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10일 인천세종병원에 후원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의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는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 기탁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기탁된 후원금은 인천세종병원에서 장기기증과 관련된 의료 지원과 홍보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행위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이번 후원이 장기기증 문화 확산과 관련 의료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세종병원 관계자는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을 통해 장기기증 관련 의료 지원을 강화하고, 더 많은 이들이 장기기증의 가치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활동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