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년동안 정규리그1위팀이 한국 시리즈도 우승했는데, 2001년도 기적적으로 두산이 이긴건데, 그런 두산의 우승과 같은 경우는 정말 일어나기가 언제 일어날지 모를정도로 만만치가않는 케이스이고, 90년대후반은 양대리그라고 하니 그건 별도로 보고, 그전에도 보면 현대 야구가 제대로 자리잡기전인 80년대나 2,3위팀이 1위를 하거나 혹은 87년도해태같이 운좋게 전국 체전과 일정이 겹치는바람에 플레이오프를 하고난후에 8일휴식을 취하고 몇주나 경기를 안해서 경기 감각이 떨어진 삼성과 붙어서 이긴 경우가 있었지만 , 현대 야구가 제대로 자리잡기 시작하고 제대로된 1위팀에게 1위팀의 메리트가 돌아가도록 포스트 시즌 스케쥴이 제대로 자리잡기 시작한 90년대부터는 92년도 롯데를 뺴고 정규리그1위가 한국 시리즈 우승을 했는데요.
더군다나 1위와 2위팀의 전력이 큰 차이가 없던 05시즌이나 09시즌의 경우는 그래도 2위팀이 플옵을 3전전승으로 이길경우는 한국시리즈에서 해볼만 경우이나 뭐 올시즌은 삼성은 무적함대 스페인을 연상시킬만큼 빈틈이 없는 2위,3위와는 전력에서 큰 격차를 보이는 최강의 무적함대라는건 지금 전력을 봐도 알수있습니다.
류현진, 윤석민, 김광현 니퍼트 급은 안되더라도, 이들과 어느정도 대적할수있는 그리고 이들을 제외하면 어느팀에서든지 1옵션이될만한 장원삼을 비롯하여, 선발진, 중간 계투, 최강의 마무리 오승환, 패전조마져 풍부하고 게다가 이승엽, 최형우, 박석민등이 버티는 타선등은 뭐 정말 빈틈이없는 한국판 무적함대 스페인이라고 봐야죠. 마치 올시즌에 유러던가 하는 축구대회에서 스페인을 다들 우승후보 0순위로 뽑았고 결국에도 전혀 에상을 안빗나가고 모든 상대를 압도하면서 예상 그대로 우승을 했던 그 모습과 싱크률이 100프로더군요.
뭐 삼성 팬분들 입장에서는 더 아쉬운점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만약에 삼성에 류현진과 김태균 혹은 이대호가 있었으면 지금 2위와의 게임차가 4,5게임이 아닌 10게임이상 벌어져서 매직넘버를 벌써 세고 있었을겁니다. 참 류중일이 명장이라면 명장인게 어떻게 초보 감독이 단순히 팀을 강팀으로 만드는것뿐만이 아니라, 지금 한창 뛰는 선수들 나이대나 밑에서 치고올라오는 선수들 나이대를 보면 앞으로도 3,4년동안은 문제가없는 무적함대로 만들어놓았다는거죠. 정말 해태의 4연패를 깰 유일한 팀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정규리그 4년연속 1위와 한국시리즈4년연속 우승을 최초로 이룰 해태와 현대 SK를 능가할만한 전설의 최강팀을 지금 보고있는거아닌가 싶을정도입니다. 솔직히 지금 삼성팬분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지만, 타팀 팬 입장에서는 이미 올시즌 우승은 확정이고 차라리,2,3,4위팀 경쟁이 더 볼만하다고 느끼는 분이 대부분일겁니다. 고로 삼성팬들의 우려가 타팀팬입장에서는 좀 엄살 혹은 아니 2위와 5게임가까이 차이나는데 왜 저러냐고 살짝 발끈하시는 분들도 있는건 좀 이해하셔야할듯 싶습니다. 뭐 그렇다고 우려의 글을 올리지말자는게 아니라, 그만큼 올시즌 우승은 해보나마나 정해져있는 상황이라서 그런것일겁니다. 제가 지난번에 이미 올린글 그대로 역시나 삼성이 계속 독주를 하고있는 것같이 말입니다.
글쓴이의 비약과 억측, 우기기는 한 두 번이 아니죠
여기에 답글이 달리기나 할까 궁금합니다.
시간대를 보니까 다른데는 댓글 다 다는데 여기는 없네요.ㅋㅋㅋ
설레발 치신거 하나 더 볼까요?
http://cafe.daum.net/ilovenba/2ljt/44584
공교롭게도 멘트가 비슷하기 까지 하고 연도만 다를뿐 시기도 비슷하네요.
이랬던 분이 이런글을 또 쓰십니까. 부끄러운줄 아세요.
아마 티맥님 댓글엔 답변을 안다실 겁니다. 아니, 100%죠.
2011년도 LG관련된 글과 올해 6월 14일 글 정말 대박인데요!
혹 달더라도...조영훈 트레이드 당시 기아팬 설레발로 물타기 할겁니다....
레파토리가 워낙 뻔해서...
항상 그런식이죠...달더라도...너흰 안그랬냐....
엘지팬들께는 죄송하지만, 이 난리 치는걸 보고 엘지 순위 떨어지길 바랬습니다. 진짜 다시한번 엘지팬들께는 죄송하지만, 이분때문에 현재의 결과가 너무 꼬숩네요. 이쯤되면 좀 부끄러움이라는 걸 알 때도 됐는데;;
어처구니 없네요. 전력으로 보면 최고인 팀은 맞지만, 단기전은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고 삼성은 유독 단기전에 전통적으로 약한 팀입니다. 최근에는 그나마 괜찮아졌지만..
진지하게 댓글 달자면 투수력은 큰 문제 없지만 단기전에서 삼성의 들쭉날쭉 타격은 상당한 변수가 될거라고 봅니다. 삼성이 전력이 최고라고 해서 꼭 우승한다는건 아니죠. 무적함대라느니 스페인에 비교는 삼가해주시죠. 님의 지나친 비약 때문에 삼팬이 욕먹네요.
그리고 님은 그냥 글을 안쓰셨음 좋겠습니다. 쓰는 글마다 뻘글에 논리적인 글이 하나도 없고, 이번 글만 해도 님은 이런 글을 쓰면 님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이런 뻘글은 누구나 쓰는겁니다. 현 상황에서 삼성이 우승이 확실하다는 말은 나중에 결과적으로 맞을 확률이 높죠. 그러나 야구는 모르는거고요. 만약 삼성이 우승하더라도 '내가 뭐랬습니까?'식의 글은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말 낯뜨겁습니다.
단기전에 약하다는 애기도 전에나 나오는 애기이고, 이제는 삼성은 단기전에 약한 팀이 아닙니다. 이제 단기전에 약한팀 강한팀 구분이 모호해진게 요새 포스트시즌보면 1위팀은 무조건 우승 2위팀이 대부분 올라오고, 3위나 4위팀이 간혹 준플옵과 플옵을 이기는 경우가 있으나 한국 시리즈까지 가면 무조건 패배입니다. 전처럼 밑에서 부터 올라와서 한국시리즈까지 잡고 그런팀이 없어진겁니다.
그리고 엘지나 롯데라면 제가 팬이기에 이런 글은 안씁니다만, 삼성은 아주 전에 좋아하던 팀으로 이제는 크게 감정이 없기에 더 객관적으로 쓸수있는겁니다. 그리고 스페인과 비교해도 틀린게 없는게, 최근 스페인이 2번의 유로와 월드컵을 먹고 나이제한있는 축구대회에서도 1위를 먹었는데, 삼성도 작년에 정규시즌, 포스트 시즌, 코나미컵,등 모든 대회를 휩쓸어버린게 유사한데다가 스페인 못지않게 전성기가 오래 유지될듯하여서 비교를 하였는데, 솔직히 맞는 얘기아닙니까?스페인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커리어를 지금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은 최근 몇년간 우승 못하다 작년에 간신히 오랫만에 우승했죠. 말씀하신 스페인에 비할바는 못된다고 생각하고, 올해 우승하면 비슷하려나요? 삼성이 전통의 명가인건 맞지만 또한 단기전에서 가장 많이 이변의 희생양이 된 팀입니다. 최근의 경향은 정규1위팀이 왠만하면 코시까지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변이란 항상 존재합니다. 100%의 확률로 우승이라고는 못한다는거죠. 오히려 오랜 삼성팬분들은 삼성의 옛부터의 행보를 봤기에 설레발을 자제하고 조심스러운데 타팀팬분이 이리 설레발을 떠시면 난감합니다. 솔직히 말해 성적으로 보면 삼성이 그리 압도적 독주체제를 달리는 팀도 아니고 단기전의 변수를 무시하면 안되죠.
비스게에서 히트한번 치시고 이제 기스게까지 영역을 넓히셨군요. 대박나세요~~~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이건 펠레급 저주인가??ㅋ
조금 위에 엘지 관련 댓글에 코멘트 달아주세요.
이 글의 가장 큰 피해자는 누가 뭐래도 삼성팬분들이시죠. 넥센 팬 입장에서 참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엘지 언급은 전혀없네요 역시 도망
전 재산 들고 토토나 하세요 ㅋㅋ
87년도 해태는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 경기감각얘기는 뭐하러 하구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감각 유지하는것도 실력인데 난데없는 87년도 드립은 뭡니까??? 참 대단하시네요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ㅋㅋㅋㅋㅋ깨알같은 해태디스...화가 나는게 아니라 안쓰럽네요...ㅋㅋㅋ
왜 LG는 그런 운이 10년이상 없는지...것도 우승도 아닌 겨우 4강인데....
왠지 삼성 우승 못하면 이분 저주 때문일듯...(물론 그런 영향력 있는 인물은 아니지만)
초반 LG 4강은 당연한거고 우승을 걱정한다는 글 이후로...4강은 커녕 7위까지 떨어졌는데...
가끔씩 나타나서 가만있는 엘지와 엘지팬들까지 욕먹이는군요. 스스로 지지하는 당의 컨셉에 맞춰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개나 줘버리는 무한 이기주의적 글쓰기는 언제나 명불허전 그 자체네요. 어디가서 엘지팬이라고 하지 마세요. 쪽팔리니까...
설득력은 없네요
와 진짜 뭐같이 까이네요..ㅋㅋ댓글만봐도 재밌네요..글보고 재밌는사람이네 했는데
댓글보니 더재밌네요..ㅋㅋㅋ새누리당에 군미필에 화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