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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맥커피
https://tvn.cjenm.com/ko/Nice-to-not-meet-you/
기획의도
이 드라마는 정의로운 형사 이미지에 갇힌 톱스타 임현준과
정치부에서 연예부로 밀려난 기자 위정신이 만나
현실에서는 앙숙처럼 티격태격 부딪히지만,
위정신이 드라마 캐릭터 ‘강필구’에 입덕한 그 순간부터 서로의 삶에 균열이 생기고
예상치 못한 설렘과 웃음을 마주하는 이야기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 톱스타와 그를 취재하는 연예부 기자.
물리적으로는 가까이 있지만, 어쩌면 가장 먼 세상에 사는 두 사람.
팬심과 실망, 관심과 극혐의 감정이 오가는 관계 속에서,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편견을 깨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때론 나와는 가장 먼 곳의 존재가,
가장 강력한 변화의 촉매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유쾌하고 발칙한 코믹 드라마.
임현준 (40대)
정의로운 형사 이미지에 갇힌 톱스타
서른 살 무렵, 영화 한 편으로 반짝 빛을 봤다.... 아주 잠깐. 그렇게 배우로 승승장구하나 싶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업계에서 감쪽같이 사라지고 자신의 일을 봐주던 매니저와 대본 인쇄소를 하며 ‘자연인’으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영화과 학생의 끈질긴 부탁으로 출연한 독립영화가 전 세계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현준의 인생도 대반전을 맞이하였다.흑백 다큐 같던 그의 삶이, 오색찬란한 로맨틱 코미디가 된 것!
곧바로 영화의 확장판인 ‘착한형사 강필구’ 드라마에 캐스팅 된 그는.첫 시즌 최고 시청률 24.3%를 기록하며 크게 성공하게 되었고시즌2, 시즌3, 시즌4까지 이어지며 ‘드라마의 얼굴’이 되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정의롭고 검소한 형사’ 이미지로 단단히 굳어 멜로나 로코 캐스팅은 커녕 외제차조차 마음대로 못 타는 신세가 돼버렸다.
그렇게 매너리즘에 빠져 살아가던 중 우연히 화장실에서 만난 정신 나간 여자(정신)와 안 좋게 얽혔는데, 이 여자! 기자라며 인터뷰 자리에 나타난 게 아닌가?!
이후, 정신은 사사건건 그가 하는 일에 초를 치는데..!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다.
황대표 (40대)
현준의 매니저. 킹스백 엔터테인먼트 대표.
본명 황지순. 이름만 듣고 여자로 오해 받는 게 싫어서 황대표로 불리기를 원한다.다소 소심한 성격이지만 은근히 할 말 다해서 여러 사람의 속을 뒤집는 스타일이다. 과거 현준의 재능을 알아보고 스카웃 해 현준의 매니저로 일했으나 현준이 연예계를 떠나며 덩달아 연예계를 떠났다.이후, 현준과 함께 대본인쇄소를 차리며 자리도 꽤 잡았는데 어느 날 현준이 웬 영화과 학생 졸업 작품에 캐스팅 되더니, 그 영화가 초대박을 쳐버렸다! 그렇게 현준과 함께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해 어엿한 매니지먼트 회사의 대표가 되었다.
현준이 온갖 찌질한 민낯을 다 보여주는 유일한 인물이다.
임선우 (20대)
현준의 늦둥이 이부형제(동생).
누굴 닮았는지 어릴 때부터 수재 소리를 듣더니 의대에 합격했다. 자신을 위해 한때 헌신하던 삶을 산 현준을 실망시키고 싶진 않지만 연기에 대한 갈증은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의대를 휴학한 뒤 연기학원에 다니면서 틈틈이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
성애숙 (60대)
현준의 모친
에로배우 출신으로 70년대의 섹시 스타였다. 이제 막 영화배우로써 자리매김을 하려할 때 현준을 임신, 결혼도 하지 않은 채 현준을 낳고 은퇴했다. 단순한 성격의 기분파로 무절제한 경제관념 때문에 아들이 벌어온 돈을 그저 쓰기 바쁘다.
이길수 (30대)
현준의 매니저.
대본 인쇄소에서 함께 일하던 직원이었다가 현준이 배우로 빵뜨며 함께 연예계로 넘어왔다. 가끔 히스테릭한 현준을 보면 괜히 같이 왔다 싶지만 그래도 현준과 황대표화 함께 있으니 좋다.
위정신 (30대)
정의 빼면 시체인 구) 정치부 현) 연예부 기자
정신은 고등학생 때 부모님을 한꺼번에 교통사고로 잃고 철모르는 늦둥이 동생과 함께 그야말로 저 혼자 컸다. 그녀는 스스로와 동생을 지키기 위해서 깐깐하고 의심 많고 인정 따위에 휘둘리지 않는 성격으로 자랐다. 세상도 믿을 수 없었고, 사람은 더 믿을 수 없었다.
정신은 고등학생 때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기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주변 인간관계는 최악이어도 실력만은 인정받는 기자가 되었다.
그렇게 12년차 정치부 기자가 된 정신은 7년 전, 우영석 보좌관 자살사건과 연관 있는 하기완 금융자금관리원 원장(前국회의원)의 접대사건을 취재하다 윗선의 압박으로 정치부에서 자매지 연예부로 전출 당한다.
졸지에 연예부 기자가 된 정신은 배우 임현준과 사사건건 부딪치며 앙숙이 되는데. 그런 정신이 다름 아닌 현준에게 입덕하게 된다! 현준을 확실히 묻기 위해 본 ‘착한형사 강필구’ 시리즈로 인해 덕통사고를 당한 것! 그렇게 그녀는 난생 처음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었다.
하지만 연예계에서 생매장 시킬 듯이 못할 짓을 해놓고 덕질이라니..
도저히 못할 짓이다. 그래서....
몰래하기로 한다.
위홍신 (20대)
정신의 늦둥이 동생.
겉멋이 잔뜩 든 배우 지망생이다. 어릴 때부터 공부 못하고 개념 없는 철딱서니지만 미워할 수 없는 오지라퍼 기질이 있다. 지방대학 연극 영화과를 다니다 연기학원에서 선우를 만나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이재형 (40대)
메이저리그 출신. 현 스포츠 은성 사장
굴지의 기업 재벌 3세가 야구선수의 길을 선택해 국가대표로 활동하였고, 실력을 인정받아 무려 메이저리그까지 진출했다. 그렇게 그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스포츠 스타가 되었으나 미국에 진출한 지 일 년도 채 되지 않아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두게 되었다.
이후, 미국으로 파견 온 화영과 불같은 사랑에 빠지고 그녀에게 프러포즈하며 미래를 꿈꾸지만 얼마 뒤,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해 전치 10개월의 큰 부상을 입게 된다. 그런 재형에게 화영은 이별을 통보한 채 사라지고, 그렇게 7년의 세월이 흘렀다. 7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그날. 아이돌 팬에게 무차별 공격을 당하는 정신을 처음 만났다.
첫 만남 때부터 유난히 호감이 갔는데 이후,
스포츠은성에서 사장과 기자로 다시 만나게 되며
그녀에 대한 마음을 키워간다.
오미란 (60대)
재형의 친모, 대호의 양모
막 스크린에 데뷔했을 때는 주인공 아씨(애숙)를 모시는 하녀 역할을 도맡아 했는데 재벌가 남편의 두 번째 부인으로 들어가면서 인생이 역전된다. 결혼하고도 배우 생활을 지속한 그녀는 진짜 재벌가 사모라는 후광을 등에 업고 배우로서 입지를 넓힌다.
이대호 (40대)
은성그룹 회장.
재형의 배다른 형. 은성그룹 회장으로 오랜 기간 배우 권세나와 내연관계이자 경제적 공동체로써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성공한 엔터 사업가로 알려져 있으나 음지에서 불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 비자금을 양지로 끌어올리기 위해 모종의 계획을 꾸미는데 걸리적거리는 기자 하나가 나타났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설치는 이 불청객을 어찌해야 할까?
윤화영 (40대)
스포츠 은성 연예부 부장. 재형의 전 연인.
업계에 전무후무한 최연소 여자 부장이었다. 그녀의 캐릭터는 위정신 확장판, 위정신 완결판, 위정신 10년 후 버전이라고 보면 되겠다. 유일하게 위정신을 넉다운 시킬 수 있는 신들린 말발의 소유자다. 독사 같은 언변과 무대뽀 같은 추진력으로 그간 연예계 특종을 독식해 왔다. 위선은 죄악이고 가십은 인간의 본능이라며 걸렸다 하면 봐 주는 거 없이 무조건 기사화 시킨다고 해서 별명이 킬러 윤이다.
미국에 파견 갔을 당시 재형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미래를 약속했으나그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해 모든 것을 잃었을 때 이별을 고한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는 소문이 무성한..보기에 따라서는 무척 능력 있고 잔인한 여자다.
재형과 직장에서 재회했을 때도 그녀는 쿨하고 멋있었다.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홍국장 (50대)
스포츠 은성 편집국장.
겉으로는 허허실실 사람 좋은 척이지만 손해 볼 짓은 안 하는 얍삽하고 비겁한 상사. 잘 나가는 화영을 대놓고 미워한다.
권세나 (40대)
현준의 전 연인. 글로벌 스타.
과거 현준이 출연했던 영화에 여주인공으로 함께 출연했다. 이후 두 번째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멜로드라마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한류의 주역이 된다. 미국 드라마를 찍고, 유럽 영화를 찍고, 세계를 무대 삼아 활약하면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글로벌 스타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과거 자신의 성공을 위해 버린 남자가 혜성처럼 다시 나타나며 그녀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박병기 (30대)
영화 ‘착한형사 강필구’ 감독. 드라마 시리즈 작가.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한국 영화계의 다크호스....가 될 뻔도 했다. 일에 관련해서는 그 어떤 타협도 하지 않을 만큼 주관이 뚜렷하다 못해 고집불통이며 예의바르지만 은은한 또라이 기질로 현준을 환장하게 만든다.
대학교 영화과 졸업작품으로 찍은 독립영화가 국내외 주요 영화제를 휩쓸면서 한국 영화계의 별로 떠올랐으나! 멀고도 험한 상업영화 감독의 길에 잠시 노선을 바꾼다. 차기작으로 영화 연출이 아닌 영화의 드라마판 극본을 쓰기로 결정한 것이다. 딱 한 작품만 쓰고 영화를 해야겠다 다짐했으나 드라마가 너무 빵 터지는 바람에 시즌을 4개나 하고, 5시즌을 앞 둔 상황이다.
손대표 (50대)
착한형사 강필구의 드라마 제작사 대표.
강필구 시리즈의 성공으로 우리나라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대형제작사가 되었다. 비즈니스 마인드가 강하고, 뭐든 돈으로 계산하는 습성이 있으며 어떡하든 현준을 구슬러 강필구 시리즈를 계속 제작하는 게 목표다.
https://youtu.be/o_QC_Qk9_9U?si=sEMmOp7eL-TtR0Rp
https://youtu.be/mb4JbMdHPDM?si=YLh36Cu85vRZaLS_
https://youtu.be/8QSwqfJnTf4?si=Ou1DFS35UOCsyPSn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ㅅㅂ 나이차이도 개별로고 애초에 연예부 기자가 왜 연예인이랑 사랑에 빠져 혐오나안걸리면 다행;
이정재 양심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정재 때문에 다른 남배우들도 극중 역할 나이 내려간게 존나 안웃김
임지연 좋은데 ㅠㅠ
초지기 싫은데 진짜 개올드해보임....ㅋㅎ...ㅠ
이정재랑 아랍상이 어떻게 같은 40대냐고
나영희님이랑 럽라가 아니고 나영희님이 모친이라고??????????????????
너무 촌스러워
40대...z롤한다...
이정재는 49살인 40대 같고 임지연은 30살인 30대 같아서 둘이 나이차이 19살 정도 나보여…….
남주는 요즘 사람들에게 거의 아부지, 삼촌 급 아닌가...
나영희님이 모친인 것까지... 존나 양심없어 솔직히 지금 생긴 것만 두고 따지면 나영희님이 연하로 보임 ㅋㅋ 개어이없어 누구는 늙어빠진놈의 엄마고 누구는 철부지 남주 ㅋㅋ
임지연/이정재 둘다 서로 이해만 하고 사랑하지 말어라 부탁할게
여자배우들 라인업 왤케 화려함
나도 이생각함….
아니... 오연서가 이정재 전여친...ㅎ.... 어케 이정재한테 오연서 임지연이야... 진심 이정재한테 아빠라고 해도 둘다 위화감 없어... 걍 얼탱X
이정재랑 오연서랑 40대 설정인게 ㅋㅋㅋㅋㅋㅋ
저거 예고편도 진짜 보기싫게 뽑았더라 남주는 쪼글쪼글하고 여주는 트름하고..
서지혜다!!!!!!! ㅠㅠㅠㅠㅠㅠㅠ
진심 이정재가대본썼냐; 제작자 이정재냐고
이정재 설정이...
학씨 이정재 거절좀 하지
이정재 진짜 너무하다
뭐야 이재형 임현준 위정신 삼각이라는겨..?
40대? 양심 존나없어 누가봐도 50대 같으셔
아 이정재ㅡㅡ
정재씨 양심
아 진짜
40대 아니자나
이정재 왜 이렇게 욕심이 많아?
40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나
김지훈 서지혜 서브 아님???????? 시발 서브 시켜줘
서지혜 좋아하는데 질투의 화신 이후로(더 멀리 보면 사불) 하는 작품들이...약간...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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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 21일 15시 → 인기글 31위 달성!
이정재 회사에서 제작하는거긴하네 ㅋㅋㅋㅋ 토나온다
망해라
여배들은 나이대 올린 역을 맡고 남배는 낮춰서 맡고...그니까 나이차이 엄청 나보이지...
으 제목도 뭔 이정재 나이대에 걸맞는거 아니란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