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첫콜이 늦게 올라오네요
어제 일찍 뜨더니 ... 저녁먹고 설겆이 하고 8시 뉴스도 다보고 해도
자동이 안올라오네요 그래서 자차를 몰고 대화쪽으로 갈가 자유로 장항주유소쪽으로 갈가하고 잇는데
법곳 메기매운탕이 올라옵니다 오랜만에 도보가 아닌 자차이동 첫콜을 잡습니다
근래 들어 초저녁에 못잡으면 8시 ---> 9시가돼야 첫콜을 잡게 되네요
1. 법곶 메기매운탕 능이백숙 시골보신탕 같이 몰려 잇는데죠
나름 콜 잘나옵니다 거리가 좀잇어서 웬만하면 잘안가는데 오늘은 9시 다되도록 집근처 자동이 안떠서 출동
원당동이라고만 착지가 나옵니다 내심 원당동 범위가 넓어 걱정햇는데 원당 ic인근 모텔입니다
예전 대리운전 햇엇다고 골프장 수행기사 햇다고 ? 지금은 광고업을 한답니다
근데 왜 모텔로 갈가 임시 숙소인가 여성과 동행이던데 와이프는 아닌거 같고
2. 원당에 내려주고 원당약국 정류장에서 콜을 보고 잇습니다
로지 콜수는 많은데 콜은 안뜹니다 대리기사 몇분 잇습니다 원당 중심가 화정중심가 콜 안뜹니다
기사님들이 많아서인지 잘 모르겟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능곡쪽으로 이동
몇정거장 지나지않아 덕양구청쪽에서 자동뜹니다 이번에는 정류장 지나기전 떠서 캐취
여손과 동승인데 풍동에 내려주고 문촌으로 가잡니다
경유는 알아서 주겟다고 가면서 대화하니 이번에 우리딸 졸업햇는데 같은날짜에 졸업햇더군요 학교는 틀리지만
자식키우는 예기등 자식농사 마음대로 안된다는등 같은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저와 비슷한 연배인줄 알앗는데 아직 50대가 아닌 40 후반 이더군요
저는 50중반 우리나라 걱정 복지문제 자식문제 경기문제 잠간의 시간이엇지만 여러주제로 대화
정치문제는 역시 민감 박근혜는 아니어서 어느정도 공감대 형성
지하주차장까지 파킹완료 경유비 5000정도 예상햇는데 경유비 포함 2만원 줌 감사할 따름이죠
3. 지인에게 연락옵니다 덕이동 칠형제 감자탕 11시경 올수잇냐고 덕이에서 백석간다고
피크시간인데 사실 거절햇어야 하는데 일부러 연락온걸 거절하기도 뭐하고
문촌 종료후 버스검색 탄현이마트 하차 시간맟추려고 부지런히 뜁니다
버스노선이 대화먹자를 지나가는데 15 20 콜들이 마구 뜹니다 ㅜㅜ
다음부터는 피크시간에는 연락이와도 거절해야 할듯합니다
4. 백석에 내려주고 피크시간인지라 콜이 마구 뜹니다
운정이나 교하정도 예상하고 보는데 금액은 15k 정도이구요 그래야 집 복귀가 수월하니가
운정 놓치고 광탄이 뜹니다 자동으로 시간은 11시20분정도 광탄이래야 12시전에 도착하니가 설마 버스잇겟지
잡아봅니다 그러나 역시 읍단위 인지라 버스 없습니다 그나마 광탄읍으로 착지가 떠서 광탄 시내가 아닌 구석이면 어쩌나 햇
는데 그나마 광탄삼거리 근처 입니다 착지는 좋아 내려서 플을 얼른 켜는데 운정이 바로 뜹니다 캐취
통화를 하니 취소를 하네요 ... 대략 난감 버스검색하니 문산가는 버스만 잇고 버스 끊어졋네요
택시정류장에 대기하니 대리기사님들 두분 보입니다 두분다 전업이시라 여기서 콜 잡으신답니다
어떻게 나가야 하나 통일로에서 분기점에서 들어올때 키로수를 체크해보니 6km입니다 혹여 버스 끊어지면 걸어나갈 요량으로
키로수를 체크해봣는데 걸어갈 거리는 아닌듯 ... 일단 콜을 기다려 봅니다 없습니다 당연히 없겟지요
버스를 기대하고 왓는데 버스도 끊어지고 ... 두분 기사님 콜기다리다 금촌으로 나가기로 결정하고 택시 try중 한분기사님 더
오십니다 4명 2000원씩 금촌로터리로 탈출합니다
5. 금촌 로터리 오니 대리기사님들 곳곳에 포진
자동뜨는게 통일동산 월롱등 북쪽으로만 뜹니다 집에는 언제 가나 광탄잡은게 실수엿다 속으로 후회합니다
잠시뒤 셔틀 옵니다 라페까지 3000원 일단 1시반까지 콜 잡아보고 안되면 셔틀로 복귀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로터리에는 기사님들이 너무 많아 금릉역쪽으로 걸어가봅니다
금릉역 근처에 다다를즈음 자동 뜹니다 일산가좌마을 아~~~ 가좌마을 이면 그래도 훌륭합니다
금릉역 주차타워 정문앞 통화시에는 남자엿는데 직장상사엿네요 여직원 잘 부탁한다고 15000원 콜인데 2만원 줍니다
여직원은 왜 주냐며 사양 ....
여직원 기혼녀인데 가는내내 경계심도 없이 이런저런 예기 재미잇게 대화를 합니다
귀엽게 생긴 외모인데 발령받은지 한달인데 빠른길이 어디냐 집근처로 발령받아 너무 좋다고 ...
복귀콜인데다 옆에서 대화를 해주니 더 좋군요
아파트 진입해서 주차공간이 없어 여러곳 찻다 입구쪽에 안전히 파킹 미안하다 하는데 당연히 해줘야죠
남자도 아니고 여성인데 그리고 대화도 즐거웟구요
주차자리 찻고 잇는중 집사람에게 전화옵니다 퇴근후 라페 호미불닭에 잇답니다 술은 전혀 못합니다 그래도 회식자리에서
분위기 잘 맞추고 잘놉니다 ^^
저의 최후의 보루입니다 광탄에서 부르자니 기름값도 안나올거같고 금릉에서 부를가 하다가 너무 멀고 가좌에서 걸어가자니 멀고 ...집은 주엽동입니다 에그 대리한다고 우리 와이프 고생시키는거 같습니다
픽업부탁합니다 회식 마치고 가좌 2단지 에서 조우 귀가합니다
요즘 콜이 확실히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봅니다
다음주 정도면 괜찮아 질가요 ?
영업일지 기사일지 운행일지등 여러 이름으로 올라오는데요 카페마다
저는 일기 형식으로 이렇게 기록하고 잇습니다
돌 던지실분들은 던지시고 ... 밤이슬엔 일지란이 없어서 신설은 어떤가해서 올려봅니다
첫댓글 대리하면서 별거 다 하네여?
취미라 하겠지만...
일지는 저쪽카페에 올리심~~
저쪽 달*에가면 일지쓰고 싶어 환장하는 얼빠진놈들 많아요... 거기가서 노세요
다수 회원들이 싫어하는 것을 굳이 왜 하시려고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안그럴텐데 안타까울 뿐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대리일 하시는 분에게 악플다는 건 좀 아니죠 !!!
물론 몇번 쓰다 마시겠지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