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1. 2회 4:0으로 지고있는 상황 1사 1,3루 찬스에서 조인성 선수의 병살..
설마했는데 이건 정말...
2. 김광삼선수의 구질...
정말 이젠 왜 나와야 되나 싶습니다. 2군 내려갔다오는게 낫습니다.
3. 신윤호, 서승화는 왜 내려갔나...
그나마 자신감 찾아가고 있는 신윤호나 서승화 선수
물론 서승화선수는 워낙에 제구가 불안해서 좀 그렇기도 하지만...
그렇게 내리기엔 아깝네요...
4. 이동현, 전승남은 뭔데???
전승남하고 이동현선수...그나마 잘 막아주고 있는데...
이제 남은 선수 진필중선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누구나 알수 있을만하게 류택현 선수 올려야 되는건지...
이감독님 두세수 앞을 내다보는 눈이 없습니다.
5. 류택현선수 팔 빠질라...
9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게 기적입니다. 기적...
류택현선수가 삼진잡고 들어오는거 본게 얼마만인지...
하여튼 정말 팔이라도 빠진건 아닌지 싶습니다.
6. 진필중 선수 에러...
자신의 공을 너무 믿는것도 그렇지...그냥 직구로 들이대니...
요즘 우리나라 타자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이종범 바스타 하나에 진 경기가 아닙니다. 그때
번스모션 취하는 이종범선수가 오히려 고마웠습니다.
7. 8회말 기회때 유지현선수...
아...울뻔했습니다. 쓰리번트 아웃이라...
아마도 제가 실제로 야구보면서 쓰리번트 아웃 첨보지 싶습니다.
8. 잘맞은 홍현우 선수...
두번재 타석에서도 정말 잘 맞은 공이었는데...
그래도 조금더 잘 할수 있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9. 조인성선수 실책...
이병규 선수가 공 던질때 왜 이러나 싶었습니다.
팔을 비틀어서 던지는것도 아니구...
그래도 빠질만한 공은 아니었던것 같은데...
조인성 선수 정말 어느분이 말했던것처럼
요즘들어 뒤로 흘리는 공이 많은것 같네요...
안타수나 울팀 에러수나...
질수밖에 없는 경기였지만...
그래도 너무 아쉬운 면이 많습니다.
기아가 옛날처럼 집중력이 떨어진건 사실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