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경에 부산 태종대를 다녀왔어요
중학교 수학여행 때, 1986년 회사에서 새마을공장교육 받는다고 약 일주일 태종대에 머물렀었지요
그리고 이번에 갔는데 바뀌어도 너무 많이 달라져서 옛날 흔적을 찾을수가 없더구요
요즘의 태종대 사진으로 볼까요
사진에는 안 나와 있는데
청소년 수련관 옆에 실탄사격장이 있더라구요
봉래산 올라가는 중턱에 단정한 무덤이 있길래 찍었어요
정상까지는 아니지만 2/3 지점까지는 차도 올라갈수 있을 만큼 넓게 잘 해 놓았더군요
7부 능선쯤 올라가면 앞이 탁 트인 전망대 같은 바위에서 바라 보는 바다 풍경
멋있는 바위는 아니고 사진처럼 요런모양
저 멀리 높은 건물 이름이 궁금 하더라구요
손봉 정상까지 1시간30분이면 넉넉하게 올라갑니다
봉래산 정상 손봉입니다
산 높이는 높지 않지만 경치는 멋지네요
하산은 1시간이 채 안걸립니다
저녁이 되어 가니 오징어배가 조명을 밝히네요
태종대 전망대에서 바닷가 아래를 내려다 보는 풍경
전망대 앞 동상
이 전망대는 저녁6시에 문을 다더라구요
주말과 공휴일은 문을 늦게 닫을 겁니다
다누비열차 운행하지 않을때는 자가용 출입이 됩니다
다누비 순환열차도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행 하더라구요
바다는 언제나 멋있습니다