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를 싹따 부셔불어야 하는지 그냥 냅둬 불어야 하는지...
자식을 갖은 부모들은 헷깔려서 도통 숨을 쉴수가 없다
대학에서 말하는 국제화 전형 세계선도형인재 전형 글라벌리더 전형
이름하에 혓바닥도 짧아 코쿤놈들의 말도 제대로 발음할수 없는 외국어 성적을
70%이상으로 비중을 두고선 학상들을 골라 뽑는다고 해서
해차리 할 시간도 없이 12살 때부터 울 아들 조지빠지게 고생시캐불었습니다
밤 10시 40분에 가방 끈 축~처진 그로기 상태로 끼대 들어오는 울 아들에게
혓바닥 천장을 딱 팅기고 나와야 하는 발음이 정확하지 못한다 해서
두둘겨 팬적도 있었습니다.
본토에서 배우는 것이
짝뚱한테 배우는 것 보다 훨 수얼할것 같아
13살 때 비항기 태워 지 혼자서 2년동안
키위집에 눈칫밥 처 묵고 들어온 아들이
이제 중 3이 되어 지난 중간고사 시험에
영어 산수 과학 국어 올백을 받아왔을때
넌 아프로 외고를 가서 미 아이비리그 한국돌풍에 주역은 필요없고
조지가 성인 조지집안에
주역이 될수 있다는 기대감에 기분이 찌자 지도록 조았는데
이제
외고를 없어분다고 하면
먹을것 안먹고 입을것 안입고
거금 1억 2천만언 투자해서 코큰놈들 말 배워갖고 들어온 우리아들은 뭐여...?
사랑하는 내 아들아...!!!
니가 조국에 들어와 허름한 집구석에서 깨댕이 벗고
무식한 애비랑 같이 퍼 잘라고 할때 조국말이 어둔하다고
조나게 두둘겨 팰때
그때 눈물 흘리면서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도 조국을 떠나
입내나게 코큰놈들 말만 2년동안 해보고 오세요...
너에 깊은 생활상을 몰랐던 무식한 애비를 용서해다오....
그동안 고생시킨것 미안하데이...
첫댓글 가슴아픈 애기네요. 또라이님 어케요. 그래서 시대를 잘 타고 나야한다 했더가요. 또라이님 소식 뜸해지면 궁금한거 있죠
옴마나...또라이님 팬이 생겨버렷시유....또라이옵빤..스타여....
나 이뢰뵈도 다 압니다 둘이서 날 갖고 노는지 ㅋㅋㅋㅋㅋ
휼륭한 아빠올시다....겉으론 또라이같은 애비라고 외치실지 모라도...지는 압니다...휼륭한 아빠라는것을....저 이뿌지요..칭찬해 드렷으니
훌륭한 아빠란것은 우리집 금붕어도 아는디롱 ㅋㅋㅋㅌㅋ 혹여 사람볼줄 모르는 언니가 위질 또라이가 아닌가여 ㅋㅋㅋ 크흐하하하하하
얼라래....이 아자씨....나 까지 또라이 맹그실라꼬...앙탈를 부리십니까...
또라이님 굉장이 유식한거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