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꽁치, 김치찜, 엿, 소갈비, 동래파전!
지글지글 소리에 침이 꿀꺽! 노릇노릇 색깔에 침이 꿀꺽! 꼴깍~ 침이 절로 넘어간다!
학꽁치 - 신선도가 보장된다면 회로 먹는 것이 제 맛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소금구이도 좋고 꼬마김밥에 얹어 먹거나 김치, 장아찌에 말아 먹어도 좋다
김치찜 - 돼지고기와 포기김치를 한데 넣고 푹 끓여 먹는 음식. 찌개와 조림의 중간 형태.
동래파전 - 4대 7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동래할매파전(051-552-0791)
부산의 동래는 모래가 섞인 흙에다 바닷바람, 육지바람이 불어와 파 재배에 최적지다. 봄철에 동래의 조선 쪽파와 싱싱한 해물을 이용해서 부쳐 먹는 파전이 동래파전이다.
기장의 멸치회, 은갈치회. 꼼장어
금정산에 가면 염소고기와 산성 막걸리
해장국은 해운대로 가서 복국이나 재첩국
윤팔도 전통 엿(043-268-4897) - 창업주 윤팔도 씨는 14세부터 엿장수를 시작하여 지난 69년 동안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던 엿의 산증인이다. 팔도를 돌아다녀 이름도 윤팔도로 고쳤다.
소갈비 - 소 한 마리에서 좌우 갈비 두 짝. 한 짝에서 나오는 갈비 양은 고장 30%. 소 전체를 따지면 2.5%. 소 갈빗대는 좌우 합쳐 스물여섯개로 이 중 생갈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5번, 6번. 7번 갈비. 진짜 갈비를 먹으려면 1인 분에 11만 원 이상. 그래서 등심을 덧붙여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