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중인 건물 같은데... 계단부분만 건물에서 튀어나온 구조다.
대략 4층에서 내려오는 방법이 특이하다.
( 계단 llllllll
↓
( 계단 llllllll
↓
( 계단 llllllll
↓
( 계단 llllllll
계단의 끝부분은 원형인데, 계단을 따라 걸어내려오지 않고
계단 옆쪽에서 매달려 아래로 내려오고 반복하여 1층으로 내려온다.
1층 건물 안 바닥에 물이 조금 고여있는데(깊이 2~3cm) 거기에 벌레가 한마리 있다.
귀뚜라미처럼 생겼지만, 벌레로 인식.... 반투명한 몸에 흰 줄무늬가 있다. 더듬이?
물에 음료수 깡통이 있어 물에 뭐가 있나 쓸어 담아본다.
어느새 콘크리트 창틀 위에 잡은 벌레를 올려놓고... 손을 보니 작은 새끼들이 있다.
크기는 1cm 내외.... 새우처럼 생겼지만, 꿈에서는 뭔지 모르겠다.
이 건물을 나오면서..... 이 건물의 "터"가 크고 좋다고 생각한다.
점심먹으러 식당에 갔다.. 앉을 자리를 찾다가 원형 탁자를 발견한다.
야구선수 이택근(80. 7. 10) 닮은 사람이 앉아 있는데, 정확히 이택근으로 인식하지는 않았다.
옆자리가 비어있어 "앉으면 안되냐"고 하자 "24분에 사람이 온다"고 한다.
잠시 후 24분이 지난 거 같아서 맞은 편에 앉으려고 한다.
이택근 닮은 그 남자 옆에는 약간 어린 "닮은 사람"이 앉아 있다.
어떤 관계일까 하고 쳐다보는데, 그 사람들 뒤로 "주황색" 옷 입은 사람이 서 있다가 간다.
배는 고프고.. 나는 왠지 자리에 앉지 못하고 원형식탁 앞에서 뻘줌하게 서 있다.
첫댓글 소원이루시길
13,16,17,22,23,24,27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