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양과 카페에서 차 마시며 취미 과업을 의논했다. 미리 준비한 자료를 노트북으로 보며 이야기 나눴다.
“소망이가 어떤 학원에 다니고 있지?”
“점핑!”
“맞아, 점핑학원에 다니고 있지. 소망이가 다니고 있는 점핑학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
“소망이가 보통 주 1회 수업에 가고. 학원 갈 때는 대부분 여기 사진처럼 버스를 타고 다니지?”
“네!”
“소망이가 학원에 갈 때나 끝나고 집에 올 때 내려야 하는 곳이 가까워지면 잘 알고 있는 것 같아. 작년에도 학원 오갈 때 버스 벨 누르기 연습해왔다고 들었는데, 올해도 계속 연습해 보면 어때?”
“네”(모른 척 고개돌려 웃다가 대답함.)
“같이 잘 보고 소망이가 놓치면 알려주도록 할게. 천천히 연습해 보자”
“네”
“소망이 코치님들하고도 잘 지내고 있고, 학원에 가면 포옹하고 인사도 하지?”
“네!”(웃으며 끄덕)
“소망이가 작년에는 스승의 날에 축하드린다고 메시지도 써서 보내드리고, 명절에도 선물 드렸다고 들었는데, 올해 설, 추석 명절에도 감사 인사 드리면 어때?”
“좋아”
“학원에서 소망이에게 먼저 인사해 주는 언니도 있고, 새로 오셔서 인사를 나누는 분도 있잖아. 소망이가 학원에서 같이 운동하는 회원분들하고 인사하고 지냈으면 좋겠어. 소망이는 어때?”
(고개돌려 웃음. 고개를 끄덕임.)
“모든 회원분들과 잘 지낼 수는 없지만 소망이와 같이 운동하고, 인사해 주시는 분들에게 소망이도 먼저 인사해보면 어떨까?”
(끄덕)
소망 양과 점핑 학원 수업을 의논했다. 지난 한해살이 축제에서 본인이 공연한 것과 학원에서 점핑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 학원 코치님들 사진을 보며 밝게 웃었다. 벌써 3년째 접어든 점핑 학원은 단순히 운동하는 곳이 아니라 소망 양에게 중요한 한 곳이 되었고, 코치님들은 소중한 둘레 사람의 의미가 된 것 같았다. 올해는 버스타며 오가는 길도 더 익숙하게 여기고, 오가며 봤던 다른 회원들과도 조금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
2026년 1월 28일 수요일, 최유리
작년 자료로 추억하고 계획의논하셨네요. 잘 묻고 의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기순
계획은 추억과 감사로 희망과 의지를 품는 일이라고 하셨지요. 미리 준비한 자료가 힘을 더하네요.
소망이의 일로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시니 고맙습니다. -더숨
<과업 관련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