을 빨리 얻을 수 있다. - 찰스 스탠리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옥에 갇히는 것도 옥에서 벗어나는 것도 하나님 주권 아래 있음을 믿습니다. 세상 권력이 그들의 유익을 위해 주님의 자녀들을 힘들게 할 때, 진리 안에서 강하고 담대함으로 반응하게 하소서. 하나님 능력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기도하는 중에 기적을 경험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543 어려운 일 당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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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해
잠시 평화를 누렸던 교회(9:31)는 다시 헤롯의 박해에 시달립니다. 헤롯은 유대 사람들의 호의를 얻으려고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를 잡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1~5절). 헤롯이 많은 백성들 앞에서 베드로를 처형해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 했지만, 하나님은 헤롯의 악한 계획을 허사로 만드십니다. 철저한 경비도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4~10절). 베드로는 자신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 모여 있던 마리아의 집으로 갔고(12절), 그들은 죽을 줄로만 알았던 베드로의 등장에 놀라서 기뻐합니다(13~16절). 베드로는 자신이 살아서 감옥을 나왔다는 사실을 야고보와 다른 신도들에게 알리라고 말하고는 다른 곳으로 피신했습니다(17절). 이 일로 교회는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드린 교회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우리에게 길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고, 그분의 때와 방법을 기다리며, 그분의 일하심을 굳게 믿으며 나아가도록 하자
- 우리를 위해 오늘도 일하고 계시고,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길을 열어 주실 것임을 잊지 말고, 우리를 인도해 가시는 그 손길을 따라 담대히 나아가도록 하자
-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면서 나아가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그 놀라운 일들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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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은 공동체의 큰 유익을 줍니다. 자신들의 간구했던 베드로가 문 앞에 서 있다는 것을 믿지 못했지만 그들의 눈앞에 서 있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서 감사와 찬양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기도의 유익입니다. 기도를 하는 자의 능력으로 기도 응답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는 일로 기도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목격하는 것이 참 기도의 모습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의 삶 속에서 놀라운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 속에서 드러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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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2장 강해 일부 베드로를 위해서 기도하는 교회
하나님은 베드로와 예루살렘 교회가 이방인 선교를 영접하게 하였습니다. 안디옥교회 성도들과 바나바와 사울을 통하여 이방인 선교를 활발히 이루셨습니다. 이제 사울과 바나바를 통하여 소아시아와 유럽과 세계선교를 이루어 가고자 하십니다.
이런 때 사탄도 헤롯왕을 통하여 사도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를 투옥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훼방하고자 합니다. 종교적 박해에서 정치적인 박해로 바뀝니다. 그러나 사단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역사는 더욱 힘있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야고보의 순교)
1,2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저자 누가는 예루살렘 교회의 상황을 기록합니다. 한참 이방인 전도가 일어날 때입니다. 헤롯왕이 등장합니다. 이 헤롯은 복음서에 나오는 헤롯대왕의 손자로서 헤롯 아그립바 일세입니다. 사도 바울을 재판한 사람은 아그립바 2세입니다.
헤롯왕은 유대인들이 스데반을 죽인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불법적으로 스데반을 살인하였습니다. 헤롯왕은 그런 유대인을 처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사람들이 예수교를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사람들이 교회에 대해서 칭송하며 긍정적이었으나 교회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파하면서 예루살렘 사람들은 교회에 대해서 부정적이 되었습니다. 헤롯은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지지도를 높이고자 손을 들어 교회 중에 몇 사람을 해하고자 하였습니다. 요즘도 언론이나 정치지도자들이 기독교인을 욕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니 기독교인을 먹잇감으로 삼고자 합니다.
헤롯은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였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핵심 제자 중에 하나였습니다. 예수님은 야고보를 데리고 변화산에도 가고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는데도 가고 겟세마네 동산에도 갔습니다. 스데반의 순교 후에 다시 한번 예루살렘 교회에 시련이 왔습니다. 야고보는 사도 중에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그의 사명을 마치고 하나님 나라로 갔습니다.
지금 평신도들은 다 예루살렘을 떠나서 세계 선교로 나갔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사도 야고보의 순교는 하나님께서 사도들도 예루살렘을 떠나서 세계선교의 현장으로 가라는 압력이었습니다. 나중에 보면 베드로도 로마에 가서 이방인 선교를 하고 모든 사도들이 이방인 선교를 하다가 순교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베드로의 위기)
3,4절을 보십시오.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유대인들이 야고보의 죽음을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헤롯은 사람들의 지지를 더 얻고자 수제자인 베드로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무교절 기간이라 베드로를 잡아 옥에 가두고 무교절이 끝난 후에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무교절 기간은 축제의 때이므로 사형을 집행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유월절 날 죽이지 않고자 한 것과 같습니다. 군인 넷씩 네 패에게 맡겼습니다. 네 명씩 한 조가 되어 네 조가 교대로 지키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네 명의 군사가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베드로를 철통같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간절히 합심하여 기도하는 교회)
5절을 보십시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베드로는 감옥에 갇혔습니다. 죽음의 위협 아래 있습니다. 베드로는 아직 죽을 때가 아닙니다. 그가 세계선교를 적극 감당하지 않지만 그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세계선교의 나아갈 방향을 잡아야합니다. 아직 이방인 선교를 하는 사도 바울이 견고하게 서 있지 못합니다. 베드로에서 바울로 바통터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그의 존재가 더 필요하였습니다. 베드로도 로마에서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자연스럽게 바울에게 바톤터치를 해야 합니다.
헤롯이 베드로를 죽이고자 하는 상황에서 교회는 무력해보입니다. 교회가 베드로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들은 돈도 없었고 권력도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무기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는 베드로를 위해서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교회가 기도하였다는 말을 볼 때 교회 전체가 합심하여 기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베드로를 위해서 합심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베드로를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베드로를 복음역사에 사용하여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베드로를 구하신 하나님)
6,7절을 보십시오.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헤롯이 베드로를 잡아죽이고자하는 전 날이었습니다. 베드로가 4명의 군인들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자고 있었습니다. 파수꾼들이 문밖에서 옥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은 교회의 기도를 들으시고 일하셨습니다.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났습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나는 성령의 역사는 항상 홀연히 일어납니다. 성령도 홀연히 임하고 사울에게도 홀연히 빛이 비취었습니다. 그 하나님이 홀연히 베드로를 찾아오셨습니다.
천사가 찾아오자 옥중에 광채가 빛이 났습니다. 천사는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웠습니다. 급히 일어나라고 하였습니다. 쇠사슬이 베드로의 손에서 벗어졌습니다. 천사가 베드로를 구원하신 사건은 두 번째 사건입니다. 이전에 베드로가 감옥에 이차 투옥 되었을 때 천사는 베드로를 끌어내고 이 생명의 말씀을 다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도 바울도 감옥에서 구한 적이 있습니다. 사도바울도 빌립보 감옥에 갇혀서 찬양할 때 하나님은 지진을 통하여 바울과 실라를 구원하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공권력을 넘어서 더 큰 힘으로 일하십니다.
(꿈과 같은 일을 체험한 베드로)
8,9절을 보십시오. "천사가 이르되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이르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천사가 베드로에게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가 그대로 하였습니다.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천사를 따라갔습니다. 베드로는 천사가 자신을 데리고 가는 것을 생시에 일어나는 일인 줄 알지 못하였습니다. 환상을 보는가 생각하였습니다. 너무나 비현실적인 꿈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베드로가 알지 못하는 신비로운 일을 하셨습니다. 크고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천사를 보내어 베드로를 구원하신 하나님)
10,11절을 보십시오.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시내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 나와서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베드로는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시내로 향한 셋째 문에 이르렀습니다. 베드로가 감옥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세 번의 파수를 지나야 했습니다. 베드로가 세 번째 문에 이르자 문이 저절로 열렸습니다. 베드로는 감옥을 나와서 한 거리를 지나자 천사가 곧 베드로를 떠났습니다. 베드로는 정신이 들어서 그제야 자신이 감옥에서 나온 것이 현실임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 베드로를 헤롯의 손에서 건져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천사를 보내사 일하십니다.
유대백성의 베드로를 죽이고자 하는 모든 기대에서 베드로를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직 베드로가 순교할 때가 아님을 알았습니다. 그의 사명이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그를 통하여 기독교의 은혜 교리를 굳게 세우고 세계 선교를 더 하고자 하셨습니다. 베드로전후서의 편지를 쓰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베드로가 순종하여 세계 선교에 나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기도하는 마가 다락방)
12.절을 보십시오.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베드로는 자신이 감옥에서 나온 것이 현실임을 깨닫고 성도들이 모이는 마가 다락방으로 갔습니다. 마가라고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으로 갔습니다.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베드로를 위해서 그때까지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어 베드로를 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교회가 드리는 합심 기도를 들으십니다. 하나님은 두 사람이 예수 이름으로 합심하여 기도하면 그 기도를 다 들어주십니다.
(베드로를 만난 로데)
13,14절을 보십시오.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베드로가 마가의 집에 서서 대문을 두드렸습니다. 로데라하는 여자 아이가 누가왔는가 영접하고자 나왔습니다. 그녀는 베드로의 음성인 것을 알고 너무 기뻤습니다. 그녀는 순수하게 베드로가 온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문을 열지 못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달려 들어가 베드로가 밖에 왔다고 말하였습니다.
(미친 짓 같은 베드로의 탈옥)
15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성도들은 로데의 말을 듣고 미쳤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가 감옥에서 나오는 것은 미친 짓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의 이성을 초월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일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이루셨습니다.
그들은 베드로가 나오도록 기도하였지만 베드로가 나오자 믿지 못하였습니다. 사가랴가 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아들이 태어나자 믿지 못한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믿음이 부족한 기도도 들으십니다.
여자 아이는 힘써 내가 분명히 베드로의 음성을 들었다고 내 말이 참말이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두 눈으로 똑똑히 베드로를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성도들은 그럼 베드로가 아니라 베드로의 천사가 왔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가 네 명이 지키는 중에 쇠사슬에 차여 있고 세 차례의 파수꾼을 지나야 하는데 나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난 베드로)
16절을 보십시오. "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그들이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베드로가 그들에게 손짓하여 조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베드로가 로데라는 아이가 나왔다가 들어간 후에 아무도 나오지 않자 계속하여 문을 두드렸습니다. 사람들이 그제서야 나와서 문을 열어주고 베드로가 온 것을 알았습니다. 베드로는 들어가 손짓하여 조용히 하게 하고 지금까지 일을 간증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였습니다. 주의 형제 야고보와 다른 사도들에게 이 말을 전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예루살렘 교회를 떠나 다른 곳으로 떠나 갔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방향에 순종하여 다른 이방땅으로 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파수꾼을 죽인 헤롯)
18,19절을 보십시오. "날이 새매 군인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여 적지 않게 소동하니 헤롯이 그를 찾아도 보지 못하매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이라 명하니라 헤롯이 유대를 떠나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머무니라“
날이 새매 군인들은 베드로를 끌어내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사라지고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군인들이 적지 않게 소동하였습니다. 헤롯이 베드로를 찾아도 찾지 못하자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적어도 여섯 명 이상의 군인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헤롯은 악한 자였습니다. 헤롯은 유대를 떠나 가이샤라에 머물렀습니다.
하나님은 교회의 기도를 들으시고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명이 다하기까지는 우리를 죽지 않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성을 초월하여 놀라운 일을 행하십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기에 힘써야합니다. 특히 교회는 기도해야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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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베드로는 공회에 잡혀서 두 번 투옥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투옥은 행4:1-22절까지입니다. 성전 미문에 앉은 앉은뱅이를 고쳐주자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온갖 찬사와 감동 어린 시선을 보낼 때 왜 나를 주목하고 내가 한 일인 것처럼 내게 찬사를 보내느냐고 할 때의 일입니다
두 번째 투옥은 행5:17절 이하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해서 잡아들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심한 매질을 당하고 풀려났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이 세 번째 투옥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이 얼마나 멀고 험합니까?
더구나 이번에는 야고보가 먼저 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아마 베드로의 마음속에 이번에는 진짜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베드로를 잡을 때는 무교절일, 즉 유월절 절기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절기에는 재판을 하거나 처형하는 일을 금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즉시 죽임을 당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감옥에 갇혔으며 그것도 네 사람이 한 조로 된 네 패의 군인들에게 감시당하고 있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렇게 어려울 때 성도들이 교회를 비난하면서 떠나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어려울 때 같은 마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들의 이런 모습은 오늘날 우리가 이루고 있는 교회에 던지는 도전이 큽니다.
우리는 어려울 때 어떻게 하고 있는 것입니까? 우리가 물어야 할 질문은 이것입니다.
교회는 베드로가 풀려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위해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했을까요?
베드로의 평안과 기도에 응답된 성도들의 반응을 함께 묵상해 보았습니다.
또한 야고보의 죽음과 베드로를 살리시는 것 사이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사실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도들의 반응이 믿음 없음이 아니라 현실의 엄중함이라는 사실도 주목해 보았습니다.
유무상통하는 기쁨이 충만하던 교회는 이제 박해와 싸워야 하는 어려운 교회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려운 기간을 잘 견디었기에 오늘 우리가 복음을 듣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베드로의 평안을 배우고 야고보의 때와 베드로의 때가 다르다는 사실도 옳게 인식하는 일이 필요해 보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는 내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몫에 태인 십자가를 잘 견디며 오늘도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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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는 유월절 명절 기간 유대인의 관습에 따라 죽임을 당하지 않았고 일주일간 갇혀 있었고 이제 그 마지막 날이 되어 내일이면 야고보와 같이 헤롯의 칼에 죽임을 당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양측에 군인들의 몸에 묶여 깊은 감옥에 갇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허리띠와 신발, 겉옷까지 벗어둔 상태로 마치 집에서처럼 평안하게 잠에 들어 있었습니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그를 지키던 병사들이 그 주변을 철통같이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의 천사는 자고 있는 베드로의 옆구리를 찔러 깨워 그의 허리띠와 신, 겉옷까지 갖추게 한 뒤 성 밖까지 이끌어냅니다. 이는 베드로에게 마치 환상과 같은 일이었고 문이 저절로 열리고 지키고 병사들이 자신을 투명 인간처럼 보지 못하는 시공을 초월하는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시간과 공간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베드로가 증인으로 더 굳건하게 서고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전심으로 누리고 바라볼 수 있도록 일분일초도 틀리지 않는 타이밍에 맞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깊은 잠에 빠져 있는 그를 사명의 현장으로 이끌어내십니다.
사탄의 영적 감옥에서 보혈의 피로 건지시고 우리의 앞길에 능력으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온전한 겸손과 순종으로 일어서서 나아가는 주님의 자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마태복음 24: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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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교회에서 안디옥 교회로
유대인에게서 헬라인과 이방인에게로 복음이 확장되고 있다.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의 헬라인들이 주님께 돌아왔다는 기쁜 소식에
바나바를 파송했고 바나바는 사울을 데리고 가서 함께 안디옥 교회를 세웠다.
1년동안 사역한 결과 그리스도인이라는 칭호를 처음으로 얻었다.
안디옥 교회가 오히려 어려움을 격고 있는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일도 있었다.
어찌되었던 복음이 확장되고 교회가 부흥하자 핍박과 박해도 심해진다.
헤롯 왕이 교회를 핍박한다.(1)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였다.(2)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한다.(3)
정치인들은 어쩔수 없이 백성의 인기를 먹고 사는 가보다.
옳은일인지 그른 일인지에 판단은 두번째이고 국민의 인기가 있는가 없는가가
일을 선택하고 결정하는데 중요한 것인가 보다.
인기있는 일 보다 옳바른 일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사람을 좋게하는 일보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야고보를 살해한 헤롯이 백성의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아 죽이려 한다.(3)
그런데 마침 무교절이다.(3)
명절이여서 죽이지는 못하고 감옥에 가두었다.(4)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내고자 한다.(4)
예루살렘교회의 최고 지도자인 베드로가 처형을 당하게될 위기 상황이다.
인생의 생각지 못한 위기가 찾아 왔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교회가 큰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가?
말씀에 해답이 있다.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5)
그렇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발생 되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다. 아멘.
교회적으로 국가적으로도 마찬 가지이다.
중보기도의 결과가 놀랍다.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전날 밤에(6)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서 깨우며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저절로 벗어진다(7)
띠를 띠고 신을 신고 겉옷을 입고 따라 오라하니(8)
첫번째 두번째 보초를 지나서 성으로 통하는 쇠문이 저절로 열려진다.(10)
모든 것이 환상 인줄 알았던 베드로가(9)
정신을 차린 후에(11)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 집으로 간다.(12)
참으로 읽고도 이해하기 어려운 기적이 일어난다.
중국의 윈 형제도 경험했던 바로 그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이것이 기도의 능력이다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는 비결이 바로 이것이다.
일선 선교지에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의 기억이 난다.
때때로 순교를 각오하고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오직 예수그리스도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이 밤에도 중보하며 기도해야 겠다.
이 밤에도 영적인 전쟁을 하시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의 영적 전쟁터 위에
강하고 급한 바람같은 성령님의 역사가 새역사를 쓰는 위대한 업적으로 남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7월17일 인천대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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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와 안디옥과 온 땅에 전파되고 교회가 세워지고 부흥하던
"그 때에"(행12:1) 사탄이 시기하여 헤롯을 격동하니 그가 사도 야고보를 살해했습니다
또한 그것을 유대인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기둥 같이 여겨지던 사도 베드로도 죽이려고 옥에 가두었습니다
"기둥 같이 여기는 게바"(갈2:9)
그러나 저들이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것은 진짜 교회의 두 기둥은 하늘에 있어서 결코 해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출13:21)
주께서 우리를 성전 삼으시고 교회와 진리의 기둥으로 세우셨습니다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딤전3:15)
그러므로 음부의 권세가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
그러므로 우리가 이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오직 기도하기 원합니다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행2:42)
이렇게 진리의 기둥인 교회가 간절히 기도하니 주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한 그 전날 밤에 베드로를 옥에서 풀어 나오게 하셔서 마귀와 세상 악인의 기대를 꺾으셨습니다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행12:11)
우리도 바벨론에 갇혔으나 오직 소망 가운데 기도하면 풀어 나오게 하시고 갑절로 갚아 주실 줄 믿습니다
"갇혀 있으나 소망을 품은 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도 이르노라 내가 네게 갑절이나 갚을 것이라"(슥9:12)
그래서 사망에서 건지시고 또 건지실 줄 믿습니다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고후1:10)
그래서 저들의 기대는 꺾으시고 우리의 소망은 성령의 능력으로 더욱 풍성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15:13)
그러므로 이 소망을 품고 더욱 더 즐거이 찬송하기 원합니다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시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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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가 계속해서 사도행전을 보고 있는데,
우리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초대교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고난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스데반이 순교한 후에 박해가 더욱더 심해졌습니다.
여러분 이 사도행전을 통해서 계속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고난과 박해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주님께서는 믿는 자를 더하여 갔다는 것입니다.
스데반의 박해의 일로 흩어진 자들 중에서 유대인들이 가기 싫어하는 사마리아로 간 빌립집사가 있었습니다.
그를 통해서 사마리아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증거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스데반의 박해 때문에 안디옥에까지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고난을 주시는가 하는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워진 교회가 안디옥교회입니다. 안디옥교회는 그들에게 고난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주께서는 믿는 자를 더해 가셨습니다,
그리고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고난은 그리스도인에게 기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그래도 계속해서 교회가 핍박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행12: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여기서 헤롯왕은 예수님에 태어날 때 2살 이하의 남자 아이들을 죽인 헤롯 대왕의 손자입니다.
헤롯 왕은 원래 유대인들을 대적했던 에돔 사람입니다.
그런데 유대인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
래서 유대인들에게 정치적으로 환심을 사고자 하여서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2절에 보시면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죽입니다.
가룟 유다가 자살하여 죽었을 때는 새로 뽑았는데, 왜 야고보가 죽지 새로 뽑지 않습니까?
가룟 유다는 제자의 직분을 감당하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이 땅에 태어나지 말았으면 좋았을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막26:24).
그리고 그는 천국에도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야고보는 제자의 직분을 감당하고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이 천국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더 이상 제자를 더 뽑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3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정치인들은 항상 여론에 신경을 씁니다. 야고보를 죽이니까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헤롯이 봅니다.
그래서 제자들의 대표인 베드로도 잡아서 죽이려고 옥에 가둡니다.
그런데 이때가 무교절기간이라 유대인들 때문에 죽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유월절이 지난 후에 죽이라고 옥에 가둡니다.
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여기서 왜 헤롯에 베드로를 옥에 가두면서 철저하게 군인들로 네 패를 맡겨서 지키게 했겠습니까?
그 이유는 그 전에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천사가 와서 풀어준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행5:19).
그러니까 베드로는 도저히 인간적으로 살 수 있는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또 고난을 통해서 위기가 닥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베드로가 옥에 갇혀 죽을 위기에 있을 때 교회는 무엇을 하였습니까?
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여러분 제가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때 과연 초대교회는 무엇을 기도했겠습니까?
우리는 단순히 베드로가 살아나기를 기도했다고 말합니다. 이것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베드로는 초대교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지도자였기에 절대 그가 죽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그를 살려 달라고 기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자세히 보면 단순히 베드로가 살아서 감옥에서 나오기만을 위해서 기도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왜 그런가하면 베드로가 살아 왔을 때 사람들은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죽은 베드로의 천사가 나타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초대교회가 베드로가 살아오도록 기도는 했지만
막상 기도응답으로 살아오니까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초대교회가 그렇게 믿음이 없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본문에는 구체적인 기도 내용이 없지만
사도행전 4장에 보면 베드로가 공회에서 잡혔다고 풀려나서 초대교회가 기도한 내용이 나옵니다.
우리는 이것을 통해서 초대교회가 죽음의 위협이 있을 때 무엇을 기도했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행4장 2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행4장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이 기도에 앞에서
그들은 시편 2편을 통하여 이 세상의 왕들이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그동안 대적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기름부음을 받은 예수님도 죽었고, 사도들도 죽이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을 굽어 보시옵소서” 라고 합니다. 이 위협은 죽음의 위협입니다.
여러분 이때 그들이 하나님 우리가 죽지 않고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까?
아니면 우리를 위협하는 저들을 죽여 달라고 기도합니까? 그렇게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단순히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종들로 하여금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4장30절을 보면 “행4: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고 합니다.
그리고 손을 내 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기도하겠습니까? 이것도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을 전하기 위한 수단으로 표적과 기사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 4장 3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행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이렇게 기도하니까 성령이 충만하여 기도의 응답으로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말씀을 통해서 보았을 때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도 어떻게 기도했다고 볼 수 있습니까?
하나님 단순히 베드로를 살려달라고만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사랑하는 주님의 제자인 야고보도 죽었습니다. 그 전에 스데반도 죽었습니다.
그런데 주님 우리의 지도자인 베드로도 그들이 죽이려 합니다. 하나님 생사는 주님께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면 살려주시되 또 죽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베드로가 죽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가 기도 하옵기는 베드로를 지켜주셔서 죽음의 위협 가운데서도 절대 비굴하지 않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주님 베드로가 죽어 돌아와도 우리도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베드로도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베드로가 이렇게 죽음의 위협이 있을 때 감옥에 무엇했다고 보십니까?
죽음을 앞에 두고 두려워서 떨었겠습니까? 아니면 살려달라고 기도했겠습니까?
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베드로는 깊이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깊이 잠이 들었는가 하면 천사가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서 깨웠습니다. 그리고 9~11절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베드로는 옥에서 나가서 길거리를 지나서 천사가 떠난 후에 비로소 정신이 들고, 잠에서 완전히 깨었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해서 베드로가 이럴 수 있었습니까?
베드로는 모든 염려를 다 주님께 맡겼기 때문입니다.
“주님 주님의 뜻이면 죽어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뜻이면 반드시 살게 될 것을 믿습니다”라고 하면서 감옥에서 깊은 잠을 잤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이런 경험을 가지고 베드로 전서에서 어떻게 권면합니까?
벧전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그래서 여러분 지금도 우리는 고난가운데 있습니다.
이때 우리도 어떻게 기도해야합니까?
단순히 하나님 살려 달라 고만 기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문제를 해결해 달라 고만 기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어떤 상황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 어떤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만 붙들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어떤 위기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들어 하나님의 말씀만 흥왕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분명히 살려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우리의 위기가 더 큰 축복의 기회가 됨을 믿으시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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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 꿈인지 생시인지 도무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던 베드로가 놀라서 한 말로, 철통같은 감옥을 나오게 한 것은 다름 아닌 천사였다는 것입니다. 육중한 철문이 열리고 거리에 서게 되자 비로소 그가 한 고백으로, 그전까지 환상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현실이었다는 입니다. 이는 천사에 대한 자신의 무지를 개탄한 말입니다. 구약성경과 조상들로부터 천사의 존재를 수없이 전해 들었지만 몸소 겪어서야 그제야 시인한 것입니다.
성경에는 천사의 등장이 적지 않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음이 변한 바로의 군대가 이스라엘을 추격하지만 구름기둥이 막아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합니다. 밤새 다니엘은 사자 굴에 있지만 그 몸이 하나도 상하지 않습니다. 모두 다 천사가 한 일입니다. 천사는 영적인 존재이지만 사람처럼 지정의를 가진 인격적인 존재입니다. 불사의 존재이며 셀 수 없는 숫자를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영안이 열리면 보이기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아람군대가 엘리사를 포위하자 그 몸종이 걱정을 태산같이 합니다. 그러자 엘리사의 기도로 그 종의 영적인 눈이 열려 불 말과 불 병거를 타고 산에 가득한 천군천사를 보았던 것입니다.
성경은 과학책도, 사고체계를 정리한 철학책도, 시와 소설 등의 문학책도 아닙니다. 하지만 성경은 과학, 철학, 사상, 그리고 문학과 역사도 다 포함하는 책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에 관한 책이라 그렇습니다. 따라서 그 속에는 물질적인 것도 있지만 영적인 것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세계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세계도 있는 것이지요. 사람들은 천사이야기를 하면 이상한 사람 보듯이 합니다. 천사 이야기를 많이 하면 이단이 되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천사는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것을 부정하면 성경의 모든 기록을 부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사람은 주님도 하나님도 부인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싸울 싸움은 연약한 인간의 본성이 아니라 악한 영적 세력들이라는 말입니다. 또한 히브리서 기자는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라고 합니다.
우리의 영적 전쟁을 돕는 존재가 천사들이라는 말입니다.
그 일을 위해 우리들에게 부쳐준 고마운 존재들입니다.
따라서 천사가 없는 영적 전쟁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백전백패입니다. 대적기도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는 것은 천사의 존재를 확신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하여 싸우는 존재가 바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런 권능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잠재되어 있는 권능을 수면 위로 띄우게 하는 것이 믿음이라고 한다면,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다름 아닌 천사의 도움입니다.
6절 이처럼 마귀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끊임없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훼방꾼입니다.
이단의 교주가 자신이 죽을 것을 알지도 못하고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행세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회개하지도 회개 할 수도 없는 존재이고 그들의 조종을 받는 인간 역시 불쌍한 존재입니다(롬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우리 눈에 보이는 물질은 실상은 허상과 같은 것입니다.
실제로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면
인간의 육체를 원자로 분석해보면 하나의 점으로 축소되는 것입니다.
지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주적인 에너지로 펼쳐놓으신 자연과 인간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께는 몇 광년 떨어진 별도 그저 손 안에 잡히는 작은 점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보이는 것이 무의미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육체는 비록 없어질 것이지만 우리의 육체가 하나님의 영을 따르지 않고 육체의 소욕을 따른다면 우리의 거듭난 영과 몸은 결코 새하늘과 새땅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11절 환상이나 특이한 영적 경험에 빠지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특정한 때에 특별한 현상을 통해서 운행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자녀들의 삶에서 끊임없이 기적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아니 우리의 삶 자체가 기적입니다.
베드로가 문 앞에 와 있듯이,
우리의 삶 속에서 베드로의 기적을 끊임없이 연출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7월17일 인천대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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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의 시간 가운데
삶 속에서 주님께 모든 포커스를 두고,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시고,
주님과 더욱더 친밀한 관계 안에 거하면서
주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깊이 경험하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곳곳에 숨겨놓은 보물을 찾아내고
맡겨주신 이들 앞에 증인으로 담대하게 살아가는 성령의 사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소리와 위협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주님의 음성에 따라 일어서고
삶의 현장에서 주어진 소명을 감당하도록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발걸음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눈물 흘리는 이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말씀 앞에 엎드리어 참된 복을 누리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