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5일 토요일에 우리 아들이랑 둘이서 오랜만에 한라산 정상을 등반하고 왔습니다..
한라산 정상으로 등반할 수 있는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로 등반을 하려면 사전예약제라는거 다들 아실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예약이 하늘에 별따기라 운이 좋아야 사전예약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이미 2달치는 예약이 다 차 있는 경우아 허다하지요.
지난 2022년12월24일 예약은 폭설로 등반을 못했는데 2023년01월에 에약을 할려니 예약이 다 차고 겨우겨우 운좋게 지난 토요일에 예약이 되어 아들이랑 단둘이서 정상까지 등반하고 정상등반인증서까지 받았습니다.
한라산은 언제 가봐도 정말 전세계 그 어느 유명한 산보다도 아름다운 산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물론 저는 위국에 있는 유명한 산을 등반해본 경험은 없습니다만 사진으로, 혹은 동영상으로 비교해 봐도 아직까지 한라산보다 아름답다고 느끼지를 못하겠더군요.
아마도 그런 느낌은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라산뿐 아니라 우리나라 그 어느 산을 가더라도 참으로 아름답다고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아름다운 산을 간직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강산을 너무나도 좋고, 그런 대한민국 국민으로 사는게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좋습니다.
첫댓글 아드님이 대단하시네요
과찬이십니다...^^
2021년12월부터 2022년05월까지 관음사코스를 시작으로 정상까지 2번, 성판악코스로 정상까지 2번, 어리목코스로 윗세오름까지 2번, 영실코스로 윗세오름까지 2번, 돈내코 코스로 1번, 도합 7번을 오르고 이번에 성판악 코스로 정상까지 다녀 왔지요...^^
저도 아들녀석들과 등산 한번 하고픈데... 이놈들이 엉덩이가 무겁네요...ㅋ
부자지간 좋아보이십니다~ 아드님도 대단해요~
과찬이십니다.
사전에 준비운동이 필요하답니다.
가까운 작은 산부터 시작해 보시면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게 되면 내몸이 힘들어 그렇지 줄창 가자고 그럴겁니다....^^
보기좋네요..저도 산타는거 참 좋아하는데 이젠 할수없을뿐더러 딸들뿐이라 산은 쳐다도 안보네요 ㅎ ㅎ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치악산...등 예전에 산탈때가 그립네요...
여기 고수분이 계시는군요.
친구분들과 같이 다녀 보세요.
저도 가끔 혼자 산행도 하고, 친구들과 동행도 합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친구랑 같이 가라는 속담이 있다고 하다군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2.27 18:32
@포세이돈 에구~ 저런, 죄송합니다.
그런 속사정이 있는줄 몰르고 생각없이 말을 싸질렀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
@Anarchist 아이고...아닙니다. 죄송하실거 없습니다..ㅎㅎ 건강때문이라도 활도 열심히 쏘시고 산행도 꾸준히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자주 농장에서 소소하게 농삿일도 하고 활도 쏘고 컨디션을 올리려 하고있네요.
@포세이돈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