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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과 함께 사랑도 흐르는 것인가/공재룡/영상 사구소
운봉 공재룡 추천 4 조회 93 24.07.06 21:2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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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07 21:33

    첫댓글 세월의 흐름 속에 변하지 않는 건 없지요. 그래서 그토록 열렬했던 사랑도 또 아픔도 저 먼 기억 속으로 사라져 가구요. 그렇게 하나 하나 지워가며 망각의 삶을 살다 은하수 강변의 파란 별이 되겠지요... 운봉 시인님! 태공 시인님에게도 얘기드렸는데 저는 사는 날까지 최대한 팔팔하게 살다가 잠시 소풍 왔다 간다 생각하려 한답니다. 오늘 하루에 감사하고 여유로움 속에 행복을 누리면서요... 고맙습니다. 지치기 쉬운 이 여름 날 무탈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운봉 시인님!!!

  • 작성자 24.07.08 11:54

    단미그린비동탄님!
    안녕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해마다 여름이
    달라졌습니다

    장마도 게릴라성
    폭우로 장대비 내리고
    전 지구가 뜨거운
    가마솥으로 달굽니다

    그래도 정권이 뭔지
    서로 헐뜯고
    물고 늘어지는 세상입니다

    우리나라 높으신분들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세계 각처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그 주변도 화약고를 지고 사는
    나라가 많은데

    국민의 어려운 경제나
    살림은 뒷전이고
    사법체체가 무너지는
    한심 세상입니다

    사랑이 목마른 세상이라
    차갑고 냉혹하네요

    서로 배려하고
    따스한 사랑 나누며 살아도
    짧은 인생 길
    해도 해도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이런 세상에도 서로의지하고
    나누는 사랑이
    강물처럼 흘렀으면 합니다

    무더위 건강 살피시고
    멋진 여름 되세요

    감사합니다
    단미그린비동탄님!

  • 24.07.08 07:36


    삶이란
    늘 쉼없이 흘러가는 것
    멈춤이 없다는 걸 압니다
    사랑
    사랑은 동사이기 때문에 움직인다죠
    그러니 사랑도 지나가고 흘러가는 게 인지상정이라 생각합니다
    어제는 하루를 온전하게 꼼짝 못하고 지나가는 하루였답니다
    늦은 댓글 죄송합니다

  • 작성자 24.07.08 12:02

    소담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누구나 사랑을 하면
    뜨겁고 아름답지만

    세월이 가면
    식어지기도 하지요

    다시 불씨가 살아나듯
    뜨거워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냉혹한 세상에
    사랑이 없으면
    암흑에 세상이 되겠지요

    서로의 정을 나누며
    등 맞대고 따스하게 사는 세상
    그런 세상을 기대 해봅니다

    그래서 뜨거웠다 식었다 하며
    사랑은 흐르는 것인가 봅니다

    칠월부터 휴가철이내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휴가 보내시고
    고운 추억 많이 남기세요

    감사합니다 소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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