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매고도
우선 이 와중에 뭔 영상이냐 할까봐
영상 찍는 이유부터 설명해줌
임라라는 14일에
재왕절개로 출산했고
이후 9일간 잘 회복해서
마지막 진료까지 잘 받은 상태였음
근데 갑자기 산후 출혈이 시작됐고
화장실에서 3분넘게
민수(남편)이 물 틀어놓은줄 알았다 할정도로
출혈이 발생함
그대로 기절해서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에 가는데
가는동안 의식이 없으면 위험해서
구급대원 분들이 계속 깨어야된다고
목 쪽을 눌러서 압박을 주고
(깨워야되서 어쩔수없음 ㅠㅠ)
남편도 계속 일어나라고 소리지름
의식을 차릴 수가 없는데
자꾸 깨라고 하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함
근데 구급차에서 연락돌리는 응급실마다
못받아준다고 해서
여러곳에 전화 돌리다가
결국 출산했던 병원으로 가야할 것 같다고
출산병원으로 감
(강남에서 병원까진 30~40분 거리)
가는동안 기절만 10번 하고
결국 출산병원에 가서
지혈 받고
지금은 잘 회복 중이라고 해
출산은 진짜 신중해야되는것 같고....
걱정했던 여시들도 많았어서 글 올림!
https://youtu.be/EBCe7tHN3Oo?si=yMye715gmgJGXP2N
근데 산부인과 문제만이 아니더라 최근에 동네내과에서 응급수술필요할수도 있다고 진료의뢰서 받아서 서울에 국립병원 응급실갔는데 마취과 의사 없어서 다른 병원감..진료 볼수는 있는데 만약 수술해야되면 며칠기다리거나 아니면 수술가능한 다른 병원 가야된다는거야 그래서 안내해준 종합병원감..국립병원인데 마취과 의사가 부족해서 수술이 불가능하다는게 충격이었어ㅠㅠ내가 응급상황이 아니라 우선순위에 밀려서 그럴수있지만 그래도 국립병원인데 마취과 의사가 부족하다는게 충격이었음..이러다 교통사고나 갑자기 쓰러져서 급하게 수술 바로 받아야하는 상황에도 수술 못받을수도있겠다 하는 생각들더라ㅠㅠㅠ파업이후로 심각해진건지 뭔지 갑자기 아프면 큰일이겠다싶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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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고 타야지.. 시터가 상주하면 몰라도 아니면 데리고 갔다가 부모님 오시면 아이 돌봐달라고 하거나.. 방법이야 있지 않을까ㅠ
잘 모르는 사람인데도 걱정함 건강하세여ㅠ
아니 3분이 넘게 저렇게 출혈을 했다고??? 미쳤다 진짜 와ㅠㅠ..........
진짜 목숨걸고 출산하는거구나...
너무 무섭다..
이거 진짜 위험한게 출혈이 어디서났는지 모르는경우도 있어 ct돌려도...안돼 그럼 계속 피쏟고 혈ㄹ액받고 하다가 잘못되는거...ㅠㅠ 진짜 엄마들 대단함....
아너무무서워서소름돋음..세상에..
충격이다... 건강하게 몸 잘 보하시길...
아 ㅈㄴ 너무 끔찍하다 물틀어놓은줄알았다는 말이 아 내 배가아파
처음엔 손민수가 인스타 스토리 올려서 이 상황에 뭐지? 했는데 전말 알고 나니 진짜 누군가의 기도가 간절했던 순간이구나 싶음 .. 너무 무섭던데
미쳤다.......
아니..진짜 뮤서웟을거같아....ㅠㅠㅠ
진짜 너무무섭다
근데 진짜 산과 출혈은 진짜진짜 ㅈㄴ 대형초응급이라 어려웠을듯 ㅜㅜ 진짜 산과도 많아져야해..
너무 무섭다 진짜..
산후출혈은 거기다 산부인과가 해결못하고 영상의학과 당직이 있어야 해결되서 못받아주는데 많았을듯 ㅠㅠ
서웋에서도 저러면 지방에선 우짜냐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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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후에 출혈일어났다하는거아냐?
본문에 써있음
회복하고 있는거같아서 너무 다행이다...
진짜무섭다..ㅠ
병원에서 어떤 이해관계로 응급 산부인과 환자를 잘 안 받아주려고 하는지는 다른 여시들 댓글 보고 알겠다… 근데 이게 예전부터 있었던 고질적 문제라면 법적으로 기피과 의사들을 보호하는 대책을 마련하든지 아님 지원을 더 해주든지 어떻게든 개선되게끔 해야 될 거 같아 예전처럼 하나만 낳아 잘기르자 슬로건 흔들던 시대도 아니고 저출생 시국에 산모가 보호 받지 못하면 누가 애를 낳아
진짜 냉정하게, 부축받던 기어가던 차에 탈수만있다면 119부르지말고 바로 병원가는게 사는길...일단 그러면 죽기전에 접수하고 진료는 봄ㅠ 119타면 무조건 사전연락해야해서 진료도 못봄ㅜ
근데 윗댓에보면 진료못보고 주차비만내는거라던데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노 ㅠ
정말 다행.. 산후출혈이 빈번하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앞으로도 절대 안낳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드네ㄷㄷ
혼자 나이트 근무하다가 산후출혈온 환자 받은적 있는데 진짜 간호사 생활 중 제일 무서운 경험이었음 응급실에서 색전술 다 받고 괜찮다해서 온건데 병실에서 갑자기 동맥 다 터져서 저분처럼 물 틀듯이 피가 쏟아짐 내가 신은 흰 양말이 빨간색이 됐었어 순식간에 수축기혈압이 60미만으로 떨어지고 의식 잃더라 남편분이랑 나랑 둘다 울면서 수술실 달려갔었음ㅠㅠ
와 진짜 너무 무서웠겠다ㅠㅠㅠㅠㅠ
@왤케미운게많아그만해좀 어 돌아가실까봐 너무 무서웠어 ㅠㅠ 그래도 담당의쌤이 바로 뛰어와서 무사히 살렸음 같이 혈액원 뛰어가고 피 8팩 쥐어짜면서 수술실 보냈는데 보내고 나니까 눈물 줄줄 나더라 그때 신규였는데 너무 힘들었음
고생했다 여시 진짜ㅠㅠ 대단해
의료진을 늘리고(기피과위주) 의료민영화반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