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리역사문화연구모임(역사문)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인자무적75
    2. 윤성오
    3. 박부원
    4. 디오
    5. 백종국
    1. 김챔프
    2. 스퀴드
    3. 나뮤초기
    4. 송선희
    5. jiae
 
 
카페 게시글
고구려 토론방 고선지, 이회옥의 뒤에 가려진 어느 '평범한' 고구려 유민들의 이야기
광개토태왕 추천 0 조회 855 09.07.22 10:4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7.22 10:49

    첫댓글 대부분의 고구려 유민들은 저런 삶을 살았을 것 같습니다.ㅠ

  • 작성자 09.07.22 13:21

    그러했겠지요. 사실 중국 중세의 호한 융합이라는 것도 좀 재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이, 영가의 상란 이래 호와 한이 융합하여 세계 제국을 일궈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인식적인 측면에서만 보자면 한족 중심의 질서에 호족이 순응하고 들어간 측면도 보이니까 말이지요. 호한 융합적 관점 자체가 통일적 다민족국가론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한번쯤 짚고 넘어가야 할 듯 합니다.

  • 09.07.22 18:26

    저도 광개토태왕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호한 문화의 대등한 융합이라기엔 너무나 중화라는 정체성이 강하게 유지되었고, 그렇기에 오늘날의 중국도 있는 것이죠. // [아틀라스 중국사]에 보면 전진과 동진의 비수전투에서 만약 전진이 이겼더라면 중국이 사라졌을지도 모른다고 되어 있는데, 전진이라는 나라의 성격이 후대의 북위나 수, 당과는 달랐던 것 같습니다. 혹여 이에 대해 아신다면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09.07.23 11:40

    사실 이런 건 저보다 야스페르츠 님이 더 잘 답해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부족하나마 간략히 적어보자면, 5호 16국 시기 호족과 한족이 공존할 수 있는 틀을 제대로 마련한 것은 탁발씨의 북위 왕조였습니다(그마저도 이런저런 곡절이 있기는 했지요). 이들은 다른 왕조들보다 정권 내 한족의 지분을 적극적으로 인정했고, 이를 통해서 정권의 토대를 안정시켰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09.07.23 11:49

    그런데 북위 시기 이전까지 이러한 모델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전진도 비수 이후의 혼란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내부에 '문제'가 산적해 있었지요. '전진이 이겼다면 한족은 사라졌을 것이다'라는 그 말이 실제로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호한의 융합이나 어떤 타협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억지로 통일이 이뤄진다면 혼란이 강남 일대로까지 확산되지 않았을까...하는 정도의 부연 설명이 아닐까 합니다. 덧붙여 비수의 전투에서 동진이 패배했다면 한족 집단을 결속시키는 심리적인 그 무언가(중화주의?)는 크게 꺾이었겠지요.

  • 09.07.23 19:08

    그렇겠군요. 동진이 실제 힘을 화북 지역에 미칠 수는 없었어도, 그 상징성은 유목민들에게도 인정받았던듯 합니다. 비수 전투가 얼마나 중요한 전쟁이었는지 다시금 실감하게 됩니다. ^^

  • 09.07.22 13:01

    출처가 되는 조야첨재란 책을 검색해보니....조선조(숙종까지) 야사 금석문 문집등을 모아 저자미상의 편년체사서라 나오는데.....이 출저가 맞는지요....아니면 동명의 다른책이 있는지요???

  • 작성자 09.07.22 13:22

    동명의 다른 책입니다. 당나라 시대 장작(658-730)이 지은 '야사'라는군요. '위서'는 아니므로 사료로 간주해도 될 법 합니다만...^^;

  • 09.07.24 18:04

    아 그렇군요.....어디서 찾아 볼수 있는지도 염치없이 부탁드립니다....좋은 자료제시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9.08.05 13:26

    저는 번동아제님 블로그에서 이 글이 인상적이어서 사료 부분만 긁어왔고, 지나가다 님의 질문에 답할 의무감으로 검색을 좀 했을 뿐입니다^^; 해당 사료의 출전과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혹 이글루스 블로그가 있으시다면(있으신 듯 했습니다만) 번동아제님께 코멘트를 남기시는 편이 훨씬 빠르실 듯 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