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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주 감독이 '화차' 이후 5년 만에 신작 '조명가게'에 본격 돌입한다.
5일 영화계에 따르면 변영주 감독은 최근 '조명가게' 시나리오를 완료했다. 곧 캐스팅 작업에 착수한다. 변영주 감독은 2012년 '화차'를 내놓은 뒤 차기작으로 강풀 원작웹툰 '조명가게'를 선택했다.
하지만 '화차'에 이어 미야베 미유키 작가의 또 다른 스릴러를 영화화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후 일련의 과정 속에서 '조명가게'로 다시 선회해 시나리오 작업에 착수, 최근 드디어 탈고를 했다는 후문이다.
강풀의 '조명가게'는 조명가게를 찾는 이상한 손님들의 이야기. 강풀 특유의 따뜻함과 호러가 아우러진 수작이다. 변영주 감독은 '화차'에서 보여준 일상이 공포로 스멀스멀 변하는 광경을 '조명가게'에서는 또 다른 방식으로 펼칠 예정이다. 일단 시나리오를 접한 여러 기획사에서 '조명가게'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영주 감독은 '조명가게'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올 연말 촬영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아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시나리오 잘 빠졌길 기대합니다!!!!!!!ㅠㅠㅠㅠㅠㅠ
첫댓글 계속 늦춰졌는데 드디어 들어가시네요. 기대됩니다.
조명가게!!!!!!
헐!!조명가게!!!
조명가게 음울한 그 분위기하고 겁나 잘맞을듯요!!!
헐조명가게ㅡ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